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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재조사, 7월 결정된다

2018-06-25 22:09

지난 2009년 사망한 배우 고(故) 장자연 강제추행 사건(이하 ‘장자연 사건’) 재조사 여부가 늦어도 7월 첫째 주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5일 대검 진상조사단의 보고를 통해 ‘장자연 사건’의 ‘본조사 대상’ 추가 여부를 내주 결정하기로 했다. 당초 ‘장자연 사건’은 이날 본조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같은날 용산 철거민 참사,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사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이 연이어 거론돼 보고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 따라서 위원회 위원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결론을 한 주 뒤로 미뤘다. 진상조사단은 만약 장자연 사건이 본조사 대상에 오를 경우 성접대 대상으로 지목됐던 조선일보 관계자를 둘러싼 축소 수사 의혹에 대해 재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인의 유서에 등장하는 ‘조선일보 방사장’의 존재를 검찰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만큼 당시 수사 과정에서 ‘봐주기 수사’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한 고(故) 장자연은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서 당시 유력 언론사 사주와 방송사 PD, 경제계 인사 등에게 술과 성을 접대했다는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남겨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 문건에는 약 10여 명의 유력인사 이름이 거론됐지만 이들의 강제추행혐의는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blanc@viva100.com

서울교육청, 용화여고 교장 등 18명에 징계 21건 요구

2018-06-25 18:15

용화여고 졸업생들의 폭로로 학생들에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 등의 사실이 드러난 용화여고 교사와 교장 등 18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징계를 요구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은 용화여고 직무 감사결과 비위가 드러난 교장과 교사 등 18명에 대한 징계를 학교법인 용화학원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용화학원에 총 21건의 징계를 요구했다”며 “징계와 경고 처분을 모두 받은 사람이 3명인 것을 감안하면 징계 대상자는 총 18명”이라고 전했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교사 6명은 중징계가 요구됐고,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경징계 5명과 경고 7명이 요구됐다. 용화여고 졸업생 96명은 3월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재학시절 남교사들로부터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해당 교사들에 대한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올렸다. 이 글에는 해당 학교의 남교사 4명이 수업 도중 성적 발언을 일삼았고, 학생의 엉덩이나 가슴을 툭툭 치고 입술이나 볼에 입을 맞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용화여고 재학생들은 학교 창문에 ‘위드유’(#Withyou:당신과 함께한다), ‘위 캔 두 애니씽’(We Can Do Anything: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등의 내용을 적은 메모를 붙여 졸업생들의 폭로를 응원했다. blanc@viva100.com

‘두데’ 김종국, 윤은혜·홍진영 노래 선곡하며 “할리우드 스타일”

2018-06-25 17:31

‘두데’ 스페셜 DJ 김종국이 윤은혜와 홍진영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 부친상을 당해 자리를 비운 지석진 대신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우리 형, 석진이 형이 부친상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래서 내가 대신 자리를 채우러 나왔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종국은 “라디오를 좋아한다”며 “DJ를 하고 싶은 꿈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터보 때부터 라디오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진짜 라디오 DJ를 할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청취자들은 김종국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신청곡으로 보냈고, 베이비 복스의 ‘겟 업(Get Up)’이 소개됐다. 노래가 끝난 뒤 한 청취자는 “윤은혜 씨 노래를 신청해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종국과 윤은혜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점을 언급한 것. 이에 김종국은 “이제 우리나라도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구 윤은혜에 이어 현 홍진영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blanc@viva100.com

모모랜드, 문체부 조사로 사재기 의혹 벗었다…네번째 미니앨범 활동 박차

2018-06-25 17:20

그룹 모모랜드의 사재기 논란이 종식됐다. 25일 음반 소매업체 미화당 레코드 측은 공식 카페에 모모랜드의 세번째 미니 앨범 ‘GREAT!’ 사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미화당 측은 “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 2차 조사결과에 따라 음산법 제26조에 해당하는 이해 관계자가 대량으로 구매하는 행위인 사재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받았습니다”라며 모모랜드의 사재기 논란을 잠재웠다. 이에 대해 모모랜드 소속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와 2차에 걸쳐 조사 결과가 ‘사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나온 만큼 오해를 벗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이로써 사재기 논란이 종식되길 바라며 MLD엔터테인먼트와 모모랜드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K-POP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각자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하 미화당 레코드 측 공식입장 전문. 1, 미화당에서 예약주문된 판매량을 한꺼번에 한터차트에 전송하였습니다. (수출물량이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논란이 증폭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미 행사가 있었다고 알려진 이후라 수출물량에 대한 증빙서류를 갖춰 소명하는 부분에 대한 미화당 내부 논의가 길었습니다.) 2, 논란이 증폭되자, 한터차트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게 되었으며, 본 판매처 미화당은 수출관계 서류 및 대금수령서 등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3,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2차 조사결과에 따라 음산법 제26조에 해당하는 이해관계자가 대량으로 구매하는 행위인 사재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받았습니다. 4, 모모랜드의 음반 사재기 논란이 종식되길 바라며 논란으로 피해를 입은 한터차트와 더블킥엔터테인먼트 특히 모모랜드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blanc@viva100.com

이상우 사기 혐의 피소 해명 “2억 못 갚은 건 사실, 사기는 아니다”

2018-06-25 17:08

2억여 원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수 이상우가 사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25일 이상우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형님에게 2015년쯤 펜션 사업을 위해 2억원을 빌려서 아직 갚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아직 변제하지 못한 것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채무를 변제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름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남의 돈을 고의로 갚지 않거나 사기를 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는 “채무를 변제하지 못한 것은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추후 꼭 변제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같은 날 한 매체는 “사업가 A씨가 지난 2015년 펜션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이상우에게 2억 원을 빌려줬으나 현재까지 한 푼도 받지 못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이상우에게 돈을 빌려줄 당시 이상우가 토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해 담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해당 토지도 이상우의 소유가 아닌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A씨 법률대리인은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lanc@viva100.comMBC ‘복면가왕’ 캡처

‘언니네’ 김윤아 “예능 잘 안 불러줘…음악 하려면 꼭 해야 하는 것 같아”

2018-06-25 15:59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 그룹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김진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앨범 양에 비해서 방송 활동을 안 하시는 편이다. 방송 관계자들이 음악은 자우림이라고 하면서 왜 안 부르는 것 같냐”고 질문했다. 김윤아는 “저희가 안 하는 게 아니라 잘 안 부르신다”고 대답했고, 김진만은 “방송관계자들도 생각이 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윤아는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나가서 뭘 하겠냐”면서 “음악을 하려면 방송을 꼭 해야 하는 것 같다. 당연히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윤아는 “섭외가 오면 ‘갈게요’라고 말하지만, ‘그런데 저희가 뭘 할 수 있죠?’라고 말하는 것처럼 자신이 없다”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그래서 자우림에게 버스킹 프로가 딱 맞았군요”라며 받아쳤고, 김윤아는 “그런데 제가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저를 왜 무서워하시는 줄 알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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