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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대형 커튼원양해파리 10마리 직접 채집 전시

2024-06-26 10:36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스트들이 경남 통영 및 거제에서 직접 채집한 커튼원양해파리 10마리와 보름달물해파리 1400마리를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커튼원양해파리는 이름에 걸맞게 구완의 모양이 커튼처럼 부드럽게 주름져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평균적으로 우산의 직경은 15cm 전후로, 전체 길이는 30~50cm 정도인데 이번에 전시한 해파리의 길이는 약 50cm로 가장 큰 개체에 속한다. 또한 독성이 강한 해파리 중 한 종으로 다른 해파리나 작은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로 채집해 전시한 보름달물해파리는 국내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해파리로 우산의 직경은 20cm 내외이며, 촉수는 2~3cm 정도로 다른 해파리류에 비해 짧은 편이다. 느린 속도로 유영하면서 물속의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몸이 젤라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의 조명과 함께 전시하면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해파리가 헤엄치는 모습은 사람의 심장 박동과 비슷해 심리적으로 높은 안정감을 주며, 실제로 아이들의 불안한 정서를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이번에 채집한 보름달물해파리가 추가로 전시된 해파리 미러 포토존은 사방이 전부 거울로 되어 있고 조명 색에 따라 배경이 달라지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최근 MZ 방문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파리존은 부산아쿠아리움의 지하 3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씨라이프 부산의 해양생물전시팀 조아라 사원은 “커튼원양해파리는 주로 늦봄에서 여름에 걸쳐 남해 연안에서 간혹 발견되지만 흔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씨라이프 부산이 실제로 채집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에서 직접 채집한 대형 커튼원양해파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부산= aegookja@viva100.com

제주 '휴온 아델리브' 분양가 20% 인상 배경에 관심

2024-06-26 10:31

제주도 서귀포시에 고급형 연립주택을 분양하고 있는 교보신탁자산이 미분양 주택의 분양가격을 20%나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휴온 아델리브 더테라스’의 관리 신탁을 맡고 있는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4일 서귀포시로부터 미분양된 26세대에 대한 분양가격을 올려 ‘입주자 모집 변경’을 승인받았다.이에 시행사를 대행하고 있는 시공사인 온라이프건설은 47평형을 12억원에 시장에 내놨다. 이는 2023년 첫 분양 당시 분양가격(10억원)보다 20%(2억원)나 높은 가격이다. 시행사 측은 이에 대해 “그동안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을 고려해 서귀포시에 분양조건 변경 승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시행사가 분양가격을 올려 다시 시장에 내놓는 것은 최근 중국 자본 재유입 등으로 가격을 올려도 미분양 물량이 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등 외국 자본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관광·휴양시설 투자 이민제도를 통해 콘도 등 관광숙박시설에 39건(투자금액 29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021년 4건, 2020년 14건에 비해 각각 9배 이상, 2.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들어서는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인접한 단지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4개의 국제학교가 있으며 NLCS 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했다. KIS 제주 역시 졸업생 다수가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을 배출하는 명문이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사립 과학 영재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도 오는 2026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다.제주= aegookja@viva100.com건설에서 시행시공을 맡고 있는 제주도 ‘휴온 아델리브 더테라스’ 위치도.(사진=온라이프건설 제공)

부산 남구,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2024-06-25 17:47

부산 남구는 남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취·창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자기개발 도서 구입비를 1인당 최대 5만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구입비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고, 주민등록상 최종 전입일로부터 신청일까지 남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자)인 18∼39세 청년(1984~2005년생)은 △취·창업을 위한 수험서, 직무능력개발, 창업도서 △자기개발을 위한 화술, 인간관계, 인문학, 일반교양도서를 남구 지역서점 14개소에서 구매한 후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도서구입금액의 50%, 최대 5만원을 지원받는다. 2023년도에는 11개 서점에서 625명의 청년들이 1554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청년들의취·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고, 점점 소멸되어가는 대학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이 청년들에게 빛나는 미래를 구상하고 계획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aegookja@viva100.com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2024-06-25 17:47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 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단체를 국제적 공인 기준에 따라 인증하는 제도로 5년 주기로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양산시는 이번 1차 실사 평가내용을 보완한 뒤 ISCCC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공인 승인을 목표로 정하고, 손상감시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 누구나 만족하는 세대공감도시, 기본에 충실한 안전제일 도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aegookaj@viva100.com

파크 하얏트 부산, ‘와인 마켓 앳 더 파크’ 선보여

2024-06-25 17:47

매 시즌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매주 토요일마다 여러 품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와인 마켓 앳 더 파크’를 29일부터 선보인다. ‘와인 마켓 앳 더 파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등 10개국을 아우르는 와인이 약 40여 종류로 마련되며, 가격은 1만 8000 원부터이다 (세금 포함). 특히 와인 애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즐기는 ‘루이나(Ruinart)’, ‘모엣 샹동(Moet & Chandon)’ 등 인지도 높은 샴페인도 7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준비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와인하면 빠지지 않는 진한 풍미의 치즈와 올리브, 콜드컷 등의 스낵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마켓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인 마켓 앳 더 파크’의 오픈을 기념하여 와인을 10만 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800명에 한해 와인,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소소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마켓 앳 더 파크’는 호텔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에서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부산= aegookja@viva100.com

부산중앙도서관, ‘인상주의 150주년 인상파를 만나다’ 운영

2024-06-25 17:47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관내 교직원과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인상주의 150주년 인상파를 만나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건희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인상파 등장 150주년을 기념해 현대미술의 출발이자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상파 사조를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7월 10일은 ‘인상파와 클로드 모네’편으로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물화 작품과 혁신적인 표현법인 연작에 대해 살펴본다. 7월 17일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에드가르 드가’편으로 르누아르와 드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림의 배경이 된 프랑스 외곽도시를 둘러보며 인상파 사조를 알아본다. 7월 24일은 ‘카미유 피사로와 알프레드 시슬레’ 편으로 후기 인상주의 스승이라 불리는 카미유 피사로 작품을 분석하고 알프레드 시슬레 작품을 감상한다. 7월 31일은 ‘후기 인상주의의 출현과 폴 세잔’편으로 후기 인상주의 거장인 폴 세잔과 폴 고갱의 인상파를 초월한 독자적 화풍에 대해 분석한다. 참가 희망자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 aegookja@viva100.com

부산시·부산대·BNK금융지주,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2024-06-25 17:47

부산시는 25일 부산대학교, BNK금융지주와 함께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유통·활용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이재우 부산대 교육부총장, 박성욱 BNK 금융지주 전무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대, 비엔케이(BNK) 금융지주가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 공급,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등에 지·산·학 협력이 꼭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이 체결되면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 △데이터 사업(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 △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재우 부산대학교 교육부총장은 “올해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개설해 부족한 지역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산·학 연계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욱 BNK 금융지주 미래디지털혁신부문 전무는 “BNK에서는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과 지역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시의 데이터 통합플랫폼과 ‘글로벌 해커톤 대회’ 등에 제공하는 등 민간 데이터 공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과 데이터 공급·유통·활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부산대와 BNK에 감사드린다”라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고 일찍부터 준비한 런던은 현재 유럽 데이터 경제 중심지로 부상해 데이터 경제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이를 모델로 삼아 지·산·학이 함께 노력해 부산이 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aegookja@viva100.com

김해문화재단 유커 유치 총력… 상하이 ‘세일즈 콜’ 성황

2024-06-25 17:45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이 유커(중국관광객)의 발길을 김해로 되돌리기 위해 본격적인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전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경남 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 현지 여행사와 유커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 개최하는 현장마케팅 행사로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중국 여행수요를 대상으로 경남여행 붐 조성 및 업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김해시와 함께 21일 ‘관광홍보설명회’에 참여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날 재단은 경남 최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시장을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0여개에 이르는 관광상품개발 의향서를 받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지 관계자들은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숙박, 관광지, 먹거리, 요금 등이 합리적으로 구성된 김해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또한 ‘김해방문의해’, ‘유네스코 관광지 선정’등 다양한 이슈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2일 상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남여행페스타’에는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김해 부스를 찾았다. 2030세대 방문객들은 김해 대표캐릭터 ‘토더기’와 관광캐릭터 ‘금이야 옥이야’ 굿즈를 받기위해 적극적으로 SNS(위챗 모멘트)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해문화재단 이세희 담당은 “펜데믹 이후 중화권 인바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킹 구축은 물론 연계관광상품, 숙박·먹거리 연계, 중문 안내문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본토 관광업계와 유커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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