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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 ‘그리드솔 케어’ 출격

2019-10-17 16:25

국내 전력 솔루션 1위 기업 LS산전이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전력시스템 통합 관리 서비스 ‘GridSol Care (그리드솔 케어)’를 런칭한다. LS산전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인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KSGE; Korea Smartgrid Expo)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LS산전은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36부스(324㎡) 전시공간에 ‘Go Digital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디지털 솔루션 프로바이더(Digital Solution Provider)’를 콘셉트로 ▲디지털서비스(Digital Service) ▲디지털그리드(Digital Grid))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DT(디지털전환, 이하 DT)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산전은 스마트전력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 ‘GridSol Care(그리드솔 케어)’를 전면에 배치했다. GridSol Care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 및 관리 시스템이다. ‘GridSol Care’는 LS산전의 전력시스템 설계 노하우에 IoT센서, 무선통신 등 DT 기술을 접목해 배전반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모니터링 범위를 저압부터 고압에 이르는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사용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S산전은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Tech Square(테크스퀘어)’도 공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Tech Square’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의 기업을 고객과 매칭함으로써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대했다. 또한 지난 8월 LS산전과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준공한 세계 최대 규모 ‘직류(DC) 배전 에너지자립섬’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대표 프로젝트인 서거차도 DC 아일랜드에 적용된 솔루션을 가상현실(VR) 게임을 통해 직접 둘러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디지털변전소 ▲HVDC(초고압직류송전) ▲FACTS(대용량 전력 유연송전시스템) 등 차세대 전략 제품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전력시장을 리딩 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전력, 자동화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 기술 노하우를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jjp@viva100.com

경제계 등 민-관, 해외서 '코리아 세일즈' 구슬땀

2019-10-17 16:10

경제계와 정부 등 민·관이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코리아 세일즈’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전경련은 반도체 단가 급락,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일본의 ICT 부품·소재 대한(對韓)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작년 12월 이후 9월까지 우리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함에 따라 대(對)아시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경련은 한국 제조업의 해외투자 허브이자 미중 무역전쟁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 린치핀 위상이 더 높아진 베트남과의 협력 플랫폼을 신설한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16일 황꽝퐁 베트남상의 부회장과 2020년 ‘한-베트남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는 올해 8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6.7% 감소한 가운데 대(對)베트남 수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략수출국이자 3대 투자국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어 권 부회장은 1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sian Business Summit)에 참석해 “아시아 경제단체장들이 함께 자국 정상에 현 무역제한 조치의 1년 동결(Standstill) 또는 10% 자발 감축(Standstill Plus)을 제안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권태신 부회장은 “아시아 역내 무역의 양적, 질적 확대를 위해 2018년 12월 출범한 CPTPP 참여국 확대와 RCEP 협상이 조속한 타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타이베이수출입협회(IEAT)와 공동으로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타이베이에서 ‘경제협력 교류회 및 상담회’를 가졌다. 첫날 개최된 경제협력 교류회에는 화장품·생활용품·식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2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IEAT 비서장,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양국 경제협력 방안, 대만 비즈니스 노하우 및 경제동향, 진출 성공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이튿날, 태국 방콕에서 ‘제7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윤순구 차관보를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국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진출 희망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혁신능력 제고(Enhancing SMEs Innovation Capacity)’를 주제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혁신, 경쟁력 제고, 지속가능 성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협력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CCA와 함께 16일부터 3일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열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서비스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 사업이다. 2010년 방콕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류박람회는 올해 중동 최초로 두바이에서 열렸다. 내년 두바이 세계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층의 뜨거운 관심을 경제한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마케팅과 연계해 우리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국내기업 132개사, 바이어 350개사 등 총 482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1만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jjp@viva100.com

규제강화 일변도에 도로 '규제공화국?'…재계·전문가 "'J노믹스 성패' 규제개혁이 좌우"

2019-10-17 15:54

“최근 정부는 규제완화에 관심을 갖기보다 시행령을 통해 기업에 대한 규제와 제재를 강화하는데 더 집중하는 것 같다.”자유한국당 소속 김종석 의원은 17일 한국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공정거래 하위법령 분석’에서 “무분별한 시행령 개정이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현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의 한 축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경쟁당국은 하위법령 개정 시 이러한 정책 기조와 반대로 규제완화 법령 개정을 줄여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특히 기업인에 대한 제재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김 의원이나 재계 모두 공통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은 “규제나 제재를 강화하는 것은 권리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하위법령을 통해 규제·제재에 접근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한다”며 “하위법령을 개정해 기업에 대한 실체적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 기저에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6년 동안 개정했던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하위법령의 규제·제재 현황 분석이 뒷받침하고 있다. 분석 자료에는 개정된 규제완화 법안보다 규제강화 법안의 비율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를 완화하는 법령 대비 강화하는 법령의 비율은 2015년 1.4배, 2016년 2.3배, 2017년 2.4배를 기록하다 지난해 5배를 기록하며 크게 늘어났다.곽노성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는 “경제성장을 위한 활력 제고를 위해서 규제개혁이 수반돼야 하나 반대급부 등이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결국엔 정부의 경제정책 성패는 규제개혁이 좌우할 것”이라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문제는 정부가 경제정책(J노믹스)의 핵심인 ‘소득주도 성장론’을 실현할 제도적 기틀 및 그 방향으로 규제개혁을 통한 ‘혁신 성장’을 강조했으나 아직까지 뾰족한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모든 규제에 법으로 금지된 것 말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부처 네거티브 규제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정부 정책과 규제 수준 등을 측정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정부규제 부담’이 138개국 가운데 105위로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자유도가 지난 2016년 기준 35위권으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새로운 사업이 빠르게 등장하지만 규제철폐가 늦어 신기술 사업화에 실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신설·강화 규제 증가를 근원적으로 억제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정부는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이며 금융·관광 등 고용과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서비스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신산업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성과는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게 재계 안팎의 지적이다. 최근 한경연이 산업계 관련 협회 정책담당자들과 조사한 주요 국가의 4차산업혁명 분석에서 정부규제 강도가 100인 우리나라는 △중국 80 △미국·독일 90 △일본 96과 비교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계 안팎에선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의 통상분쟁이 기술전쟁 양상인 점에 비춰 4차산업혁명시대의 마중물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드론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관련 규제혁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J 노믹스’의 성패도 재정투입이 아닌 규제개혁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나라가 경제성장률에 비해 다른 나라보다 경제자유도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규제개혁에 나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jjp@viva100.com지난해 6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규제개혁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전달한 모습.(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자료=김종석 의원실, 한국경제연구원.

규제혁파 한다더니 규제강화

2019-10-17 15:53

규제개혁을 통한 ‘혁신 성장’을 국정 어젠다의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 정부가 출범 이후 되레 ‘규제강화’ 일변도의 정책을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재계 일각에선 정부당국이 하위법령 개정 시 규제완화 법령 개정을 줄여가는 추세란 지적이다. 게다가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경제활력 제고’ 정책의 실질적 성패를 쥔 기업인에 대한 제재마저도 늘리고 있다는 목소리다. 투자 및 신산업 육성 등 규제혁파가 시급한 상황에서 도리어 기업을 옥죄고 있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다.17일 김종석 의원실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공동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난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최근 6년 동안 개정한 공정위 소관 하위법령의 규제·제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개정된 규제완화 법안보다 규제강화 법안 비율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지난 6년 동안 시행령 61건, 시행규칙 및 고시·지침 등 행정규칙 219건 등 총 280건의 하위법령을 개정한 바 있다. 공정위가 지난 6년간 개정한 280건의 하위법령 중 시행령 개정은 61건, 규칙, 고시 등 행정규칙 개정은 219건이었다. 이중 규제강화는 81건, 규제완화는 32건, 규제무관은 139건이다. 이외에 제재강화 23건, 제재완화 0건, 기타 5건이었다. 결과적으로 규제 완화 법령 대비 강화하는 법령 비율은 2015년 1.4배, 2016년 2.3배, 2017년 2.4배를 기록하다 지난해는 5배까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세부적으로 시행령은 규제 완화 법안의 변동이 크게 없는데 반해 규제 강화 법안은 2015년 이후 늘고 있는 추세다. 반면 행정규칙의 경우 규제강화와 규제완화 법령 모두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시행령 규제강화는 △2014년 3건 △2015년 1건 △2016년 7건 △2017년 4건 △2018년 6건의 추세를 보였다. 반면 시행령 규제완화는 2014년 2건, 2015년 1건, 2016년 2건, 2017년 1건, 2108년 1건에 그쳤다. 또한 행정규칙 규제강화는 2014년 17건, 2015년 12건, 2016년 11건, 2017년 8건, 2018년 9건이었으나 완화는 2014년 5건, 2015년 8건, 2016년 6건, 2017년 4건, 2018년 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년 간 제재를 강화한 하위법령 개정은 23건인데 반해 제재를 완화한 법령개정은 0건을 기록했다. 제재를 강화하는 하위법령 개정은 2014년 3건에서 2015년 1건으로 줄었으나 이후 10건이 개정된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지난해 제재규정의 개정이 크게 증가한 것은 당시 9건의 제재 강화 시행령 개정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jjp@viva100.com자료=국회 김종석 의원실.

2시간 드론비행에도 끄떡없는 '수소연료전지팩', 두산 세계 첫 출시

2019-10-17 10:36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이 2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과 판매에 나선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DLI연강원에서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DP30’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드론 비행과 임무 정보를 저장하고 응용할 수 있는 드론용 소프트웨어 ‘DMI View’를 소개하고, 건설현장 맵핑(지도 제작), 시설물 안전 점검, 실종자 수색 및 오염원 발견 등 장시간 드론 비행으로 인해 가능한 작업들을 시연했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LG유플러스 영상전송솔루션을 통해 행사장 내에서 실시간 상영됐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해 획기적인 드론 비행시간을 구현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연료전지팩은, 인프라 산업 현장 및 물류운송 산업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신개념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제품 신뢰성과 내구성,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침내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면서 “2시간 이상 드론 비행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p@viva100.com

이노션,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스위트몬스터’ 마케팅·라이선싱 계약

2019-10-17 10:19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 ‘스위트몬스터’와 마케팅및 라이선싱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몬스터는 ‘Life is bitter, Enjoy Swee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코쿠키, 레몬, 팝콘, 쿠키, 케이크등 다양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와디저트 산업을 융복합한 독특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업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해 단기간내 해외 6개국에 수출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인데, 캐릭터가 그려진 컵에 팝콘과 아이스크림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픽업트럭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 이노션 관계자는 “통상 캐릭터 사업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사업을 확장하는데 반해, 디저트메뉴를 모티브로 삼은 것은 매우 혁신적”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차별성 있는 기획으로 기존의 독식화된 시장을탈피, 획기적인 콘텐츠 및 상품 개발로 스위트몬스터만의 브랜드 가치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스위트몬스터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마케팅 및 캐릭터 라이선싱뿐만아니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의류, 상품 유통 등 다양한 형태로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jjp@viva100.com

두산중공업 박지원의 '디지털 전환 특명', 신사업 등서 서서히 '약발'

2019-10-17 10:19

“전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라!” 두산중공업이 박지원 부회장의 ‘경영특명’에 따라 사업 각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속도 제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실로 두산중공업은 제3회 ‘IDC DX(Digital Transformation) 어워드’에서 두산중공업 디지털 이노베이션 담당 손우형 상무가 ‘DX리더(Leader)’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분석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주관하는 ‘DX어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행사다. 두산중공업이 이 같은 성과를 내게 된 원동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오너 박 부회장의 ‘뚝심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박 부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직원들에게 “각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디지털 솔루션 사업화는 물론, 회사의 Value Chain(가치사슬)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박 부회장은 그동안 미국 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이에 따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 같은 신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관심은 협동로봇, 드론용 연료전지 등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는 발전소 핵심설비인 스팀터빈의 대형 버킷 생산을 자동화하고, 보일러 공장과 원자력 공장에 용접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작년 한 해 3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였다. 지난 2017년엔 공장 내 위치기반 중장비 배차 시스템을 도입, 각 장비들의 위치와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 확인하며 낭비요소를 제거해 연간 12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사물인터넷(IoT)과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소 조기 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PreVision)’ △발전 효율을 개선하면서 환경 물질 발생을 줄이는 ‘연소최적화(Optimizer)’ △발전소 혈관이라 불리는 보일러 튜브 수명을 사전에 예측해 예방 정비를 가능케 하는 ‘보일러 튜브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는 국내외 발전소에 적용시켜 발전플랜트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부터 국내외 건설 현장에 항공, 인적 측량을 대신해 드론 측량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통상 2주가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3일 이하로 줄였고,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정밀한 시공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2년까지 공장 내 냉난방 설비, 작업용 도구, 전기, 가스 등 에너지 통합컨트롤센터를 구축해 연간 약 42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35종의 자동화 설비 및 산업용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DX어워드’ 한국 수상자들은 오는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DX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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