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상세검색

김수환 기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0건 입니다.

검색어

전체  제목 제목+본문 작성자

날짜  ~

뉴스 검색결과

김수환 기자에 대한 뉴스 검색결과는 558 건 입니다.

中 최초 SF영화 ‘유랑지구’ 흥행돌풍…왜?

2019-02-18 15:37

중국 최초의 공상과학(SF) 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의 기록적인 흥행이 이어지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유랑지구’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산당 기관지 등 관영매체의 절찬을 받으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일본 아사히신문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주를 무대로 중국이 지구를 구한다는 영화의 설정이 중국인의 대국의식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영화는 중국의 인기 SF작가인 류츠신(劉慈欣)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태양의 소멸에 직면한 인류가 태양계에서 탈출하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자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지상부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세계인의 협력을 받으면서 위기를 극복한다는 이야기다.‘유랑지구’의 흥행수입은 17일 현재 37억 위안(약 6152억 원)을 돌파했다. 이달 5일 개봉한 후 10여일만에 역대 흥행기록 2위다.중국인 주인공이 아프리카에서 동포를 구출해내는 애국적 스토리로 흥행기록 역대 1위를 기록한 ‘잔랑2’의 56억 위안에 육박하는 기세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 최초의 SF 대작으로 대담한 상상력과 스토리 전개, 세계에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영상미가 ‘할리우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ksh@viva100.com中 최초 SF영화 ‘유랑지구’ 포스터 (國際在線 캡처)

유엔조사관 살해사건 증인이 용의자로 ‘반전’

2019-02-18 09:16

콩고민주공화국 군 검찰이 지난 2017년에 발생한 2명의 유엔조사관 살해사건에 대한 핵심 증인을 유력 용의자로 기소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군 검찰은 분쟁지역인 중부 카사이에서 발견된 집단학살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던 2명의 유엔조사관 자이다 카탈란(36·스웨덴계 칠레인)과 마이클 샤프(34·미국인)를 지난 2017년 3월 12일에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장 보스코 무칸다를 기소했다.당초 민주콩고 정부는 이들 조사관에 대한 살해사건을 지난 2016년 8월 정부군 소탕 작전에 지도자를 잃은 현지 민병대 캄위나 은사푸(Kamwina Nsapu)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그러나 민병대 지도자 출신으로 교사로 전환한 무칸다가 체포돼 기소되면서 UN 조사관 살인사건에 정부군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늘어나고 있다.검찰은 본래 2017년 6월 이 사건에 대한 재판 절차가 시작됐을 때 무칸다를 UN 조사관들이 모요 무수일라 마을에서 살해되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주요 증인으로 여겼다.무칸다는 유엔 감식반에 중요한 세부정보들을 제공했고 현재 주요 혐의자로 재판을 받는 다수 인물을 특정하는 등 재판에 적극 협조했으나, 지난 8월 재판 과정에서 무칸다가 군 정보원이라는 증거가 포착돼 9월 체포됐다. ksh@viva100.com콩고민주공화국 지도 (연합뉴스)

[비바100] 기죽은 중년들이여, 야성의 푸틴처럼 운동하라

2019-02-18 07:00

앞만 보고 달려온 한국의 중년들. 이들의 건강은 대체로 낙관적이지 않다. 건강검진결과서에는 빨간불이 하나둘 켜지고 운동을 시작해볼까 하지만 몸이 너무 무겁다. 돌아보니 건강은 늘 후순위였다. 젊은 시절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라는 ‘노화 3종 셋트’에 바친 세월이 이제는 마지막 남은 밑천 건강마저 내놓으라 한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큰소리 못 치는 중년들의 주머니는 가볍고 간(肝)은 무겁다. 괴로운 현실을 술로 달래니 몸은 더 축난다.기죽은 한국의 중년들에게 환갑을 훌쩍 넘긴 러시아사람 블라디미르 푸틴(66)이 유도를 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 전직 KGB 베테랑 요원 출신에 현직 대통령이란다. 그것도 4연임 24년 최장기 집권이다. 태생적 차이? 러시아 국영매체들의 정권 홍보수단?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다. 오늘 저녁에 지나쳐갈 헬스장의 러닝머신을 달리는 누군가처럼.운동하지 않을 핑계거리는 널려있다. 자주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중년의 나이에 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적(敵)’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게 그동안 일반 건강상식으로 통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그런 핑계도 대기 어려울 것 같다. 새로운 연구결과는 중년들에게 ‘더 쎈’ 운동도 괜찮다는 처방을 내린다. ◇ “당신도 격렬해질 수 있다”거친 운동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중년들에게 2만명 이상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도출한 “당신도 격렬히 운동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기다린다.이제까지의 연구는 ‘심한 강도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운동을 적당히 하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 낮다’거나 ‘극한의 유산소 운동이나 격렬한 신체활동은 심장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등 운동을 적당히 또는 좀 덜할 수 있는 쪽으로 핑계거리를 제공해줬다.하지만 중년에 일주일 8시간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최소한의 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절반가량 낮다고 연구결과는 말한다. 미 텍사스 주 댈라스의 쿠퍼인스티튜트 로라 F. 데피나 의학박사와 캐롤린 E. 발로우 박사, 쿠퍼클리닉의 심혈관전문의 니나 B. 래드퍼드 의학박사 등 공동 연구팀은 중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과 사망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격렬한 운동이라면 어떤 것들을 말하는 것일까. 당연히 느긋하게 걷거나 가벼운 조깅 정도를 ‘격렬한 운동’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빨리 달리기, 농구, 사이클링 정도는 돼줘야 한다. 이런 운동을 20대도 아니고 50~60대가? 그렇다면 푸틴이 정상인 거다! ◇ 연구팀 “격한 운동하는 중년, 사망률 50% 낮아”운동의 강도를 비교하기 위해 ‘메츠’(METs·Metabolic Equivalents)가 등장한다. 뉴욕 야구팀(메츠)을 말하는 게 아니다. ‘대사당량’이라는 것으로 활동이나 운동을 했을 때 안정상태 몇 배의 열량을 소비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연구팀은 ‘격렬한 운동’을 METs가 평균 10 이상인 활동을 일주일에 8시간 이상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METs 수치는 잠자기가 0.9, TV보기 1.0, 글쓰기나 타이핑 등 책상에 앉아 하는 업무 1.8, 느리게 걷기는 2, 당구나 앉아서 낚시하기 2.5 정도로, 이러한 활동들이 저강도 신체활동(MET 3 미만)에 속한다. (출근해서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다면 자는 것보다 0.8 높은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골프는 4.3, 배드민턴과 야구는 4.5, 테니스 복식 5.0, 성관계 5.8로 중강도(3~6 MET) 신체활동에 들어간다. (성관계가 테니스 복식보다 격렬하다 … 운동이 싫다면 부부관계라도 돈독히!)스키타기 7, 농구·테니스 단식·고강도 수영이 8 이상이고 빨리 뛰기(시속 9.6km 이상)·자전거 빨리 타기(시속 22.5km 이상)·유도·축구시합이 10 정도의 고강도(MET 6 이상) 신체활동에 포함된다.연구팀은 40세부터 80세까지의 건강한 중년 남성 2만 1758명을 1998년부터 2014년까지 16년간 관찰했다. 실험에 참가한 이들은 본인의 활동내용을 보고했고 ‘관상동맥칼슘스캔’을 주기적으로 받았다. 이 연구에 참가한 대부분의 중년이 달리기를 했으며, 수영이나 사이클, 철인 3종 경기, 조정경기를 한 이들도 있었다.이들의 사망률을 추적한 결과, ‘관상동맥 석회화’(CAC) 수치가 낮고 격렬한 운동을 하는 중년의 남성들은 비슷한 CAC 수치에 최소한으로 신체활동 하는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절반가량 낮았고, 특히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61% 가량 낮았다. (여기서 잠깐!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다. 혈관 벽에 칼슘이 침착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석회화가 진행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다음으로 CAC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조사 결과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CAC 수치가 높고 격렬한 운동을 하는 중년 남성들은 비슷한 CAC 수치에 적은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3% 가량 낮았다. ◇ 나이는 숫자일 뿐…99세까지 88하게 운동하자연구팀은 남성보다 중년기 사망률이 훨씬 낮은 여성을 대상으로는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결과는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처럼 격렬한 운동이 심장건강에 해를 주기보다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연구팀은 “운동, 특히 오랜 기간 꾸준히 하는 운동은 심장과 혈관에 유연성과 젊음을 증진시켜준다. 혈관은 더욱 유연해질 수 있고 필요로 하는 곳에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럼 격렬한 운동에는 나이제한이 없을까. 연구팀은 “운동의 이점이 줄어드는 상한(上限) 나이란 없다. 비법은 의미 있는 운동량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격렬한 운동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차를 무시하면서까지) 꼭 무리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로 앉아서 지내온 시간을 활동적인 생활태도로 바꾸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자,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다. 계속 앉아 있을 것인가, 아님 운동화를 신고 나설 것인가. 운동을 결심한 중년분들 모두 99세까지 88(팔팔)하시라! ksh@viva100.com푸틴 ‘봤지? 얘가 넘어간게 아니라 내가 넘긴거야’ (TASS=연합)푸틴 ‘월척이군! 사진에 잘 나와야 할텐데…. 물고기 말고 내 복근’ (AFP)푸틴 ‘겨울엔 역시 스키지. 다음엔 스노보드에 도전하는 걸로’ (EPA=연합)푸틴 ‘이래도 운동안할거야?’ (TASS=연합)

[비바100] ‘건망증 대명사’ 까마귀에 대한 오해

2019-02-18 07:00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 흔히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고 한다.기본적으로 새라는 짐승은 머리 나쁜 부류로 취급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우둔한 사람에 대해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 ‘새대가리’다. 의미는 같지만 한자어 ‘조두’(鳥頭)는 좀 더 완곡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영어권에서도 같은 표현이 있다. ‘Birdbrain’이다. 비슷한 이유로 ‘닭’도 ‘chicken head’라는 표현이 있다. 하지만 새라는 이유로 싸잡아 욕먹는 까마귀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잘못된 것임을 증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지금까지 동물이 앞으로의 일을 예상해 사전계획을 세워 행동할 정도의 지능은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알렉스 테일러 교수가 뉴칼레도니아 까마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은 까마귀가 몇 수 앞을 내다본다는 결과를 제시한다. 연구진은 까마귀에게 먹이를 얻으려면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과제를 제시해 실험을 했다. 까마귀가 실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각 단계는 다른 단계에서는 볼 수 없도록 했다. 까마귀가 최종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단계를 해결할 순서를 정할 수 있어야 했다. 실험에는 까마귀가 혼돈을 일으킬 수 있는 함정도 포함됐다. 도구를 잘못 사용하면 최종 목표인 먹이를 얻는데 실패하게 된다. 자, 이제 까마귀가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따라가 보자. 실험이 시작되자 까마귀에게 모든 단계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그런 후 까마귀는 첫 단계로 작은 막대기를 부리로 집어 들었다. 까마귀는 선택한 막대기를 가지고 두 번째 단계로 이동해 부리로 닿지 않는 튜브속의 돌멩이를 밀어 돌멩이를 밖으로 빼냈다. 다음으로는 부리로 돌멩이를 집어 세 번째 단계로 이동해 돌멩이를 밀어 넣어 문을 열었다. 마침내 까마귀는 먹이를 얻는데 성공했다. 인간이 체스를 둘 때 2~3수 앞을 내다보듯이 까마귀의 사전계획이 필요하고 각 단계를 기억해낼 수 있어야 풀리는 실험이었다. 어떤 까마귀들은 이 모든 단계들을 단 한 번의 시도로 풀어냈다고 한다.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소개된 이번 연구결과는 ‘건망증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까마귀’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보여준다. ksh@viva100.com뉴칼레도니아 까마귀 실험 (유튜브 영상 캡처)뉴칼레도니아 까마귀 실험 (유튜브 영상 캡처)

트럼프 ‘비상사태 카드’ vs 민주당 ‘소송전’

2019-02-17 16:49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강행하기로 한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최대 80억달러(약 9조360억 원)를 국경장벽 건설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와 재무부 등에서 다른 목적으로 승인된 예산 66억 달러를 끌어와 총 80억달러를 장벽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2019 회계연도 예산에 국경장벽 건설비용으로 57억달러를 요구했으나, 여야가 합의한 예산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13억7500만 달러에 그쳤다. 장기화되는 셧다운 국면에서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예산안에 마지못해 서명하기로 했지만, ‘국가비상사태’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본인의 핵심 대선공약인 반(反) 이민정책으로 재선 가도를 위한 강공에 나선 것이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2018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할 때부터 의회를 건너뛰고 국경장벽 건설 자금을 확보할 방안으로 고민해온 카드였다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장벽건설 예산으로 요구한 25억 달러에 한참 부족한 16억달러만 배정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격노하면서 의회 승인 없이 국경장벽을 건설하는 방안을 찾도록 참모진에 지시했고, 현재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인 믹 멀베이니 당시 백악관 예산국장이 국가비상사태 선포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단체들은 소송으로 맞섰다. CBS방송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은 15일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문을 공개한지 한 시간도 안되어 소송 제기 방침을 발표했다. 비영리단체인 ‘퍼블릭 시티즌’도 컬럼비아 특별구(DC)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부가 다른 목적으로 배정된 자금을 국경장벽 건설에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야당인 민주당도 위헌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민주당 소속의 여러 주(州) 검사장들이 이미 소송 제기 가능성을 밝혔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CBS방송에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제리 내들러 의원이 위원장인 하원 법사위원회는 국가비상사태 선포의 근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CBS방송이 전했다. ksh@viva100.com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성명을 발표한 후 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UPI=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