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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치열하게 뛰겠다”

2020-07-02 12:32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1일 “앞으로 2년은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점시책에 집중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구미의 백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내용의 민선7기 하반기 중점 과제를 말했다. 이날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간담회에서 장 시장은 “지난 2년 우리 구미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며 “남은 2년은 지난 노력을 가시적 성과로 거두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LG화학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 착공과 함께 국가5산단 에너지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팎으로 내실 있게 해 지역 경제를 꽃피울 것이다”고 했다. 또한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산단 대개조 사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구미의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구미형 뉴딜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의 삶을 위한 고용안전망, 복지안전망, 사회안전망 등 구미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시장은 구미의 백년을 향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4대 혁신특구(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방위산업특구, 국가혁신클러스터)를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ㆍ광역권ㆍ도심권의 연계 인프라를 통한 상생 융합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성토했다. 끝으로 장 시장은 “구미시가 경북의 양대 도시지만 대구경북행정통합이 되면 대구의 위성도시로 남게 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며 “적어도 10년간은 독자적 정체성을 가지고 확고한 도시로서 위상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토로했다. 구미= gim1390@viva100.com

도시개발지구 첫 수혜 단지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3일 본격 분양

2020-07-02 11:00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가 질 높은 주거환경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일반적으로 신흥주거지는 주거지역 주변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편이다.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흥주거지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도록 설계된 계획도시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지로 입지를 다져,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며 “최근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신흥주거지 수혜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가 오는 3일 분양에 나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티건설의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되며, 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ㆍ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거리가 가깝고, 인근에 반야월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의 실속 있는 내부 구조도 돋보인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민간임대 분양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는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민간임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gim1390@viva100.com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제공=시티건설)

7월 1일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행사 및 축제 대부분 취소

2020-06-30 16:59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경북 도내 25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다음 달 1일, 경주ㆍ울진 12곳이 10일, 영덕 7곳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해수욕장 개장 관련 행사나 축제는 물론이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도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주변 경관이 좋은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3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피서객을 분산 유도할 계획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150개 파라솔을 현장 배정제로 운영해 파라솔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는 등 가급적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게 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ㆍ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했고,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365일 청결한 해수욕장을 유지하고자 비치 클리너 장비를 이용해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하고 백사장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해수욕장 이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한다”며 “해수욕장 운영자에게 안전수칙 준수 확인과 홍보방송 안내, 종사자의 건강상태 상시 체크 등을 통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gim1390@viva100.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공동후보지에 유치하겠다”

2020-06-29 18:14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에 유치돼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29일 경북도청에서 민선7기 2주년 간담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다음 달 3일 선정위에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부지가) 선정되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다”며 “선정위에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공동후보지로 거의 결정한 상태다. 현재 정해진 방향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4개 자치단체장(대구시, 경북도, 의성군, 군위군)이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와 의성비안ㆍ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결정함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한 결과 공동후보지로 결정됐다. 하지만 투표 이후 군위군은 단독후보지인 ‘우보’만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 신청을 했다. 공동후보지가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가 공동으로 유치 신청을 해야 한다. 이 지사는 “주민투표할 때 우보가 많이 나오면 우보 단독지역으로 하고 소보나 비안 많이 나오면 공동지역으로 하기로 약속하고 서명을 했다”며 “투표를 하니 소보ㆍ비안이 1등으로 나왔다. 당연히 공동지역으로 (통합신공항이) 가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한 군위군이 서운하고 섭섭하겠지만 군위 우보는 더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대상이 아니다”며 “통합신공항은 군위군만의 공항이 아니다. 대구ㆍ경북의 공항이고 대한민국의 공항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와 경북도, 의성군, 군위군이 합의해서 공동지역으로 유치 신청해 달라는 것이 선정위의 권유 사항이다”며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군위 소보를 유치 신청해서 공동지역이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제3지역 선정과 관련해 이 지사는 “영천시에는 반대세력이 없나. 한 발도 못 나가고 싸우기만 할 것이다. 여기에서 결정하면 (기존 후보지에서) 소송도 할 것이다”며 “제3지역은 (현재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이) 완전히 무산되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난 뒤에 선정해야 한다. 현재는 어렵다”고 일축했다. 안동= gim1390@viva100.com

경북도, ‘119아이행복 돌봄터’ 전국 최초 운영

2020-06-29 10:53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하나로 다음 달부터 긴급돌봄서비스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긴급 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만3개월~12세 아동이다. 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돌봄 지킴이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돌봄 지킴이는 돌봄 활동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고 학령기 아동에게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시책은 국민이 가장 믿을 수 있는 119안심 브랜드를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도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올해 시범적으로 경산ㆍ영덕소방서 2개소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며, 향후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할 때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안동= gim1390@viva100.com119아이행복 돌봄터 모습. (사진제공=경북도)

한국철도, 대대적 인적·조직 쇄신 인사 단행

이원배 2020-06-25 17:03

한국철도가 고객만족도 조사(PCSI) 조작과 이에 따른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등에 따라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25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우선 고객만족도 조사 조작에 대한 문책인사를 했다. 고객만족도 조사의 총괄 책임이 있는 여객사업본부장(상임이사)을 사퇴 처리했다. 이어 고객마케팅단장과 관련 지역본부장(수도권서부, 수도권동부본부)은 보직 해임했다.한국철도는 지난 4월 고객만족도 조사 관련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에 따라 전 서울본부장 등 관련 간부 2명을 직위해제하고 관련 직원 7명을 해당 업무에서 배제한 바 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조치하기로 했다. 조직 분위기 쇄신과 조직 혁신을 위한 인사도 단행했다. 후임 여객사업본부장에는 공정성과 직무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절차에 따라 후보자를 발탁할 계획이다. CS·마케팅·관광사업을 총괄하는 고객마케팅단장에 이민철 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을 임명한다. 재무경영실장에 현 비서실장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에 이선관 현 재무경영실장을 임명했다. 기술본부장에 고준영 대구본부장을 발탁했고 수도권서부본부장과 수도권동부본부장에 각각 주용환 기술본부장과 이용우 전 부산경남본부장을 임명했다.한국철도는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구조혁신도 추진한다.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노사와 민간전문가로 모여 출범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 직장 내 부정부패와 갑질, 성비위 근절을 위한 내부 교육을 확대한다. 윤리경영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한다. 비용절감을 비롯한 자구노력과 함께 물류사업 등 비효율적 사업에 대해서는 경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의 통폐합을 적극 추진한다. 전사적 구조혁신을 단행해 인력을 효율화하고 이를 현안 사항인 근무체계 개선과 안전인력 및 신규 분야 등에 활용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개혁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경영개선추진단TF도 신설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와 관련해 다시 사과하며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직 전반의 문제점을 찾고 뼈를 깎는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철도,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3만 임직원 모두가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lwb21@viva100.com한국철도 본사 전경(한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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