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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남방 교두보' 인도공장 준공…"3년내 30만대 생산 목표"

2019-12-05 17:50

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자동차시장으로 신남방 지역 교두보인 인도에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차는 첨단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앞으로 3년 내 3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현지 전략형 RV 2개 모델을 2020년 신규 투입해 RV 명가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리더십 기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혁신 브랜드로서의 시장 입지 강화를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5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 주 수상,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박한우 기아차 사장,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현지 주정부 관계자, 기아차 임직원 등 540여 명이 참석했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도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정부 관계자, 기아차 임직원 등 모든 분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며 “첫 생산 모델 셀토스에 보내준 인도 국민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 드리며, 내년 프리미엄 MPV 등 신차 출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하고 올해 7월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차 인도공장의 첫 번째 생산, 판매 모델인 셀토스는 사전계약 35일만에 3만2000여 대를 돌파하는 등 매월 판매실적을 경신하며 지난 11월까지 총 4만649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11월에만 1만4,005대를 판매, 셀토스 단일 모델 판매만으로 인도 내 ‘톱4’ 브랜드에 올랐다. 3위 마힌드라와의 격차는 182대에 불과하다. 또한 셀토스는 11월 전체 모델별 판매순위 6위, SUV 차급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현지 업계에서는 인도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화 사양 등 철저한 현지화를 셀토스 판매 돌풍의 인기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인도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혁신적인 차별화 전략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내년 현지 맞춤형으로 신규 개발한 RV 2개 모델을 생산, 판매한다. 내년 상, 하반기 각각 ‘프리미엄 MPV’와 ‘소형 엔트리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기아차의 RV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 전략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RV 특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안정적인 고성장세에서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점차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인도 자동차시장 상황을 감안해 MPV, SUV 등 인도 고객들의 선호 차급 내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 긴급 구조, 차량 위치 추적, 원격 시동 등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적용해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젊고 역동적인 젊은 층을 주타깃으로 감각적 스타일과 편의 및 안전 특화 사양을 적극 탑재함으로써 경쟁업체와 상품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내년 16만대 수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2개 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3년 내에는 30만대 최대 생산체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jp@viva100.com

SK 최태원의 '믿을맨 트리오' 김준·장동현·박정호 '전성시대'

2019-12-05 17:50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장동현 ㈜SK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내년도 SK그룹 인사에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며 오너인 최태원 회장의 신임을 재확인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통해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시키는 한편 ㈜SK C&C와 SK루브리컨츠, SK브로드밴드, SK머터리얼즈 등 4곳은 1960년대 생의 ‘차세대 리더’로 교체하는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SK텔레콤 등 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유지토록 했다. 이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장동현 ㈜SK 사장 등은 유임됐다. 김준 사장과 장동현 사장은 각각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과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자리를 새로 맡겼다. 이로써 박 사장과 김 사장, 장 사장은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됨에도 핵심 계열사 CEO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그룹의 중책을 맡으면서 그룹 내 ‘실세 CEO’로 부상하는 모양새다.이 같은 SK그룹의 임원인사는 어느 정도 예견된 측면도 있다. SK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에 걸쳐 주요 계열사 CEO를 50대로 대거 교체한 바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경영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정’에 방점이 찍힌 데다, 세 사람은 기용된 이후 실적 등에서 수완을 발휘하며 최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 임원인사에서 교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김 사장은 1961년생이고, 박 사장과 장 사장은 1963년생이다.하지만, 재계 일각에선 최근 사이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면서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이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관측도 나왔다.그럼에도 최 회장은 이번에 이들에게 핵심 계열사 CEO 자리를 보장하는 한편 일부에게는 그룹의 중책까지 맡기면서 SK는 물론 재계에서 ‘김준·장동현·박정호 트리오’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jjp@viva100.com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장동현 ㈜SK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부터).(김준 사장·장동현 사장 사진= 각 사 제공, 박정호 사장=브릿지경제DB)

SK그룹, 임원인사 단행… 김준·박정호·장동현 사장 유임·4개사 CEO 교체

2019-12-05 16:04

SK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시키는 한편 ㈜SK C&C와 SK루브리컨츠, SK브로드밴드, SK머터리얼즈 등 4곳은 1960년대 생의 ‘차세대 리더’로 교체하는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통해 각 관계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9명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108명을 새로 선임하는 것을 포함, 총 117명을 확정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특히 SK텔레콤 등 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유지토록 했다. 이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장동현 ㈜SK 사장 등 유임됐다. 또,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SK(주) 홀딩스 장동현 사장이 새로 맡게 됐다. 이로써 박 사장과 김 사장, 장 사장은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됨에도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계열사 요직을 유지하게 되면서, 이들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재확인했다.이와 함께 SK(주)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SK루브리컨츠 사장에는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SK브로드밴드 사장에는 최진환 ADT캡스 대표가,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이용욱 SK(주) 홀딩스 투자2센터장이 발탁됐다. 장용호 SK머티리얼즈 사장은 SK실트론 사장으로 이동해서 그룹의 반도체 생태계 시너지를 강화하게 됐다.이 외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찬중 디스커버리 총괄이 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진교원 SK하이닉스 DRAM개발사업담당이 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진정훈 SK하이닉스 Global Development Group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돈현 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은 SK 유니버시티 사장으로 임명됐다.신규 선임 108명에 사장 승진 9명을 더해 117명의 임원 인사의 경우 △세대교체 △여성 △글로벌이라는 키워드 아래 혁신 기조를 유지하면서 딥 체인지의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다만, 기존 전무, 부사장 승진이 없어져 인사 규모는 대폭 줄어든 모양새다. 여성임원은 역대 최대인 7명을 신규 선임해 그룹내 여성 임원 규모가 27명까지 확대됐다. SK그룹 관계자는 “올해 도입된 새로운 임원제도로 젊고 혁신적인 임원들이 대거 주요 포지션으로 전진 배치되고, 연공과 직급의 벽이 사라지고 임원의 적재적소 배치가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세대교체의 실질적인 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jjp@viva100.com박성하 SK㈜ C&C 사장, 차규택 신임 SK루브리컨츠, 차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신임 사장(사진 왼쪽부터).(사진=SK)

현대제철,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선도기업' 인정받았다

2019-12-05 16:00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엄격히 심사한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해당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에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제철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임직원의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부봉사단 ‘마중물’과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은 당진제철소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천공장 또한 사우부인 봉사대가 10년 동안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봉사시간은 4만5,000여 시간에 이른다. 이 같은 활동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저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총 917 가구와 10개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시공을 완료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소비 저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도입된 첫 해에 4개 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jjp@viva100.com

현대차그룹, 연말 수시인사 단행…하언태 부사장 '사장 승진'

2019-12-05 15:46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 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장수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으며, 미국 대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사업 판매 및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현대·기아자동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에 보임됐다. 이영규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그룹 및 현대·기아차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기아자동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에 보임 됐다. 서경석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 영업 및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현대건설의 홍보 채널 전략 수립 및 활발한 대외 소통을 담당한다.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전무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모비스 정수경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조직 체계 혁신을 이끌었다.현대건설 윤영준 부사장은 현장 중심의 풍부한 공사관리 경험을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현대건설의 주택사업 수주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현대자동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고,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민수 전무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시각과 이해를 토대로 해비치호텔&리조트의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jjp@viva100.com현대차그룹은 5일 핵심 계열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오른쪽)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왼쪽 사옥 사진=이철준 PD, 하언태 부사장=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임원인사…안정 속 ‘60년대생’ CEO '전진배치'로 세대교체

2019-12-05 14:36

SK그룹이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SK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안정’에 방점을 두면서도 1960년대생 최고경영자(CEO)를 전진배치해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 기조도 이어갔다. 이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인한 경영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근원적인 변화(Deep Change)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중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리더십 안착을 꾀한 모습이다. 반면 각 사별 부문장급 임원들의 경우 60년대 생의 젊은 CEO를 발탁,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무쌍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SK는 이들에게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및 육성을 이끌도록 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SK(주) 홀딩스 장동현 사장이 새로 맡게 됐다.이로써 수펙스추구협의회 협약사 CEO 인사는 4명이 신규로 내정돼 각 회사의 신성장을 이끌게 됐다. SK(주)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SK루브리컨츠 사장에는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SK브로드밴드 사장에는 최진환 ADT캡스 대표가,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이용욱 SK(주) 홀딩스 투자2센터장이 발탁됐다.박성하 SK(주) C&C 사장은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및 투자통으로 그룹차원의 성공적인 성장동력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AI·DT 시대 C&C의 도약을 책임지게 되었다.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석유사업 마케팅, 신규사업 개발 등 풍부한 석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유 사업의 글로벌 메이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기획 및 사업개발 전문가로 글로벌 격전이 예정된 미디어 사업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미디어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되었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주식회사 홀딩스에서 법무, 인사, 전략, 투자 등을 두루 경험했으며, 소재 분야의 기술 독립, 신성장 사업 발굴 등 SK머티리얼즈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그 밖에 장용호 SK머티리얼즈 사장은 SK실트론 사장으로 이동해서 그룹의 반도체 생태계 시너지를 강화하게 됐다.기타 주요 사장급 인사로는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찬중 디스커버리 총괄이 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진교원 SK하이닉스 DRAM개발사업담당이 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진정훈 SK하이닉스 Global Development Group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돈현 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은 SK 유니버시티 사장으로 임명됐다.딥 체인지의 실행력을 높일 임원 인사의 경우 세대교체, 여성, 글로벌이라는 키워드 아래 혁신 기조를 유지했다.구체적으로 신규 선임 108명에 사장 승진 9명을 더해 117명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기존 전무, 부사장 승진이 없어져 인사 규모는 대폭 줄어든 모양새다. 또한 그룹의 두뇌 역할인 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 및 주요 관계사의 부문장급 임원들을 대폭 교체했다.여성임원은 역대 최대인 7명을 신규 선임해 그룹내 여성 임원 규모가 27명까지 확대됐다. 또 그룹내 외국인 리더 중 장웨이 중국사업개발 전문가와 에릭 데이비스 AI 전문가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다양성 확보 및 글로벌 문화 확산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SK는 각 사별 행복조직을 신설해 경영활동 전반에 구성원과 고객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할 예정이다.SK그룹 관계자는 “올해 인사는 주요 CEO 교체나 임원 규모 등에서 안정적 기조 유지 아래 신성장 관련 임원 및 여성임원 규모는 확대했다”면서 “올해 도입된 새로운 임원제도로 젊고 혁신적인 임원들이 대거 주요 포지션으로 전진 배치되고, 연공과 직급의 벽이 사라지고 임원의 적재적소 배치가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세대교체의 실질적인 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jjp@viva100.com박성하 SK㈜ C&C 사장, 차규택 신임 SK루브리컨츠, 차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신임 사장(사진 왼쪽부터).(사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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