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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시리즈’ 마침표… ‘가성비 니즈’ 전면 배치할까

2020-03-29 15:28

LG전자의 대표 스마트폰 브랜드 ‘G’가 사라진다. 이에 오는 5월 출시 예정이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G9’이 아닌 다른 이름이 붙여질 예정이다. 29일 LG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12년 ‘옵티머스G’를 시작으로 8년여를 이어온 G시리즈 발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공개한 ‘G8’이 G시리즈 마지막 모델이 됐다. 새 브랜드명은 내달 공개 예정이다. LG전자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해 4분기까지 MC사업본부가 기록한 19분기 연속 적자라는 성적표에 기인한다. 더 이상 G시리즈로 반전을 꾀하기 힘들단 판단이다. G시리즈는 2012년 벼랑 끝에 몰린 LG전자가 내놓은 회심의 카드다. 당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노트 시리즈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LG전자는 플립폰에서 스마트폰 전환이 한발 뒤처진 상황이었다. 이에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진두지휘에 나설 만큼 LG그룹 브레인들이 총동원돼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첫 작품인 옵티머스G를 두고 ‘회장님폰’, ‘구본무폰’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유다. 이후 2013년 옵티머스를 뺀 G2로 출시됐고, 2014년 출시된 G3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G시리즈의 안착을 예상케 했다. G3의 글로벌 판매량은 1000만대로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그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약 3100억원대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G3를 정점으로 G4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단숨에 수렁에 빠지게 된다. G5부터 상황이 더욱 안 좋아졌고 현재까지 MC사업 누적 적자는 약 3조9000억원대에 달한다. G시리즈를 버리고 판을 새로 짠 만큼 LG전자가 오는 5월 어떠한 모델을 들고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와 화웨이 P40 시리즈처럼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나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V50씽큐 듀얼스크린과 같은 깜짝 기능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된 가성비 문제를 수용하면서 가격대를 적정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며 “플래그십 모델의 전반적 성능이 평준화되는 추세이기에 기능적 측면보다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LG전자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비중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제조업자개발생산(ODM)과 합작개발생산(JDM) 등의 물량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내에 출시한 Q51의 경우 이전 중저가폰보다 판매량이 최대 2배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인도 시장에 특화된 10만원대 저가폰 ‘W10 알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유럽과 중남미에서도 중저가폰 K 시리즈(K61·K51S·K41S)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5G 중저가폰도 출시하는 등 보급형과 플래그십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매스(대중적인)폰’ 전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ksw@viva100.com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G8.(사진제공=LG전자)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공개한 G9 렌더링 이미지.(사진=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4%↓… “코로나19로 구매 시기 늦춰져”

2020-03-29 13:53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18% 감소해 하락세가 더 컸다. 하락세는 최대 스마트폰 소비국인 중국 시장이 주된 원인이다. 중국 시장 비중이 큰 화웨이와 애플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해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중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나 감소했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온라인 판매는 반대로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2월이 통상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는 시기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입을 나중으로 미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피터 리처드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소비제품으로 최근처럼 오랜 시간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 더욱 중요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에 스마트폰 구매가 일부 늦춰졌을 뿐 일정 시점 이후에는 지연됐던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1.9%로 1위, 애플이 14.4%로 2위, 화웨이가 13.2%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샤오미(9.2%), 오포(8.2%), 비보(6%), 리얼미(2.7%) 순이다. 리얼미는 사실상 샤오미의 세컨드 브랜드이기에 두 점유율을 합산한다면 샤오미가 화웨이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점유율이 크게 낮아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의 영향이 덜했다”며 “과거 사례를 분석해 볼 때 휴대폰 등 이동통신 시장에 장기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sw@viva100.com월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추이.(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2월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 현황.(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바이낸스, 디지털 자산 결제 가능한 ‘바이낸스 카드’ 출시

2020-03-29 11:18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BNB) 등의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바이낸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낸스 카드는 비자와 협력해 출시된다. 전 세계 200여개 국가 온오프라인 가맹점 4600만 개에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결제가 가능하다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직불카드 형태며, 월 수수료나 연회비 없이 카드를 예치할 수 있다. 카드 주문 시 15달러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바이낸스 카드 보유자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되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계정 관리를 할 수 있다. 바이낸스 거래소 계정에서 바로 결제하고 거래 내역 조회와 자금 인출, PIN 관리 등이 지원된다. 현재 앱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에서 결제 기능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지만 인프라 정착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전체 인구 0.1%만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에 상인들이 디지털 자산만을 위한 새로운 포스(POS)기를 설치할 동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인들이 법정화폐와 함께 디지털 자산을 선택에 따라 수용할 수 있고, 사용자도 디지털 자산 결제가 가능해진다면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바이낸스 카드가 디지털 자산 채택에 중요한 단계이자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바이낸스 카드를 공개한다. 이후 추가되는 지역이나 지원되는 디지털 자산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sw@viva100.com

화웨이, 구글 플레이 없는 ‘P40’ 출격… 미중무역전쟁 첫 시험대

2020-03-29 10:33

화웨이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P40’ 시리즈를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성능 개선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미중무역전쟁으로 초래된 구글 플레이 사용금지가 어떠한 결과로 돌아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P40’, ‘P40 프로’, ‘P40 프로 플러스’를 공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P4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다. 기본 모델 P40의 경우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f1.9), 1600만 화소 17mm 초광각 카메라(f2.2), 800만 화소 3배 광학줌 망원 카메라(f2.4) 등 3개의 후면 카메라로 구성됐다. P40 프로는 4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 5배 줌의 망원 카메라로 성능이 앞선다. 망원 카메라는 최대 50배 디지털 줌 기능도 가능하다. 사물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도 추가됐다.센서 크기는 1/1.28인치로 1/1.33인치 수준인 갤럭시S20 울트라보다 크다. 이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게 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도를 높이게 한다. 최상위 모델인 P40 프로 플러스는 800만 화소의 10배 줌 잠망경 카메라와 3배 줌 망원 카메라로 차별화를 꾀했다. 갤럭시S20 울트라와 똑같이 100배 디지털 줌을 제공한다. 여기에 5000만 화소 메인카메라, 40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ToF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진 보정 효과도 지원해 사진 속 유리 반사나 원치 않는 장면을 제거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할 수 있다. 등을 제거할 수 있 또 자동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사진 품질을 높여준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화소로, 프로와 프로 플러스 모델은 깊이 센서가 추가됐다.화면 부드러움의 기준인 화면 재생률은 최대 90Hz다. 120Hz 지원까지 가능한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낮다. 디스플레이는 P40 프로와 P40 프로 플러스는 6.58인치 OLED, P40은 6.1인치 OLED다. 프로세서는 5G 모뎀과 AP를 통합한 화웨이 기린990이 장착됐다. 메모리는 8GB로 3개 모델 동일하다. 배터리 용량은 P40 3800mAh, 프로와 프로 플러스 모델이 4200mAh로 갤럭시S20 울트라의 5000mAh와 차이가 있다.이밖에 P40 시리즈는 구글 플레이는 물론 지메일, 구글 맵 등이 구동되지 않는다. 화웨이가 미국 정부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화웨이는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 운영체제인 EMUI10.1을 적용한 자제 앱 플랫폼 ‘화웨이 앱갤러리’를 들고 나왔다. 모델별 가격은 유럽 출시 기준으로 P40 799유로(약 107만원), P40 프로 999유로(약 133만원), p40 프로 플러스 1399유로(약 187만원)다. P40과 P40 프로는 내달 7일, P40 프로 플러스는 6월에 출시된다. ksw@viva100.com화웨이의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P40 시리즈.(사진=화웨이 제공)

업비트, 디지털 자산 주문방식 선호도 ‘호가 주문’ 1위

2020-03-27 13:24

업비트 이용자는 디지털 자산 거래 시 호가창에서 바로 조건 설정 후 매수·매도를 진행할 수 있는 ‘호가 주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자산 주문 방식 및 거래 기능을 27일 공개했다. 올 1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업비트 모든 플랫폼에서 채결된 거래를 분석한 결과다. 호가 주문이란 매수 및 매도에 있어 호가에 들어온 주문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거래 금액 및 수량도 간편하게 바로 설정할 수 있어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이어 차트 메뉴에서 바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차트 주문’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차트 십자선을 이용한 가격 설정이 가능하며 매수·매도도 원클릭으로 지원하는 등 차트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투자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이다. 3위는 ‘시장가 전액 매수·매도’, ‘지정가 전액 매수·매도’ 등 자주 이용하는 조건을 미리 등록 후 주문을 접수할 수 있는 ‘간편 주문’ 기능이다. 지난달부터 PC웹으로 지원이 확대되고 단축키를 통한 빠르고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 이용률이 점차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이밖에 거래 시 주문 구분 방식을 분석한 결과 주문 수량과 가격을 이용자가 직접 결정하는 ‘지정가 주문’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주문 수량만 설정하면 시장가격으로 즉시 체결되는 ‘시장가 주문’, 설정한 감시 가격에 도달하면 설정된 주문을 자동으로 실행시키는 ‘예약 주문’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기반해 투자 결정으로 내릴 수 있는 호가 주문과 차트 주문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거래 기능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sw@viva100.com

한성숙 네이버 대표, 주총 통해 3년 연임 확정

2020-03-27 12:16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앞으로 3년 동안 네이버를 더 이끌어간다. 네이버는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네이버 대표 겸 사내이사인 한성숙 대표 연임건을 승인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다. 한 대표는 연임이 결정된 뒤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며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8년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성과보상 프로그램 도입이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와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쇼핑, 금융, 웹툰 콘텐츠 등의 다양한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만 ‘드루킹 사건’ 등 그간 네이버 뉴스 콘텐츠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알고도 수수방관한다는 업계 안팎의 지적이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또한 글로벌 동영상 최대 플랫폼인 유튜브가 국내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네이버 점유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숙제다. 네이버는 유튜브에 대항하고자 지난해부터 네이버TV 콘텐츠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한 대표 연임 건을 비롯해 기타 상무이사에 변대규 휴맥스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했다. 변 이사는 지난 2017년 이사회에 합류한 바 있다. 또한 네이버 임직원 3084명에게 스톡옵션 106만9879주가 지급되는 안건도 통과됐다. 스톡옵션 중 16만2869주는 2년 이상 재직한 직원에게 돌아간다. 나머지 90만7000주는 3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이밖에 출판업과 식음료업을 정관에 추가했다, 새로운 사업은 오디오북 사업(출판업)과 사내 카페 운영(식음료)이 목적이다. ksw@viva100.com

미소트리-재향군인회, ‘암진단 시장 활성화’ 맞손

2020-03-27 11:49

팬비스 그룹인 ㈜미소트리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소재한 파티오나인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이하 재향군인회)과 ‘유니젠바이오 암진단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계약은 최근 미소트리가 유니젠바이오의 암진단키트 아시아독점판매 계약에 따른 것이다. 향후 재향군인회는 암진단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유니젠바이오는 암의 조기발견부터 재발, 전이암의 추적검사와 예방 등 암 유전자 검사와 유전체 분석에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의료정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빅데이터도 확보하면서 의료정보의 생산자(의료 및 제약업계 종사자)와 소비자(환자 및 환자의 가족)를 연결시키는 유니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유니젠바이오가 개발한 암 진단키트(UGB-CS-7)는 혈액 속에 있는 극미량 CTCs를 검출·분석해 암의 발생 장기와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세계 최초의 7대암 진단 키트다. 기존 암 검사에 비해 간편함은 물론 검사시간과 프로세스의 단순화로 비용이 절감됐다. 다수의 암을 정확하게 동시 진단할 수 있다.정필원 미소트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1000만명 회원을 가진 재향군인회가 유니젠바이오 암진단키트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실제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의미가 크다”며 “모든 국민이 암 조기진단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국가예산 절감에도 일조하는 높은 공공성 프로젝트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w@viva100.com㈜미소트리는 25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소재한 파티오나인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이하 재향군인회)과 ‘유니젠바이오 암진단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미소트리 제공)

韓 모바일족, 쇼핑은 ‘쿠팡’ 송금은 ‘토스’ 웹툰은 ‘네이버’

2020-03-26 16:17

지난해 한국의 모바일족은 쿠팡을 이용해 쇼핑하고, 송금은 토스, 웹툰은 네이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2020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0: Top Publisher Awards)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 실생활과 밀접한 카테고리인 엔터테인먼트, 쇼핑, 금융 카테고리에서 월 실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앱 상위 20위를 공개했다.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퍼블리셔 중 가장 많은 앱이 순위에 오른 네이버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네이버 웹툰’이 1위를 차지한데이어 ‘네이버 TV’가 4위, ‘V-Live’가 15위에 올랐다. 20위 중 순위권 3개를 차지한 것이다. 2위는 ‘CGV’, 5위는 ‘넷플릭스’, 6위는 ‘아프리카TV’다. 특히 상위 20위 중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엔터테인먼트 앱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 다운로드 4위를 차지한 바이트댄스(ByteDance)의 ‘틱톡’(TikTok)은 영상 및 사진 앱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랐다.쇼핑 카테고리는 소셜커머스 앱을 보유한 퍼블리셔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독식했다. 중고거래 및 전문쇼핑몰 앱 등 Z세대들의 선택을 받았던 앱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점도 주된 특징이다. MAU 1위는 ‘쿠팡’(Coupang)이 차지했고 2위는 ‘11번가(11st)’, 3위는 ‘위메프’(WeMakePrice)다. 쇼핑 앱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은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국내 전 세대 MAU 기준 Z세대 비중이 가장 높은 앱 상위 10위 안에 들었던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Zig Zag)가 11위를 차지했으며,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는 17위, ‘셀렉트숍 무신사’는 19위에 올랐다.리테일 앱 상위 20위 순위는 iOS와 구글플레이의 라이프 스타일, 식음료, 쇼핑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리테일 앱을 선정했다. 해당 분석은 리테일 기업인 퍼블리셔가 출시한 앱, 그리고 B2C로 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앱으로 한정했다. C2C 거래를 중개하는 앱도 분석에 포함됐다. 다만 바우처 및 쿠폰 제공을 중개하는 앱, 리테일 기업인 퍼블리셔가 출시한 앱 중 상품 판매와 관련이 없는 앱은 분석에서 제외됐다. 금융 카테고리는 지난해 3월 MAU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던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Toss)가 1위에 올랐다. 금융 카테고리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등에 업고 핀테크 기업과 기존 은행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예상이다. ksw@viva100.com

인스타그램, 코로나19 극복 위한 ‘아이디어 기능’ 선보여

2020-03-26 16:06

인스타그램이 코로나19 사태의 전 세계적 확대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피드 상단에 공지 사항을 추가해 코로나19 발생 국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하고, 코로나19 관련 해시태그 검색 시 공인 단체의 계정 및 게시글을 우선 노출한다. 반면 공신력이 떨어지는 코로나19 관련 콘텐츠와 계정은 추천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해 일명 ‘가짜뉴스’에서 사용자들을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제3의 팩트체크 기관에서 거짓으로 판명된 콘텐츠의 경우 피드 및 스토리는 물론 ‘둘러보기’ 탭과 해시태그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삭제한다. 특히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악용한 광고 콘텐츠를 금지하고자 마스크나 특정 의약용품 광고나 브랜디드 콘텐츠를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공인된 보건 단체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AR 효과 외 다른 코로나19 관련 효과 검색도 제한하는 중이다. 새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를 통해 긍정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도 벌인다. 해당 스티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각자의 모습을 스토리에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내가 팔로우하는 계정 중 해당 스티커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스토리 게시물을 한데 모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도 전할 수 있다. 이밖에 친구들과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는 ‘같이 보기’(Co-Watching) 기능을 적용했다. 다이렉트 메시지 창에서 영상 통화를 시작한 후에 왼쪽 하단의 사진 아이콘을 누르면 ‘둘러보기’에 추천됐거나 저장 및 좋아요 표시를 한 콘텐츠를 최대 6명의 친구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측은 “정확한 정보 소통과 플랫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방면에서 업데이트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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