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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김세연 쏘아올린 '세대·세력 교체'…이번에도 뭉개는 여야 주류

김윤호 2019-11-19 14:58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파장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세대교체’, 한국당은 ‘세력교체’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양당 주류는 이를 일축하는 분위기다.임 전 실장과 김 의원 모두 17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었다. 불출마의 변은 상이했다. 임 전 실장은 남북관계를 위해 민간에서 일하겠다며 정계 은퇴를 시사했고, 김 의원은 자당을 향해 작심 비판을 내놨다.우선 임 전 실장은 민주당에 대한 언급은 없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역할을 해내겠다는 내용만으로 불출마의 변을 채웠다. 그럼에도 세대교체론이 일고 있는 건 최근 86세대(19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니며 민주화에 앞장선 세대) 퇴진론이 나오는 가운데 그 대표인물격인 임 전 실장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서다.마찬가지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86세대인 이철희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의 뉴스쇼에 출연해 임 전 실장의 결정을 ‘아름다운 선택’이라고 추켜세우며 “2000년쯤부터 출마하기 시작한 (86세대) 분들은 이제 원내대표도 되시고 어느 정도 역할들을 했다. 이제는 갈 때”라면서 퇴진론을 옹호하기도 했다. 실제 당내에서도 파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당 관계자는 “퇴진론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거고, 후속 86세대 불출마가 얼마나 나올지에 따라 파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러나 86세대 대표인물인 이인영 의원이 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고, 우상호 의원도 중진 의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 세대교체 실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원내대표는 “일할 사람은 일해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퇴진론을 일축했고, 우 의원은 ‘모욕감’이라는 수위 높은 표현까지 동원해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한 원내지도부 관계자도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열정과 초심이라는 점에서 86세대 일괄퇴진론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당 측은 김 의원이 불출마 선언 회견을 열어 ‘한국당 해체’ ‘존재 자체가 민폐’라는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놔 세력교체 요구가 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책임을 모두 지고 있음에도 그간 인적쇄신을 등한시한 만큼 당 자체를 새로 짜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리 의혹 사태라는 여당 측 대형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당 지지율 등 현재로서는 내년 총선 승리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공개된 당 지지율 여론조사 외에도 김 의원이 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 비공개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총선 시뮬레이션인데, 선거법상 공표는 불가하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 김 의원의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됐다는 게 복수의 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같은 위기론에 동감하는 의원들은 ‘당 해체’까지 동조하진 않더라도 세력교체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중진의원은 “당 해체를 한다고 무조건 세력이 바뀌는 게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공천인 만큼 공천권을 국민경선 등을 통해 국민에 돌려줌으로써 구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표는 ‘총선 패배 시 사퇴’,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저지가 우선’이라는 등 사실상 세력교체론을 거부했다. 거기다 김 의원이 과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측과 바른정당을 함께 했던 비박계 복당파라는 이유로 친박(박근혜) 측으로부터 공세를 받아 계파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친박 정우택 의원은 이날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김 의원의 복당 전력을 걸고넘어지며 지나친 비판이라고 일축하고, 여의도연구원장직 박탈을 촉구했다. 반면 한 비박계 의원은 “비판을 수용하고 당을 쇄신해야 할 때인데 친박에서 김 의원을 폄하하는 건 당의 미래에 절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친박은 당 지도부를 등에 업은 주류인 입장이라 비박계의 보수통합과 인적쇄신을 명분 삼은 ‘전복 시도’를 차단하려 할 수밖에 없다. 근래 황 대표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비박계가 보수통합 및 인적쇄신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결국 김 의원의 세력교체론은 계파갈등 가시화의 계기가 되고, 내달 원내대표 연장 여부를 두고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복수의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달 말 의원총회에서 나 원내대표 임기연장 여부를 두고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면 내달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친박은 유기준 의원, 비박은 강석호 의원이 몸을 풀고 있어 원내대표 경선은 계파 대리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호 uknow@viva100.com사진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우상호 의원. (연합)사진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연합)

동춘175, ‘동춘씨네마’ 개최…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화제작 무료 상영

양길모 2019-11-11 16:14

세정그룹에서 전개하는 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가 11월 주말, 단편영화 무료 관람이 가능한 ‘동춘씨네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춘175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소개된 단편영화 화제작 6편을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간 동안 오후 8시30분에 동춘175 쇼핑몰 낮은동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약 1시간 동안 상영된다. 동춘씨네마는 11월 주말 중 16~17일, 23~24일 총 4일간 진행된다. ‘동춘씨네마’에서 상영되는 6편의 작품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화제작들로 엄선된 작품들이다. 특히 2017 미장센 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나만 없는 집’(감독 )을 포함해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코코의 하루’와 성인들을 위한 ‘사슴꽃’, ‘고대전사 맘모스맨’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단편영화로 엄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춘175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만원의 행복’, ‘이만원의 행복’으로 구성된 ’동춘씨네마 무비 콤보’를 특별 판매한다. 쇼핑몰 1층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에서는 롱브레드 파니니, 오븐구이 치킨 윙 등과 맥주, 콜라,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세트’를 선보인다. 4층 바운스에서는 피맥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11월 셋째 주 주말에는 실내 감성 플리마켓 ‘HAMA Market(하마마켓,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도 펼쳐진다. 키즈 액세서리 및 실용적인 에코백, 겨울철 목도리, 장갑, 양말 등의 잡화부터 리스, 룸스프레이 등의 리빙 소품까지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양길모 yg102@viva100.com

금태섭 "민주당 더 혁신해야…이낙연 당이 어려울 때 역할 필요"

표진수 2019-11-06 10:55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도 더 혁신해야 된다. 절박한 마음을 갖고는 있는데 아직도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금 의원은 이날 ‘비주류’인 자신이 총선기획단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기획단에는 젊은 분들도 많고 당 외부에서도 많이 왔는데 그분들이 지금까지 민주당이 했던 일을 다 찬성하고 지지하는 얘기만 한다면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쓴소리도 하고 아픈 말씀도 하고 고치라고 해서 민주당이 조금씩 변해나갈 때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소신 발언’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그때 젊은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특히 공정성 문제에 대해 절대다수가 비판적 입장이었다”며 “청문회에서 저까지 (민주당의) 모든 사람이 방어에만 나섰더라면 정말 대참사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염두에 두고 소신 발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에는 “저는 불출마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선을 그었다. 금 의원은 또한 최근 당내에서 힘을 받는 ‘이낙연 역할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금 의원은 “이낙연 총리는 정치도 잘하시는 분이고 당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다들 당이 어려울 때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심하시면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표진수 vyvy@viva100.com검찰개혁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금태섭 의원(연합)

민주당 총선기획단 황희두 "민주당에 가장 절실한 것은 공정 부분"

표진수 2019-11-05 10:51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으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프로게이머 출신 사회운동가 황희두씨는 5일 CBS 라디오 ‘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에 가장 절실한 부분으로 ‘공정’을 꼽았다. 황 위원은 이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슬로건에 많은 청년이 기대와 공감을 하고 있어 그런 정책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공정의 부분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위원은 청년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거, 일자리부터 시작해서 젠더 이슈, 공정에 대한 이야기 등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당과 청년들 사이에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은 “다양성이란 키워드도 많이 나오는 만큼 평소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분들이 더 많이 목소리를 냈으면 한다”며 “민주당에 게임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이 나타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에 영입됐으면 하는 인물로 “‘프로게이머의 도덕책’이란 얘기가 많이 있고 존경하는 선수”라며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 씨를 꼽았다.또한 최근 민주당 청년대변인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남성도 차별받고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가 철회한 것에 대해선 “막상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공감하는 부분도 있는데 온라인에서만 보면 절대로 서로 합의·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며 “인터넷에서 여성을 많이 혐오하는 문화가 없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표진수 vyvy@viva100.com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호중 사무총장 (연합)

박찬주, 결국 우리공화당行?…“한국당에 꽃가마 태워달란 적 없다”

김윤호 2019-11-05 08:52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명단에 포함됐다 과거 공관병 갑질 사건 등이 논란이 되면서 배제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우리공화당 입당을 고려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홍문종 공화당 공동대표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박 전 대장의 입당 의사를 전했다.홍 대표는 “박 전 대장과 통화를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화당으로 오겠다는 말씀을 했다. 빠른 시간 내에 같이 모여서 공화당과 함께 보수우파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박 전 대장은 이날 CBS라디오 ‘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화당 입당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당 인재영입 배제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그는 전날 회견에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에 가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어 한국당이 인재영입에서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지금껏 한 번도 한국당에 꽃가마 태워달라고 한 적 없고 험지에 가 의석 하나 더 얻어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며 “인재영입이라고 하는데 그건 한국당이 추진하는 거고, 이와 무관하게 (내년 총선에서) 천안을에서 선택받겠다는 생각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박 전 대장은 공화당 입당설에 대해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이 '마음의 고향'이지만 정치를 펼치려면 한국당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당은 박 전 대장에 대해 기존 논란에 더해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부담을 느껴 사실상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박 전 대장에 대한 질문에 "국민 공감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김윤호 uknow@viva100.com사진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영입 추진 보류와 관련, ‘공관병 갑질’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 (연합)

충남도립대,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원 수상

김창영 2019-11-04 12:50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4일 도립대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18명은 지난 1일∼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다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조리전시 △제과전시 △팀바리스타 △브루잉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이예령· 학생이 청포도와 식용꽃,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상큼한 바구니’가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금상을 석권했다. 전시경연 은상은 왕해연 학생과 이수연 학생 팀이, 동상은 학생과 백준우 학생 팀이 각각 차지했다. 팀바리스타와 브루잉 부문에서는 김주희, 서민서, 조원경 학생 팀이 치즈파우더와 생크림,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금상을 수상했다. 허재영 총장은 “최근 연이어 요리대회에서 수상한데 이어 이번 월드푸드 베버리지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에 지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김창영 cy1220@viva100.com

배우 김남길, ‘의 쎈터:뷰’ 첫 게스트…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운영 철학 밝힌다

오수정 2019-10-25 15:01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tvN ‘의 쎈터:뷰’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길스토리’ 김남길 대표는 오는 28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되는 ‘의 쎈터:뷰’에 출연해 NGO 설립부터 운영까지, 그만의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길스토리’는 김남길 대표가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활동을 계기로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내년 5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길과 이야기를 찾아 알리는 길이야기 캠페인 ‘길을 읽어주는 남자’와 남해, 속초, 목포에서 전개한 ‘시골 버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뜻을 모아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공공 예술 캠페인 후원을 위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남길은 ‘의 쎈터:뷰’에서 길스토리가 남겨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과 사회 안에서 이룬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다. 예술을 통해 세상을 위로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김남길과 공감력 높은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온 PD가 ‘선한 영향력’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인터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건 선한 사람이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걸어가려는 의지”라고 말하는 김남길의 속 깊은 ‘딥터뷰’는 오는 28일 저녁 8시 10분, tvN ‘의 쎈터:뷰>’서 공개된다. 한편 ‘의 쎈터:뷰’는 10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오수정 crystal@viva100.com

쌀쌀한 날씨, 핫한 겨울상품…월동준비 분주한 편의점

유승호 2019-10-21 14:49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편의점의 겨울 상품 인기가 뜨겁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겨울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월동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2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CU의 동절기 상품인 군고구마의 매출이 전주 대비 55.3% 증가했다. 이어 스타킹 42.7%, 따뜻한 두유 17.6%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겨울철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호빵은 매출이 151.2% 급증했다.같은 기간 GS25의 호빵 매출도 126.6% 증가했다. 이어 따뜻한 캔커피, 두유, 차류 등 온장음료는 전주 대비 매출이 44.9% 신장했다.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 탓에 보습 상품도 잘 팔렸다. GS25의 립케어 제품과 보습화장품 매출신장률은 각각 전주 대비 93.5%, 59.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도 35.9% 뛰었다.세븐일레븐 역시 매년 10월을 기점으로 겨울상품 매출이 전월에 비해 크게 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겨울용품 월별 매출 지수현황에 따르면 여성 타이즈·레깅스 제품의 10월 매출 지수는 118.4(월 평균 매출 10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1.5의 수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립케어 제품 역시 지난해 9월 71.7의 매출지수를 기록했지만 10월 들어 148로 늘어났다. 이처럼 이달 들어 겨울 상품이 잘 팔리자 이에 맞춰 국내 주요 편의점은 동절기 인기 음식부터 패딩조끼까지 겨울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세븐일레븐과 CU는 이색 겨울상품을 선보이며 기존 편의점 동절기 상품 카테고리를 한 층 넓혔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업계 최초로 남영비비안과 손을 잡고 경량패딩조끼를 1만개 한정 판매한다. 경량패딩조끼는 남녀공용상품으로 100% 오리털 충전재(오리깃털50%, 오리솜털50%)를 사용했다. 이어 넥워머, 접이식귀마개, 스마트폰기모장갑 등 총 7종의 겨울 방한용품도 함께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내달까지 핫팩, 기타 방한용품 등 겨울철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CU도 남영비비안과 손을 잡고 초경량 남녀 상하의 내의 6종을 출시했다. 또 개그맨 조세호와 협업해 만든 핫팩을 선보였다. 아울러 마스크, 스마트폰 터치장갑 등 겨울 시(詩) 방한용품도 내놨다. 해당 상품에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이 디자인에 적용됐다.GS25는 동절기 수요가 높은 먹거리 상품 구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GS25는 고래사어묵과 손을 잡고 즉석컵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중탕이 가능한 어묵 용기와 열탕기 거치대를 별도 제작해 업계 최초로 중탕 후 즉석 취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앞서 GS25는 단호박크림치즈호빵, 공화춘짬뽕호빵, 큐스스테이크만빵 등 일반 호빵과 다른 요리형 호빵 12종을 선보이며 겨울 인기 상품인 호빵 상품 차별화에도 나선 바 있다. 세븐일레븐 상품기획자는 “1년 중 10월은 편의점이 동절기를 앞두고 관련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겨울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차별성이 높고 실용성이 뛰어난 상품 구색을 더욱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승호 peter@viva100.com모델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경량패딩조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한 소비자가 편의점 GS25에서 즉석컵어묵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삼성물산 구호, 배우 정은채와 ‘2019 F/W 시즌’ 화보 공개

양길모 2019-10-21 09:34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정은채와 함께 한, 다양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구호는 케이프 코트, 숏 패딩형 재킷, 보머 코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베이지, 브라운 등 따뜻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풀어냈다. 이번 화보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돼 공간 곳곳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구호 겨울 시즌 아우터의 세련된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졌다. 구호는 올 겨울 시즌 아우터 트렌드 중 하나인 케이프(망토) 스타일을 구호만의 감성을 담은 후드 케이프 코트로 제안했다. 구호의 케이프 코트는 알파카, 울 혼방 소재를 적용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까지 더해 보다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베이지 컬러 바탕에 한쪽 주머니와 후드, 지퍼 라인에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을 패치해 독특한 느낌도 준다. 또한 캐주얼한 아우터 스타일을 여성스럽게 해석했다. 뒷판과 소매에 구스 충전재가 들어간 다크 그린 컬러의 숏 패딩형 재킷을 블랙 시스루 롱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페미닌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는 캐주얼 보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카멜 혼방 소재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편안하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은 보머 코트도 선보였다. 게다가 부드러운 곡선의 숄 칼라(Collar)의 미니멀한 캐시미어 혼방 핸드메이드 코트와 유니크한 얼룩말 무늬가 돋보이는 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까지 제안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호의 디자인 디렉터는 “올 겨울 시즌에는 구호만의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라며, “특히 캐시미어나 카멜, 알파카, 라쿤 등 고급스럽고 따뜻한 표면감을 가진 특수모 소재의 아우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양길모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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