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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학교기업 'WM 힐빙테라피'…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승승장구'

2020-08-05 14:45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캠퍼스 안에 있는 화장품 매장은‘WM 힐빙테라피’라는 학교기업이 운영한다.미용피부화장품학과가 주축인 화장품 전문기업 ‘WM 힐빙테라피’는 3년 전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 및 수익의 교육 재투자 등을 목적으로 설치됐다.WM힐빙테라피는 대학 본부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등의 투자에 힘입어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시설을 갖췄다. 약 800여 명의 재학생이 이곳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했고, 500여 명에게는 창업교육이 실시됐다. 또, 지역내 뷰티 관련 재직자들에는 전문 교육이, 전라북도 중고생들에게는 직업 체험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WM힐빙테라피의 경쟁력은 교수와 학생들로 이뤄진 연구개발팀에서 나온다. 기능성마스크팩, 남성화장품, 여성화장품, 자외선차단제, 두피모발강화를 위한 샴푸와 세럼, 실버세대를 위한 보습제, 향수와 디퓨저 등을 개발해 5건의 특허등록과 상표등록, 2건의 기술이전이 이뤘다. 이를 통해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마스크팩이 러시아 소재 니아르메딕사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최근 마련했다. 주관기관인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와 ㈜마더스 제약, ㈜아이큐어를 비롯해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연합형사업단(컨소시엄)을 구성해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교육부 지원을 통해 원광보건대와 원광대는 두 대학의 특성을 살린 교류형 현장실습을 실시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도내 화장품산업 재직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화에도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원광보건대 학교기업 총괄책임자 김란 교수는 “학교기업을 통해 현장실습 교육 강화와 취·창업 향상, 수익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학교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khw090928@viva100.comWM힐빙테라피의 화장품제조실에서 학생들이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원광보건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 시흥시와 '아동친화마을 조성' 주민소통 워크숍

2020-08-05 14:43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 놀 때 흙먼지가 많이 나니까 할머니께서 얼굴을 찡그려요.”(최보결 도원초 5학년)“큰 차들이 다니는 길을 건너야 해서 놀이터 가는 길이 무서워요.”(차기은 도원초 4학년)시흥시 신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초등생 자녀의 손을 잡은 주민들이 체온을 잰 뒤 방역수칙에 맞춰 삼삼오오 거리를 두고 모여 앉았다. 한국산업기술대와 시흥시가 함께 마련한 ‘아동친화마을 조성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시흥시 신천동은 원도심지역으로 놀이터 대부분이 조성된 지 오래돼 시설물 노후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어린이는 물론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산기대는 이곳을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 벽마다 노란 풍선장식과 참석자의 이름이 인쇄된 디자인 배너가 부착돼 한눈에도 어린이 참석자를 배려한 것으로 보였다.이 대학 디자인학부 권오재, 강아영 교수가 아동친화마을의 개념과 놀이터의 디자인 방향을 설명하자 초등생들이 기다렸다는 듯 고사리 손으로 포스트잇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메모보드에 빼곡히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발표시간. 교수와 시 관계자들은 예상치 못한 어린이 관점의 놀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듣고는 연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놀이시설 개선에만 관심을 가져왔던 터라 놀이터 주변 환경과 이용자 간 이해관계까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구나 이날 한 초등학생이 얘기한 놀이터는 경로당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뛸 때마다 먼지가 발행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 배려할 수 있는 해결과제가 필요했다. 이밖에도 놀이터에는 △안전벨트 달린 그네 △킥보드를 탈 수 있는 바닥 △휴대폰 분실방지 보관바구니 △놀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 설치 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메모보드를 채웠다.대학-지자체,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이날 워크숍은 아동 관점에서 재미있고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대학의 참여에 대한 신뢰 때문인지 연신 주민들의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시흥시와 산기대는 이날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몇 차례 워크숍을 추가로 연 뒤 도원초등학교 인근 두 곳의 낡은 놀이터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워크숍이 4시간 동안 이어졌음에도 지루해하는 아이들이 없다는 점도 놀라웠다. 비법은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의 의견을 폭넓게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디자인 싱킹은 디자인적 사고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내고 창의적 혁신을 요구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여기에 한국산업기술대 학생들은 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문제점을 함께 찾고 주민들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는 퍼실리테이터(회의촉진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학생 참여에 대해 권오재 교수는 “주민 소통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교육 효과는 결코 강의실 안에서 경험할 수 없다”며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댈 기회가 많을수록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생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이 같은 원도심의 ‘아동친화마을’조성 프로젝트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의지로 시작됐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산업기술대 지역협업센터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이 협력인프라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실행부서들은 행정역량을 모아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워크숍을 지켜본 유재홍 시흥시 아동복지과장은 “대학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면서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도 활발해졌다”라고 말했다. khw090928@viva100.com“아동친화마을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를 바란다”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대학생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의견을 적은 메모를 붙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가톨릭대, 부천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08-05 14:42

가톨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사회혁신센터가 지난 3일 가톨릭대에서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천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 및 사회혁신 산학협력 교육의 활성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가치 전파 등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기영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시민과 사회적경제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조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사회적 경제 선도대학 운영 사업 등 현재 가톨릭대학교가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hw090928@viva100.com(왼쪽부터) 정찬호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기영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장,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 활성화는 '소통'부터… "건국대 LINC+ 기업인 간담회 개최"

2020-07-31 07:01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여파로 소원해진 가족회사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LINC+사업단과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낙농업협동조합, ㈜세명네츄럴, 아이젤, NBG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가족기업 CEO들이 자사 비즈니스를 소개했고, LINC+사업단은 하반기 기업 지원 계획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 세명내츄럴의 김규성 대표는 “효소를 활용한 음식물 폐기장치를 개발했다. 2시간 내로 유기물을 완전히 소멸하는 기술”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화장품 전문업체 아이젤은 바이오 융합과학부 원형식 교수의 항균 펩타이드 기술을 이전받아 여성용 뷰티 성형 휠러를 개발했다. 김범준 대표는 “러시아, 미국, 홍콩, 두바이 등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충북 낙농업협동조합의 이용기 본부장은 “충북도내 목장 생산 우유를 수거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치즈, 사료 등을 생산한다. 유청 폐기물의 가축 사료화 개발 작업을 곽완섭 교수와 진행하고 있는데 건국대 LINC+사업단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NBG의 김도연 대표는 “면역력을 강화한 반려동물 사료를 개발한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행사를 진행한 건국대 LINC+사업단 기업기술부 이진홍 교수는 “지역 특산품 활성화를 위해 ‘사과빵’ ‘동물사료’ 등을 개발해 신산업 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 산업체의 매출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R&D 분야의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khw090928@viva100.com건국대 LINC+사업단이 최근 가족회사인 지역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2020년 재도전 성공패키지(추경)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2020-07-30 19:46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84억원이 추가 편성됨에 따라 실패 기업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재도전 성공패키지(추경) 지원사업의 주관기관별 지원규모가 상이하며, 그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재창업자 35명을 지원하게 된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은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평균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20.7.8) 이전에 중소기업을 폐업하고, 사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사업신청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함께 제출해야하는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 양식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센터는 2018년부터 3년째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1개의 재창업 기업을 지원하였다. 이 가운데 2019년 육성 기업인 주식회사 테라시스디앤씨(대표 이동채)는 백반증의 정도와 시술 부위에 따라 피부의 색소침착 재생을 도와주는 백반증 치료기기를 주 아이템으로 하여 지원기간 내 매출이 약 10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졸업했다. 주식회사 문토는(대표 이미리)는 개인 맞춤형·지능형 모임 서비스가 아이템이다. 지원기간 동안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도전성공패키지 담당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폐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중에 실패 경험을 딛고 재도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의 담당자로서 더 사명감을 갖고 사업 운영에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khw090928@viva100.com

건국대 LINC+사업단, 기업성장 목표.. 31개 공동(기업+교수) 연구과제 지원

2020-07-30 17:40

건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노영희 단장)이 최근‘산학공동 연구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파트너인 가족회사(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산학공동 연구과제, ALL-Set기업지원, 지역산업체 공동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산학공동 연구과제는 31개가 선정됐다. 31개 과제에 매칭된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자들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업 성장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노영희 단장은 “공동 연구과제 지원은 지역산업체에 대학의 전문지식이 융화돼,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발전을 돕는 쌍방향 산학협력의 토양이 되고 있다.”며 “성과가 높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충북 지역 유망기업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링크플러스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용우 건국대 중원도서관장은 “건대 중원도서관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인프라를 개선하고, 기업들이 도서관 시설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w090928@viva100.com

‘산학협력 협동조합' 설립… 대학과 중소기업 "상생의 툴로 주목"

2020-07-29 14:53

‘한국경제의 마지막 승부처’라 일컬어지는 산학협력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산학협력 현장에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속에서 서로의 편익을 담보할 수 있는 협동조합 모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에 속한 호서대, 한국산업기술대, 대구대 등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호서대에는 2018년 기술경영전문(MOT)대학원 소속의 중소기업체와 교수진이 참여해 설립한 ABL협동조합이 있다. 70여 개인과 법인 조합원으로 구성된 이 협동조합은 조합원 간 거래(기술사업화, 수출지원, 데이터바우처 사업 등)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다. ABL협동조합은 올해 초 정관을 개정하고 보다 많은 기업체에 문호를 개방했다. 또 이 조합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호서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바이오기업 등 가족회사들과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는 ‘호서대 산학협력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설하는 협동조합에는 ABL협동조합뿐 아니라 지자체장 및 경제 유관 단체들도 조합원으로 참여시켜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체와 지자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서대가 추진하는 이러한 모델은 대학과 지자체, 중소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한국형 사업자협동조합의 전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기대 창업보육센터에는 입주기업들이 설립한 온새미로 협동조합이 있다. 9개 회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해 만든 이 협동조합은 경기 시흥시의 경력단절여성 교육 및 웹 시스템 용역 등을 진행했다. 이 중 3개 조합원사가 의기투합해 별도 법인(스포비)을 설립했다. 아마추어 야구경기 영상을 유튜브로 방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곳을 통해 영상편집 기술을 배운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신규로 일자리를 얻었다. 산기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교육부가 ‘가족회사 네트워크 강화’와 같은 방향을 제시한다면 이 협동조합을 더 확대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구대는 지난해 말 7명의 다문화여성과 LINC+사업단장, 부단장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글로벌레이디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갈수록 늘어나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한국경제의 당면 과제인 상황에서, 이 협동조합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방안으로써 중앙과 지방정부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레이디협동조합은 현재 외국어교육, 유통, 무역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대LINC+사업단은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외국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공동우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3개 대학의 움직임에 더해 산학협력에 바탕을 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산학협력 학회’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오는 8월 6일 대구대에서는 20개 대학으로 결성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학회 설립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여러 대학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호서대 ABL협동조합 모델에 대한 운영노하우와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대학과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과도 부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사회적경제 산학협력 학회에 참여의사를 밝힌 중기부 모 과장은 “최근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개별기업 차원에서 협업과 네트워크 지원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학과 중소기업이 설립하는 산학협력 협동조합은 새로운 네트워크로서 충분히 의미가 있는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 조합을 통해 매출신장과 함께 부족한 R&D와 사업화가 가능하고, 대학은 취업처 확보와 맞춤형 교육, 기술이전과 창업 등 산학협력이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이 될 듯하다”고 기대를 내보였다. khw090928@viva100.com지난 6월 한남대에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한남대학교)

적성 찾고 직업체험 '생생'… 어린이 꿈 키우는 건국대

2020-07-29 14:51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가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자녀들을 상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종합적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 첫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는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5일 동안 매일 7시간씩 진행됐다. 캠프 기간 중 오전에는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영어아트 활동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진로적성(꿈알품) 활동이 열렸다.2019년 제2회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도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에선 선발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 참여했다. 이때는 영어북클럽 교육을 통해 엉어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 활동과 함께 LINC+사업단 학생홍보대사들이 참가해 경영경제학과, 신문방송학과, 문헌정보학과의 전공을 체험했다. 핸드폰 제품기획, 부르마블 보드게임을 통한 경영체험, 광고제작을 위한 스토리보드 구상과 촬영, 편집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도서관에서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도서분류 체계를 이해하고 정보검색 방법과 올바른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 등도 경험했다.올해 개최되는 제3회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는 규모가 더 확대됐다. 다문화·저소득층 가정 초등학교 5~6학년 35명이 참여하며,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외 충주경찰서와 코레일 충북본부도 힘을 더한다.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이번 캠프는 충주와 제천으로 이동하는 기차를 타고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김기태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부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는데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점이 좀 아쉽다”며 “원어민 강사와 대화하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색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공공기관 및 초등학교들과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개설 취지를 밝히면서 “다양한 직업세계와 실생활에 사용되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khw090928@viva100.com지난해 열린 글로벌 챌린저 비전캠프 모습. (사진제공=건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 이성기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2020-07-29 14:50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이 코로나 19의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 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코로나 19 극복 응원 문구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이 총장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홍보대사들과 함께 ‘한국기술교육대가 함께 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고3 수험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로고를 게재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박상돈 천안시장,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김영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이 총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며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기술교육대 교직원 모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w090928@viva100.com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이 코로나 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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