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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제41회 창원시 문화상’수상자 선정

2024-06-26 16:04

창원특례시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민창홍(63), 체육부문 정영식(63), 주남천(84), 지역사회개발부문 김호근(67), 예술부문 조형분야 윤복희(76), 예술부문 공연분야 박철종(74), 교육·언론부문 정태준(70)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했고 6월 1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5개 부문에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민창홍 씨는 현 경남문인협회 회장으로 1998년 등단 이래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 문학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정영식 씨는 현 범한그룹 회장으로 2016년부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해 야구 영재 발굴 도모 및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 등 지역 체육발전에 큰 공을 세웠으며, 또 다른 수상자 주남천 씨는 지역내 태권도 및 요가 수련 인구 확대와 지도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김호근 씨는 현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장으로 불우이웃돕기, 수해지역 복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예술부문 조형분야 수상자인 윤복희 씨는 현 경남원로작가회 회장으로 1500여점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후진 양성 기여 등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공헌했고, 공연분야 수상자 박철종 씨는 현 (사)경남가수협회 회장으로 매년 경남도민가요제를 열어 후배 예술인 양성 노력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공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교육·언론부문 수상자인 정태준 씨는 현 (사)창원향토학교 교장으로 23년간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분야에 기여했다. 창원= simkt220599@viva100.com

경남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 전달식 개최

2024-06-26 15:59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6일 지역 소재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서르를 방문해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에 대한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프로젝트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경제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217개사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본사기준)된 주식회사 서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캡슐 내시경 판독시스템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이다. 특히,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 스마트 바이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교원 창업기업으로, 이연주 대표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여성 창업자이기도 하다.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남지역은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등 우수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면서 “향후 초격차 스타트업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함께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 simkt220599@viva100.com

의령군, 가루쌀 첫 모내기...“가루쌀 전략작물 육성”

2024-06-26 15:58

의령군이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의령군 관내 일원에서 가루쌀 모내기를 시행한다. 가루쌀은 조생종 만기 재배로 모내기를 이달 말부터 시작해 다음 달 초순까지 실시하고 10월 중순에 수확한다. 가루쌀은 맥류 등 동계작물과 함께 이모작이 가능하며 군은 올해 96농가 131ha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고 습식제분 대비 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밀가루 대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루쌀 생산은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춰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의령군은 2024년 우리밀영농법인과 삼합영농법인 등 2개 법인에서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컨설팅과 장비 구입 등 총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은 45㏊의 면적의 가루쌀 농사를 지어 첫 수확의 열매를 맺었다. 의령군은 가루쌀을 전국단위 최고의 면적과 대표적인 전략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과 육묘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가루쌀 생산의 전진기지로 의령군의 역할을 하겠다”며 “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령= simkt220599@viva100.com

밀양시, 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4-06-26 15:55

밀양시가 지난 25일 호텔아리나에서 밀양 딸기 생산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중 하나로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과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감성공간연구소의 장재규 대표가 ‘밀양딸기1943과 삼랑진을 새롭게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밀양 딸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연하고, 가곡동 소재 서울플란트치과 박승민 원장이‘생활 속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해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밀양 딸기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연간 1900만톤 이상 생산돼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작년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회장 송기석)이 설립돼 밀양 딸기 명품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우리시는 밀양 딸기 생산자 대표 단체인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밀양딸기1943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활용해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 simkt220599@viva100.com

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현장 조사

2024-06-26 15:45

밀양시가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안)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북진례 분기점(경남 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경남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사업으로 1조 496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밀양= simkt220599@viva100.com

함안군,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 개최

2024-06-25 17:48

함안군은 25일 가야읍 소재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을 상기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 안보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해제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은 5천년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이였으며,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국민이 큰 혼란을 겪은 가슴 아픈 전쟁이였다”며 “오늘 이러한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짐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모범국가유공자 표창패 수여 및 6.25전쟁 제74주년 나라사랑 그림공모전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그림공모전에는 어린이‧청소년 140여 명이 응모해 15명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호암초 4학년 박수지 학생의 ‘지금의 우리를 있게한 희생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가 선정됐다. 15개의 수상작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 함안= simkt220599@viva100.com

창원시,손주돌봄수당 오는 7월부터 지원

2024-06-25 17:48

창원특례시가 손주돌봄 지원사업과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손주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손주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과 경제적 지원으로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의 24~35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질의 돌봄을 위해 온라인 교육(4시간)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조부모는 타 주소지에 거주해도 신청가능하나 부모와 아동은 창원시 내 거주하여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양육권자인 부모가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아동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원, 2명은 월 30만원, 3명은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창원형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평균 결혼연령과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 발생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남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28~40세의 미혼여성으로 본인의 중위소득 180% 이하, AMH(난소기능검사) 1.5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20대 중에서도 난소종양관련 질환 또는 항암치료 등으로 AMH검사결과 1.0 미만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난자냉동 시술비는 본인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지원결정 통지 후 3개월 이내에 시술하여야 한다. 선착순 10명까지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임신부터 자녀양육까지 다양한 지원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없는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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