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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린이책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 나서

유승호 2019-04-09 16:33

롯데가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찾아가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성평등 도서’를 선정하고 학교와 도서관 및 서점에 ‘성평등 도서존’을 별도 설치하는 등 학교 안팎에서 성평등 교육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총 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창작자(작가·출판사), 환경(도서관·서점), 아동을 중심으로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창작자 중심으로는 성평등 도서의 창작, 개발, 제작을 지원하고 출판사와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작품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을 선정 및 출판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영역에서는 모든 아동이 성평등 콘텐츠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끝으로 아동 영역은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 대상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아동문학평론가인 서울예술대 교수, 서한솔 초등 성평등 연구회장 교사, 정진호 그림책 작가, 김윤정 씽투창작소 운영위원, 조한혜정 문화인류학자 연세대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독자가 성평등 어린이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실장은 “책에 다양성의 관점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대신 나다움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의 성평등 인식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 peter@viva100.com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2019 SKY RUN’

양길모 2019-04-07 09:13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6일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2019 SKY RUN’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올해 열리는 총 11개 공식 대회 중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 롯데월드타워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 산하 VWC가 공식 인증한 세계 최다 계단 2917개를 오르는 ‘스카이런’ 대회장이다.이번 대회에서는 폴란드의 피오트르 로보진스키 선수가 15분37초76의 기록으로 남자 부문에, 대한민국의 선수가 19분 20초 51의 기록으로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18년 VWC리그 순위권자(2등)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2019 스카이런에서 국제 수직 마라톤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자가 됐다.올해 대회에는 외국인 참가자 수 총 210명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최다 참가국인 미국(55명)을 비롯해 엘살바도르, 멕시코, 헝가리,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수직마라톤에 참가했다.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엘리트선수들에게는 1~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11개 ‘스카이런(SKY RUN)’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 1000만원(약 1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됐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송파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5명이 자선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롯데물산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는 송파구 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가족들 26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체 대회 참가비 중 대회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된다.한편 롯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2회 롯데 패밀리 수직마라톤 대회도 이날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화합의 의미를 담아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47개사 1300여명의 롯데 임직원들이 참여한다.양길모 yg102@viva100.com2019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시상식 (사진제공=롯데물산)

[비바100] 연예계 강타한 버닝썬 사태! 기획사 인성교육 실태는?

조은별 2019-03-22 07:00

18일 경기도 수원시 모던K실용음악학원. 오후 9시 시작되는 영상수업을 앞두고 김형규 대표가 잠시 마이크를 잡았다. 김 대표는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클럽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며 미래의 뮤지션을 꿈꾸는 수강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강조했다. “버닝썬 사건에서 드러난 채팅방의 대화를 보면 충격이 큽니다. 우리 수강생들 중 요즘 욕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어요. 욕은 대부분 성적인 비하로 이뤄졌고 욕을 내뱉으면 내 귀가 먼저 듣게 돼요.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책잡힐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 100여 명의 수강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김 대표의 강의를 경청했다. 수강생 김윤재 군(19)은 “최근 버닝썬 사태 때문에 인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예비 연예인이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강의를 들었다”며 “대중과 나 사이에 건강한 균형관계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행하는 인성 특강 외 영상수업 전 수시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곤 하는데 최근 버닝썬 사태 때문에 수강생들도 진지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데이 실시하는 큐브·일기쓰기 습관 들인 라이브웍스·임직원도 교육하는 JYP 연예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버닝썬’ 사태에서 드러난 일부 연예인의 비뚤어진 성 관념과 특권의식이 기획사의 교육 및 관리실패에서 이어졌다는 지적이 빗발치면서 인성교육 강화에 힘을 쓰는 분위기다. 대다수 연예기획사들은 콘텐츠 진흥원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청소년 연예인·연습생 소양교육을 활용한다. 콘텐츠진흥원은 ‘성인권 바탕인 21세기 성교육’ ‘연예인 연습생의 스트레스와 위기관리법’ ‘연예인 연습생의 고민 상담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대형 기획사는 별도의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2주에 한번 꼴로 강사를 초빙해 심리 상담 시간을 갖는다. 자체 교육프로그램인 문화데이를 실시해 역사 특강 및 현장실습을 나가기도 한다. 소아당뇨협회 환우들을 회사로 초대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연탄봉사를 하며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대를 높인다. 저작권 보호원와 함께 저작권 및 콘텐츠 보호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큐브 관계자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데뷔하기 전 여러 콘텐츠를 경험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이하 라이브웍스)는 27일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1Team의 연습 기간 중 정서함양을 위해 인성교육강사를 초청하는 것은 물론 회사직원과 멘토링을 실시해 정기적으로 소통을 나눠왔다. 라이브웍스 이장언 대표가 직접 연습생들에게 책을 사서 독서를 권하고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였다. 이장언 대표는 “20년간 신화를 지켜본 경험을 토대로 연습생들 스스로 매일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의미에서 일기쓰기를 권했다”고 전했다.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아예 연습생을 뽑을 때부터 인성을 살핀다. 스타쉽 관계자는 “예전에는 끼와 능력을 봤다면 이제는 인성을 최우선으로 본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엔터테인먼트 3대 기업 중 가장 인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강조한 것처럼 임원진이 분기별로 아티스트 정신교육을 실시한다. 연습생은 일대일 심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방지 교육을 받는다. JYP는 아티스트와 연습생이 일차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사내 임직원의 도덕성 고취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리벤지 포르노·양성평등 등 교육도 트렌드 따라야 2세대 아이돌로 꼽히는 빅뱅은 2006년 데뷔 전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받지 못했다. 보컬 및 댄스 트레이너들이 주가 된 교육은 춤과 노래에 집중됐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한 관계자는 “연습실에 ‘스타가 되기 전 인간이 되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트레이너들이 엄격한 군대식 규율제도를 도입했지만 인성교육, 특히 별도의 성교육은 없었다. 그저 이성교제를 멀리해라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최종훈, 이종현이 속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담당 트레이너들의 주먹구구식 인성교육을 실시한 정도였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준우승자인 정준영은 어떠한 교육도 받지 못한 채 연예계에 데뷔했다. 기획사들이 체계적인 인성교육 시스템을 갖춘 것은 대략 2010년 전후다. 하지만 연습생들이 원하는 강의의 트렌드는 변화하는 반면 기획사의 인성교육, 특히 성교육은 아직 20세기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모던K실용음악학원 수강생 씨(24)는 “주위 동생들을 둘러보면 이성교제를 할 때 강제성이나 리벤지 포르노 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전전긍긍 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몇몇 연예기획사는 산부인과 의사를 초빙해 강의를 성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을 하지만 대다수 연예기획사는 성교육을 콘텐츠 진흥원 강연에 의지한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성문제에 있어 보이그룹보다 걸그룹 교육이 더 어렵다고 토로한다. 인기 걸그룹이 속한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대부분의 매니지먼트 관계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건넬 때 조심스러워진다”며 “이성교제를 막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교제 사실을 알려야 대처할 수 있다고 주지시키는 게 최선”이라고 털어놓았다. 여성 이사가 재직 중인 스타쉽 관계자도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에 대한 신뢰와 소통”이라며 “다양한 사례들을 들려주고 혹여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미투 열풍 이후 이어진 양성평등 교육도 아직까진 미흡한 실정이다. 연습생 때 인성 교육에 몰두해도 스타가 된 뒤 또래문화에 휩쓸려 이성과 성행위나 기획사의 권력구도 등을 드러내는 과시욕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상가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다수로 구성된 반면 이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직원이 절대 부족하다 보니 이들의 사적인 스케줄을 일일이 공유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대다수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연습생 때는 인권문제로, 스타가 된 뒤에는 권력욕에 취해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교육계 종사자인 김성환 음악평론가는 “승리와 정준영 사태는 어린 나이에 스타가 돼 돈과 권력을 쥐게 된 연예인들이 남성본위의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한 경우”라고 분석하며 “결국 매니지먼트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단순히 스케줄 관리를 넘어 카운슬러의 역할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아티스트의 자율성은 인정하되 방종으로 인한 리스크는 스스로 책임질 의무가 있다는 걸 주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은별 mulgae@viva100.com모던K실용음악학원 인성교육의 한장면 (사진=조은별 )그룹 1team (사진제공=라이브웍스 컴퍼니)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 (사진=Mnet)빅뱅 승리 (사진=연합)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사진=연합)

‘컬투쇼’ 에픽하이, 프로필 사진 비화 공개 “동네 사진관서 1초 만에 찍어”

2019-03-11 17:28

‘컬투쇼’ 그룹 에픽하이가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블로는 “내일(12일) 투어를 간다”며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벨기에 등 무려 7곳을 9일 안에 간다. 그래서 정신이 없다”라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라고 질문하자 타블로는 “대부분 외국 분들이 오신다. 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블로는 화제를 모은 에픽하이의 새 프로필 사진에 대해 “실제 동네 사진관 가서 찍었다. 시간도 없고 돈도 아끼고자 투컷이 사진관 가서 찍자고 했다”며 “1초 안에 사진을 찍었다. 포샵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적으로 터질 줄 몰랐다. 인터넷에서 난리가 됐다고 해서 우리도 놀랐다”면서 “누가 봐도 들어도 되는 그룹 같지 않나. 정직과 신뢰가 빛나는 사진 같아서 우리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를 발매한다. ‘불면’을 주제로 다룬 소설집 형태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이후 에픽하이가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악몽, 실연, 우울증, 내일에 대한 고민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바치는 7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에픽하이는 이번 앨범에 대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선우정아, 크러시, 코드쿤스트, 윤하 등 많은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타블로는 방탄소년단 슈가를 언급하며 “방시혁 선배님과 직접 통화해서 섭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ooy09@viva100.com

[인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외

정미영 2019-03-11 16:29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 이광형 △연구부총장 박현욱 △대외부총장 채수찬 △공과대학장 배충식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고동환 △KAIST교육원장 권영선(교수학습혁신센터장 겸직) △KAIST안보융합연구원장 방효충 △학생정책처장 유승협 △학생생활처장 류석영(새내기과정학부장 겸직) △인권윤리센터장 남윤기 △학술문화원장 문수복 △연구처장 조광현(연구기획센터장 겸직) △KAIST창업원장 안성태(K-School 원장 겸직) △공과대학부학장 최성율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곽시종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장 김학성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 부단장 김소영◆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장 이지현◆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전보> △경영기획본부장 김주봉 △인재개발연수본부장 윤현진 △인사총무실장 권혁상 <승진> △경력개발지원실장 임재원 △스마트교육실장 ◆저축은행중앙회 <승진> △경영지원본부 상무 최병주 △금융본부 본부장 김생빈◆서울관광재단 △경영본부장 나상훈 ◆KR투자증권 <신규> △채권팀 전무 유태규◆에쓰오일 <부사장 승진> △강민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승진> △김광남 총무부문장 △이건명 Polymer 영업부문장 △정영광 신사업부문장 △정상훈 경영기획부문장 △김보찬 아로마틱공장장 △이환일 FCC2공장장 <상무보 승진>△김경태 송유공장장 △이영기 HYC공장장 ◆한국릴리 △의학부 총괄 부사장 조성자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승진> △부사장 안창완

JYP 신사옥 공개…바닥 난방부터 남다른 유기농 식단까지 “1년 식비만 20억”

2019-03-11 16:13

‘집사부일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박진영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데리고 JYP 신사옥을 방문했다. 신사옥에는 독소가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건물 전체에서 산소호흡기가 가동되고 있었다. 또 사무실 바닥에도 난방이 마련돼 있는 것을 두고 박진영은 “따뜻한 공기가 위로 가기에 발이 차갑다”면서 “난방만큼은 바닥으로 하려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멤버들과 함께 구내식당도 찾았다. 구내식당에는 남다른 스케일의 유기농 요리들이 준비돼 있었다. 다양한 건강 식단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라자 박진영은 “모두 유기농 재료다. 1년 식비가 20억 원 정도”라며 “직원, 연예인, 연습생들이 다 먹는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식비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이 죄책감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한 이 회사에 있으면 내가 일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라며 “어린 연습생들이 밥을 먹고 있으면 너무 흐뭇하다. 결과적으로 사소한 것에서 조금씩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ooy09@viva100.com

승리, ‘성접대 의혹’ 이어 ‘몰카 공유 의혹’까지…男 가수 2명도 가담

2019-03-11 15:01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휩싸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SBS funE는 경찰 수사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 일부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9일 오후 8시 42분 대화에서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김 모 씨는 남녀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들을 올렸다. 김 씨는 지난 10일 경찰이 탈세 혐의로 압수수색한 클럽 아레나에서 근무했던 인물이다. 김 씨가 채팅방에 남녀 성관계 영상을 올리자 승리는 “누구야?”라고 물은 뒤 곧바로 등장하는 남성을 알아보고 이름을 언급했다. 영상 속 남성도 해당 채팅방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funE의 취재 결과 채팅방에는 승리와 남성 가수 두 명,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지인 김 씨,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 모두 8명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매체는 경찰이 확보한 또 다른 카카오톡 대화에도 유사한 몰카 정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10일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승리는 오는 2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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