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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英 사모펀드 CVC 매각… 인수 규모 3000억 평가

2019-09-22 18:10

종합숙박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영국계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이하 CVC)에 지난 20일 회사 매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CVC는 인수와 함께 전자상거래 전문가 최문석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VC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주요 주주 지분 약 85%와 함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CVC는 별도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 성장전략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는 약 3000억원 선으로 평가했다. 추정치로 환산한다면 여기어때 창업자인 심명섭 전 대표는 CVC에 회사 지분 50%를 팔아넘기면서 약 1500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별도 유상증자 규모는 10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신임 최문석 대표이사는 연세대/와튼스쿨 MBA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마켓 인수 등의 성과를 냈다. 이밖에 써머스플랫폼(에누리닷컴) 대표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 담당임원, 버거킹 한국지사장 등 IT업계는 물론 보험, 외식업계 등 다방면의 업종에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해 말 심 전 대표가 웹하드 관련 음란물 유통 방조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일명 ‘웹하드카르텔’과 ‘엽기 갑질’ 등 국가적 이슈를 장식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건과 엮이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검찰이 심 전 대표의 음란물 유통 방조 혐의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심 전 대표 사임 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돼 운영됐으나 웹하드 논란 여파로 지난해 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686억원으로 2년 사이 3배 이상 볼륨을 크게 늘렸다. ksw@viva100.com최문석 위드이노베이션 신임대표.(사진=여기어때 제공)

멜론, 갤럭시 ‘삼성뮤직’ 운영 … 플랫폼 연동 가능

2019-09-22 17:14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1월 20일부터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뮤직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 등 관련 콘텐츠를 멜론이 모두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연동도 가능해 멜론이용권으로 멜론과 삼성뮤직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각 플랫폼 이용자들의 음악 감상 채널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멜론은 기존 삼성뮤직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삼성뮤직 유료이용권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멜론이용권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삼성뮤직에 특화된 사용자환경(UI), 기능 등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IoT 가전기기 등 서비스 제공 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멜론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음악서비스 전략파트너로 15년간 국내 디지털음원시장을 선도해온 플랫폼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할 것”이라며 “갤럭시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한층 업그레이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국내 최초 개인 이용이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큐레이션 및 스타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음악 감상 트렌드와 콘텐츠를 적시에 반영하면서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3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ksw@viva100.com

홍원표 삼성SDS 대표, “대외 비중 2조원 목표”

2019-09-22 13:44

홍원표 삼성SDS 대표(사장)가 올해 대외사업 비중을 최소 19% 이상 달성할 것이란 목표를 공개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일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외사업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2017년 9조원의 매출을 올렸을 때 대외사업 비중은 11% 정도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10조원대 매출에 대외사업은 14%로 올해는 매출 증대와 함께 대외매출이 최소 19%인 2조원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출 증가와 함께 대외사업 비중도 함께 늘어가는 구조로 클라우드를 비롯해 AI, IoT가 결합된 데이터 분석사업, 블록체인, 물류사업 등 여러 영역에서 기업 고객들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삼성SDS는 올 상반기 인텔리전트팩토리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및 분석(Analytics). 솔루션 등 자사 4대 IT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물류BPO 사업과 같은 대외사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각각 44%, 37% 크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 대외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격적인 투자도 단행하는 중이다. 올 3월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 보유 기업인 이스라엘의 이과지오에 투자를 결정했으며, 5월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존 시스템을 연결시켜주는 솔루션 전문업체 미국 지터빗에 투자했다. 이어 6월에는 미국 보안 솔루션 기업 센티넬원, 7월에는 베트남 IT 서비스기업 CMC의 지분을 대거 확보하는 등 반경을 넓히는 중이다. 윤심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춘천 데이터센터의 해외파트너사 유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 등 여러 파트너사들을 위한 데이터센터로 현재 해외 파트너사 연계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회사들과 기술 제휴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등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ksw@viva100.com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클라우드 미디어데이’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 클라우드, 글로벌 ‘Top 10’ 인정

2019-09-22 13:17

삼성SDS는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고객사 IT 인프라는 물론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운영할 수 있는 삼성SDS 클라우드 플랫폼과 기술을 소개했다.홍원표 삼성SDS 대표(사장)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의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IT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인 1단계를 넘어 현재는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고 그 안의 플랫폼과 같은 솔루션 적용인 2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삼성SDS ‘PaaS’, 생산성 향상 솔루션 삼성SDS는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클라우드 대외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21만여대의 가상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가트너가 선정한 ‘IT 인프라 운영 서비스’ 글로벌 Top 10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최근 기업고객들은 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단계를 넘어 핵심 업무시스템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길 원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의 효율적 사용 △쉽고 편한 개발환경 △글로벌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가능케 하는 3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프라이빗과 퍼블릭의 클라우드를 한 번에 관리하고 클라우드간 데이터 이동을 쉽게 지원하며, 서버 자원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관리를 해주는 삼성SD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소개했다.두 번째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해 기업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운영하고, 애플리케이션 수정·배포를 용이하게 해주는 삼성SDS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소개했다.대표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인 △컨테이너 △개발과 운영을 병행하는 DevOps △필요 모듈만 변경 후 배포하는 모듈형 개발(MSA:Micro Service Architecture)이 적용된 삼성SDS PaaS를 활용하면 고객은 개발 환경 구축을 8일에서 1일로, 애플리케이션 배포는 2주에서 1일로 단축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은 삼성SDS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방법체계를 적용하면 인프라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설치·배포기간을 11주에서 3주로 줄일 수 있다.류해광 삼성SDS 상무는 PaaS 도입 후 미국 운송차량관리 업체가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 사실을 공개했다. 류 상무는 “해당 회사는 삼성 PaaS 도입으로 필요한 업무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되면서 100만달러대의 구축 비용 절감과 개발 생산성이 84% 향상됐다”고 말했다.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전경.(사진=삼성SDS 제공) 춘천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적재적소삼성SDS는 올 6월 개관한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의 춘천 데이터센터도 소개했다. SDDC 기술을 적용해 춘천과 상암, 수원 데이터센터 서버자원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자원 확장이 가능해졌다. 이를 글로벌 데이터센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현재 삼성SDS는 전 세계 15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번 춘천 데이터센터는 과천, 구미, 수원, 상암에 이은 다섯 번째다.춘천 데이터센터의 각 모듈은 Y자로 연결돼 중앙관제센터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다른 모듈로의 파급을 즉시 차단할 수 있을 만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1층은 기반시설이며 2층은 서버룸(6개)으로 구성됐다. 또한 춘천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태양광, 자연바람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친환경·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실제 태양광 설비와 냉동기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량은 4인 가구 기준 한 달에 100여가구에 공급가능한 180kW다. 특히 UPS 인프라를 통해 정전과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UPS로 최대 20분까지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그 이상 정전이 발생되면 자체 구비한 발전기로 구동이 전환된다. 발전기는 근처 주유소와 계약을 맺고 상시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약의 시나리오를 그려놓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연료는 경유를 사용한다. 윤심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클라우드 IT인프라와 더불어 고객의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에서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ksw@viva100.com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클라우드 미디어데이’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서버룸.(사진=삼성SDS 제공)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전경.(사진=삼성SDS 제공)윤심 삼성SDS 부사장이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클라우드 미디어데이에서 발표에 나서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

자유한국당, 암호화폐 산업 지원… STO 허용 등 추진안 마련

2019-09-19 15:43

자유한국당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19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2020 경제 대전환-민부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부론은 당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합심해 만든 정책 보고서로 내년 당내 정책 추진사항들을 담았다. 민부론은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 코리아를 위해서 암호화폐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책이 뒷받침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담겼다. 정부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을 일종의 투기 산업으로 규정하고 보이지 않은 규제로 업계를 옭아매는 것에 반기를 든 것이다. 특히 현 정부가 블록체인은 육성하고 암호화폐는 퇴출해야 하는 이분법 논리를 펴고 있는 것에 반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불가분의 관계라 규정하는 업계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부 추진사항에는 블록체인 솔루션 기반의 증권형 토큰 발행(STO)과 자산 토큰화(Asset Tokenization) 허용 등이다. 여기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과 맞물려 암호화폐 거래소 인·허가제를 골자로 한 특금법 통과에도 적극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FATF의 권고안에 동의하며 특금법의 조속한 통과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다만 관련 업계는 특금법 통과 자체도 중요하나 거래소 실명계좌 지원 여부의 방향성이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즉 정부 당국과 여당이 실명계좌 지원을 일부 거래소에만 부분 허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특금법 통과로 인한 업계 활성화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실명계좌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허용해야만 특금법의 실질적인 의미를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이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프라 준비에 분주한 상황”이라며 “미국과 일본 수준의 디테일한 정책은 기대하기 힘들더라도 숨통이라도 틔워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ksw@viva100.com사진=픽사베이

슈퍼알키 재단,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 전략적 투자 유치

2019-09-19 14:45

씨큐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인 빈 크립토(VIN CRYPTO)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빈 크립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조강호 씨큐월드 대표와 렌시 팜 빈 크립토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와 함께 빈 크립토는 핀플 프로젝트의 베트남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빈 크립토는 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베트남 투자 전문 기업이다.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빈 크립토 측은 “핀플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결정했다”며 “핀플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핀플 플랫폼이 베트남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강호 씨큐월드 대표는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는 결제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국가를 초월한 다양한 산업의 연계 등 새로운 글로벌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핀플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을 원하지만 구축이 어렵거나 플랫폼 개발 투자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핀플 플랫폼은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한 조강호 대표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등이 고문을 맡고 있다. 금융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거래소 공개 펀딩(IEO)도 준비하는 중으로 업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sw@viva100.com

라드웨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공개 … 20일 ‘시큐리티 데이’ 개최

2019-09-19 14:31

사이버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드웨어가 오는 2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클라우드 보안 전략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라드웨어 클라우드 시큐리티 데이 2019’(Radware Cloud Security Day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IT 기술이 일상에 접목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클라우드의 디도스(DDos) 보안 서비스를 비롯한 클라우드 WAF 서비스, 클라우드 봇(Bot) 매니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을 중심으로 라드웨어의 클라우드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라드웨어는 최신 사이버 공격 포인트를 공개하고 최신 IT 환경에 최적화된 봇 매니저 솔루션을 소개한다. 라드웨어 CISO가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대책을 설명하고 디도스 전문가가 멀티 테라급 공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대응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야니브 호프만 라드웨어 아시아 총괄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과 이얄 아라지 제품 마케팅 매니저가 방한해 라드웨어의 전략과 솔루션을 직접 소개한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 기술은 다양한 업계를 아우르는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클라우드 보안 역시 기업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보안 위협에서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라드웨어만의 클라우드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등록 및 관련 상세 내용은 라드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w@viva100.com

네이버, 4번째 소상공인 지원공간 ‘파트너스퀘어 종로’ 오픈

2019-09-19 14:21

네이버가 서울시 종로구에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19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종로는 서울 역삼, 부산, 광주에 이은 4번째 지원 공간이다. 네이버는 연내 서울 홍대와 상수 지역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파트너스퀘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종로 개관식에 참여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자사 ‘프로젝트 꽃’의 의미와 이를 위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은 사업자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네이버의 철학이자 사용자와의 약속이라 강조했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오프라인 성장 거점으로 지난 6년간 41만명의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해왔다”며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은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존’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가 계속 나올 것”이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네이버와 더욱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트너스퀘어는 실제 해당 지역의 청년 창업과 사업자 소득 성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김종성 국민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사례로 ‘e커머스 창업 생태계에서의 청년층 스몰비즈니스’에 대해 분석한 결과 파트너스퀘어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한 사업자는 교육을 받지 않은 사업자 대비 월 평균 670만원의 매출을 더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기준). 또한 파트너스퀘어가 해당 지역의 2039 청년층 고용 증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 연구팀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월별 고용통계자료를 파트너스퀘어 설립 기간 동안의 패널 형태로 가공해 분석한 결과, 파트너스퀘어 설립과 청년층 취업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파트너스퀘어 부산 설립 후 2년 동안 평균 취업자수의 약 3%가 상승해 지역 청년 취업자가 1만7000명 증가했다. 광주 역시 파트너스퀘어 광주 설립 후 1년 동안 평균 취업자수의 약 1.7%인 4500명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네이버는 파트너스스퀘어 외에도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사용자들과 손쉽게 만나고 다양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AI와 이를 적용한 스마트 도구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플랫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결제 도구 ‘네이버 페이’, 판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비즈어드바이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오프라인 사업자와 온라인 이용자를 연결하기 위한 ‘예약’ 서비스와 ‘AI 전화’, 이용자가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 주문’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AI기술을 이용해 이용자의 취향과 맥락에 따라 주변 장소를 추천해주는 ‘스마트어라운드’의 경우 이용자와 사업자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업체가 노출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스마트어라운드 출시 이후 숨겨진 소상공인이 10% 이상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스마트어라운드는 키워드 검색보다 ‘길찾기’ 35.3배, ‘전화’ 7.8배로 이용자가 오프라인 상점과 연결되는 전환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오프라인 접근성이 부족한 골목 맛집이나 리뷰가 많지 않은 신규 상점일수록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한 전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스마트어라운드에서 이러한 골목 상점의 전환율은 키워드 검색 대비 길찾기는 40배, 전화는 9배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AI 추천 기술이 오프라인 상권에서 다소 불리한 지점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발표한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도 소개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32만명의 사업자를 지원했으며, 신규 창업자들의 결제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는 올 3월부터 현재까지 총 약 2만명의 창업자를 지원했다. 거래액 단계에 따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판매자 성장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년간 누적 5만3000명의 사업자를 지원했다.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사업자가 판매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선 누적 400억원 이상의 사업 자금을 지원했다.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네이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다양성과 역량을 가진 스몰비즈니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와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네이버의 기술과 데이터로 지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w@viva100.com

SAP 컨커-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십 체결 … ‘교통 경비 혁신’ 이끈다

2019-09-19 12:33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SAP 컨커’(SAP Concu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내 B2B 시장의 공동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SAP 컨커 아태지역 총괄 앤디 왓슨과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혁신을 추진한다. SAP 컨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고객 전용 서비스 ‘카카오 T 비즈니스’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은 교통 관련 경비가 회사 정책에 위배되지 않도록 사전 관리할 수 있다. 발생된 교통비를 자동으로 취합하고 처리하는 등 편리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교통비 데이터를 분석해 임직원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 임직원들의 출장이나 외근, 의전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양사는 앞으로 SAP 컨커 솔루션과 카카오 T 비즈니스의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도 진행할 방침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전무는 “글로벌 1위 출장 경비 관리 솔루션 SAP 컨커와 포괄적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기업 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왓슨 SAP 컨커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총괄은 “한국의 모빌리티 선두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기업의 경비 관리 혁신을 함께 고민하게 됐다”며 “양사 플랫폼 통합으로 개별 사용자는 가장 빈번한 지출인 이동 경비가 자동 처리돼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되고, 기업은 여비·교통비 관련 분석 역량을 끌어올리면서 보다 현명한 경비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P 컨커는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재무회계 컨퍼런스인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에서 500여명 이상의 재무회계 총괄 및 실무진들이 참석해 재무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ksw@viva100.com

GfK, 글로벌 게이밍 PC 시장 트렌드 발표 … 게이밍 모니터 42% ↑

2019-09-19 12:15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가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IT 하드웨어 및 주변 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게이밍 PC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해 60억 달러(약 7조 177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매출은 각각 18%, 11%의 비중을 차지해 전체 PC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매출은 약 35억 달러(1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는 25%가 넘는 고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1억1000만 달러(9%↓)와 1억4000만 달러(4%↓)의 하락세다. 게이밍 데스크톱의 경우 지난 몇 분기동안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주춤하는 모습이다. GfK는 중국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EMEA)에서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GfK는 게이머들이 PC와 주변기기를 구매할 때 성능과 사이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SSD(Solid State Drive)에 하드디스크(HDD)를 결합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디스크’가 탑재된 게이밍 PC가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가격이 높더라도 SSD만 탑재된 노트북에 비용을 지출하는 추세다. 이는 SSD 자체로 제공하는 속도가 빨라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SSD는 고성능 노트북에만 장착할 수 있어 올 상반기 판매된 게이밍 노트북 3대 중 1대가 25mm 미만의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이다.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 상반기 매출이 12억 달러(약 1조4360억원)에 이르며 전년과 비교해 4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는 커브드 모니터는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트렌드는 게이머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하고 빠르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들 역시 게이머 특성을 파악하고 최근 별도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련 업계는 앞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만족할 수준이 되면 게임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GfK IT 산업 전문가 파블린 라자로브는 “단일 플랫폼만 이용하던 게임 시장이 이제는 PC부터 콘솔, 스마트폰,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며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려는 게이머들의 니즈에 맞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과 5G 출현으로 게임 시장은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상반기 게이밍 PC 시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fK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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