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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19-05-20 08:09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1회 PGA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켑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파밍데일 인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 70·7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4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2년 연속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켑카는 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4승을 포함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오른다.2위에 7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에 나선 켑카는 전반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후반 들어 10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보기를 적어내며 존슨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결국 2타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켑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데 이어 이 대회에서도 2연패를 달성했다.켑카는 2017년 US오픈부터 최근 9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해서 우승 4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다. 특히 켑카는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모두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또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기록은 1983년 할 서튼 이후 올해 36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강성훈은 이날 2타를 잃고 이븐파 280타를 기록해 단독 7위로 대회를 마쳤다.전반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강성훈은 후반 들어 10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주고받아 2타를 잃었다.하지만 강성훈은 이번 대회 단독 7위는 자신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갈아 치웠다. 종전 기록은 2016년 US오픈 공동 18위였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브룩스 켑카(미국)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파밍데일 인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1회 PGA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포효하고 있다.(AFP=연합뉴스)제101회 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7위를 차지한 강성훈.(AFP=연합뉴스)

[종합] 함정우, 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서 데뷔 첫 우승…데뷔 18번째 출전 만에

2019-05-19 17:47

함정우가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생애 처음으로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5위에 자리, 첫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한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도 5타를 더 줄여 2타 차 공동 2위 그리고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함정우는 이날 경기 중반으로 분 비바람으로 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2억 5000만 원을 받아 2억 7000만 원으로 시즌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함정우가 지난 시즌 13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벌어드린 상금 1억 2400만 원의 두 배에 달한다., 함정우는 이날 이수민과 공동 선두로 시작해 2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40cm 거리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5번 홀(파 4)애서는 티 샷을 331야드 날리며 원 온에 성공한 후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버디로 마무리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위기가 찾아왔다. 6번 홀(파 5)과 8번 홀(파 3)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앞서 벌어 두었던 타수를 모두 까먹은 것. 후반 들어 함정우는 11번 홀(파 4)에서 홀 7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 이어 13번 홀(파 4)에서는 13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을 지나갔지만 백스핀을 먹고 홀로 되돌아 사라져 샷 이글을 기록해 4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후 16번 홀(파 3)에서 보기를 범해 이수민과 정지호에 2타 차로 추격을 허용한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된 17번 홀(파 4)에서 파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으로 날아가 러프에 빠졌지만 네 번째 샷을 홀 50㎝ 거리에 붙여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하고 포효했다. 함정우는 경기 후 “꿈만 같다.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번 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엄마 아빠 우승 했어요”라고 말했다. 함정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5오버파를 치며 패해 첫 우승 기회를 날렸다. 이에 대해 그는 “작년 대회의 경험들이 오늘 새록새록 떠오르며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첫 우승 상금은 부모님 해외 여행 보내드리는데 가장 먼저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거쳐 2018 시즌 코리안 투어에 뛰어든 함정우는 데뷔 시즌 상금순위 31위에 자리하며 평생에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는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공동 선두로 나서며 4년 만에 코리안 투어 우승에 도전한 이수민과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정지호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황중곤이 이날 1타를 줄여 10언더파 271타로 단독 4위로 마쳤다. 대회 1,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김찬은 이날 2타를 잃어 8언더파 276타로 강경남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마흔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최경주는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권성열은 4타를 까먹고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4위를 차지,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인천=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김지현,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매치 퀸’ 등극…3년 전 박성현에게 연장 패배 설욕

2019-05-19 17:06

김지현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에서 우승하며 ‘매치퀸’에 등극했다.김지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인근 라데나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결승에서 김현수를 상대로 4개 홀을 남기고 6개 홀을 이기는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김지현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작년 대회 챔피언 박인비를 이기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는 조정민을 상대해 17번 홀 칩 인 버디에 이어 18번 홀에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특히 김지현은 2016년 이 대회 결승에서 박성현과 연장전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설욕하는 집념을 보였다.2010년 KLPGA 투어에 뛰어 들어 올해로 열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지현은 데뷔 7년 차에 첫 승과 함께 3승을 올리며 흥행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1승을 올렸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김지현의 결승 상대로 나선 김현수 역시 4강에서 ‘매치퀸’으로 불리는 김자영을 물리쳤다.결승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김지현은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홀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에는 김현수가 6번 홀과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홀 차가 더 벌어졌다.후반 들어 김지현은 12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승기를 굳힌데 이어 14번 홀(파 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3∼4위전에서는 ‘동명이인’ 김지현2가 김자영을 상대로 4개 홀을 남기고 5개 홀을 이겨 3위를 차지했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함정우, 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서 데뷔 첫 우승…데뷔 18번째 출전 만에

2019-05-19 15:47

함정우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법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함정우가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함정우는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생애 처음으로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5위에 자리, 첫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한 함정우는 2라운드에서도 5타를 더 줄여 2타 차 공동 2위 그리고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순항했다.함정우는 이날 경기 중반으로 접어들어 부는 비바람 때문에 샷이 흔들렸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함정우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2억 5000만 원을 받아 2억 7000만 원으로 올 시즌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로 올라섰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함정우가 지난 시즌 13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벌어들인 상금 1억 2400만 원의 두 배에 달한다. 함정우는 이날 이수민과 공동 선두로 시작해 2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40cm 거리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5번 홀(파 4)애서는 티 샷을 331야드 날리며 원 온에 성공한 후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버디로 마무리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하지만 이후 위기가 찾아왔다. 6번 홀(파 5)과 8번 홀(파 3)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앞서 벌어 두었던 타수를 모두 까먹고 위기를 맞았다.후반 들어 함정우는 11번 홀(파 4)에서 홀 7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나섰다. 이어 13번 홀(파 4)에서는 13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을 지나갔지만 백스핀을 먹고 홀로 되돌아 사라져 샷 이글을 기록해 4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이후 16번 홀(파 3)에서 보기를 범해 이수민과 정지호에 2타 차로 추격을 허용한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된 17번 홀(파 4)에서 파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으로 날아가 러프에 빠졌다. 하지만 네 번째 샷을 홀 50㎝ 붙여 우승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포효했다.함정우는 “꿈만 같다. 우승할 수 있는 구나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번 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엄마 아빠 우승 했어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아마추어 국가대표를 거쳐 2018 시즌 코리안 투어에 뛰어든 함정우는 데뷔 시즌 상금순위 31위에 자리하며 평생에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는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공동 선두로 나서며 4년 만에 코리안 투어 우승에 도전한 이수민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정지호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이어 황중곤이 이날 1타를 줄여 10언더파 271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인천=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함정우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컵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함정우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법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역시 선두…‘2연패 보인다’

2019-05-19 12:04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101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켑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파밍데일 인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 70·7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주고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사흘 연속 리더 보드 맨 윗자리를 쳤다. 켑카는 대회 이틀 동안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전체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가라치우며 선두를 달렸다. 특히 작년 대회 우승자 켑카는 이날 경기 결과 공동 2위 그룹과 7타 차를 보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2연패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5언더파 205타로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4명이 올라있다. 켑카는 2라운드에서 7타 차 선두에 오른데 이어 이날 역시 7타 차를 보이며 PGA 챔피언십 ’최다 차 선두‘ 기록을 세웠다. 또한 PGA 투어에서 7타 차 역전 드라마를 쓴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어 켑카의 타이틀 방어를 예약했다해도 관언이 아닐 듯 싶다. 켑카가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할 경우 PGA 투어 통산 6승이자, 메이저대회 통산 4승을 달성한다. 2017년 US오픈, 2018년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수확한다. 이번 시즌제주도에서 열린 PGA 투어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켑카는 다음 달 열리는 US 오픈에서는 3연패에 도전한다. 켑카는 이날 2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 붙인 후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5번 홀(파 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60㎝에 붙여 버디를 추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경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9번 홀과 10번 홀(이상 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2위 그룹과는 5타 차까지 좁혀졌다. 켑카는 13번 홀(파 5)에서 장기인 장타력을 과시하며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꾸었다. 하지만 16번 홀(파 4)에서 3퍼트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두 자리를 위협받지 않으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켑카는 PGA 투어 데뷔해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려 ‘메이저 사냥꾼’ 이란 별명을 얻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2타를 잃어 3언더파 207타로 아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 강성훈은 이날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12위로 톱 10에서 밀려났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이수민·함정우, 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서 11언더파 공동 선두

2019-05-18 19:39

이수민과 함정우가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 상금 12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들 두 선수는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서며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특히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수민과 함정우는 코리안 투어에서 2015년과 2018년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수민은 2016년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작년까지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다 작년 겨울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치러 올 시즌 코리안 투어로 복귀했다. 함정우 역시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낙방과 일본골프투어에서 실패 등을 경험했다. 특히 함정우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5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15위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대회 1, 2라운드에서 선두에 자리했던 장타자 재미교포 김찬은 이날 2타를 잃어 10언더파 203타로 선두와 1타차 3위로 내려앉았다. 황중곤은 이날 1타를 줄여 9언더파 204타로 서형석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하며 역전 우승을 노린다. 작년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코리안 투어 데뷔 첫 우승한 권성열은 이날 1타를 잃어 6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자리해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아졌다. 최경주는 1오버파 72타를 쳐 2언더파 211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두산 매치플레이 4강전은, 김자영 對 김현수·동명이인 김지현 대결…결승 진출 노려

2019-05-18 19:15

김자영 對 김현수 그리고 동명이인 김지현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4강에서 맡붙어 결승 진출을 놓고 각각 샷 대결을 펼친다. 김자영은 18일 오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박신영을 상대로 18번 홀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홀 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김자영은 이날 17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18번 홀(파 5)에서 세 번째 오프로치 샷을 홀 20cm 붙여 박신영에게 컨시드를 받고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어 박신영도 3m 버디 퍼트를 넣게 되면 연장전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버디 퍼트가 홀 왼쪽으로 지나가 김자영의 승리로 마쳤다. 2012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매치 퀸’에 오른 김자영은 16강전에서 시즌 상금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소연과 연장전 끝에 8강에 오르며 매치플레이 최강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김자영은 이날 16강과 8강에서 모두 이겨 이 대회에서만 26승 을 기록해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이승현의 25승이었다. 김자영은 “오늘 하루 36홀 이상 경기를 펼쳐 체력적인 한계를 느낀다. 2년 만에 4강에 올라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치플레이에 강한 이유가 뭔지에 대한 질문에 김자영은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이 코스에만 오면 좋은 기억도 있어 그런지 모든 것이 잘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자영은 최가람을 이기고 올라온 김현수와 19일 4강에서 맞붙는다. 김현수는 이날 13번 홀까지 2홀을 앞섰고, 이후에도 홀을 내주지 않아 17번 홀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명이인 김지현의 8강전은 모두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먼저 김지현2는 이날 17번 홀까지 김지영에게 1홀을 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김지영과 타이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10번 홀(파 4)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에서 김지현는 두 번째 샷을 홀 50c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김지영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김지현 역시 조정민을 상대로 16번 홀까지 1홀을 지고 있다가 17번 홀(파 4)에서 그린 주위에서 친 어프로치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며 버디를 잡아 타이를 이뤘다. 그리고 18번 홀에서 김지현은 3온 2퍼트로 파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반면 조정민은 1.5m 내리막 버디 퍼트를 남겨 놓았다. 성공하면 4강전에 오른다. 하지만 홀 오른쪽을 스치고 지나갔고 공은 2m 지나 멈췄다. 파 퍼트를 성공해야만이 연장전에 나설 수 있는 상화이엇다, 하지만 이 파 퍼트를 놓쳐 김지현이 4강에 올랐다. 김지현은 2016년 이 대회에서 박성현과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김지현이 4강에 오르며 3년 전의 아쉬움을 떨쳐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김지현은 “샷 감 퍼트 감 좋았다. 그러나 매 경기 결승처럼 홀을 공략해서 그런지 힘든 하루였”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언던 생각이 드는지에 김지현은 “설욕의 기회가 가까워 진 것 같다(웃음)”면서 “경쟁 상대들이 모두 잘 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승부는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하지만 체력만큼은 좋은 편이고, 비가 오는 날 성적이 나쁘지 않아 해 볼만 하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춘천=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박인비,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서 김지현에 패배…8강 진출 좌절

2019-05-18 16:34

박인비가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16강에서 패하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김지현에게 1개 홀을 남기고 2개 홀을 졌다.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대회 20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그리고 1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이날 패하며 2년 연속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박인비는 이날 경기 초반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하지만 4번 홀과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반면 김지현은 5번 홀과 6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1홀 역전했다. 이후 김지현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2홀 차로 박인비를 따돌렸다.후반 들어 김지현은 11번 홀도 따내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박인비가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이겨 1홀 차로 따라왔다.김지현 역시 밀리지 않았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홀을 따낸 김지현은 17번 홀을 비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박인비는 “샷이 가까이 붙는 게 많지 않았고 버디 퍼트를 많이 넣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그래도 사흘 동안 퍼트 감이 많이 올라왔고, 샷 감도 좋았기 때문에 한국 와서 자신감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이번 대회를 마치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이어 박인비는 “올 시즌 퍼트가 안 좋았는데 좋은 퍼트가 나왔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시작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짜릿한 매치플레이를 오랜만에 해서 좋았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올 시즌 1승을 올린 조정민은 ‘신인’ 조아연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KLPGA 투어 매치플레이 강자 김자영도 시즌 상금순위 2위 박소연과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김자영은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해 이 대회 유일한 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춘천=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박인비.(사진=KLPGA)김자영.(사진=KLPGA)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PGA 챔피언십 2라운드도 12언더파로 7타 차 선두

2019-05-18 16:12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달렸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파밍데일 인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 70·7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켑카는 공동 2위에 자리한 조던 스피스(미국)와 애덤 스콧(호주)에 7타 차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다. 켑카가 이날 작성한 12언더파 128타는 PGA 투어 메이저대회 전체 36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게리 우들랜드가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세운 10언더파 130타 보다 2타를 더 줄였다. 또 켑카는 1934년 헨리 코튼(9타 차 선두) 이후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격차로 2라운드 선두를 달린 선수가 됐다. 켑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이어 열린 PGA 챔피언십애서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2연패를 달성과 함께 메이저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가 열린 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매우 어려운 코스이니 상급 기술을 갖춘 선수만 경기하라’는 경고문이 붙을 정도로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대회 코스 셋업을 하면서 러프를 길렀고, 그린 스피드 역시 빠르게 해 출선 선수들을 애먹이고 있다. 그러나 켑카는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고, 이날도 5타를 더 줄이며 절정의 경기 감을 이어가고 있다. 켑카는 “안 좋게 들릴 수 있지만,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 버티고 싸웠다”며 “어제보다 더 인상적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좋은 스코어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날 컷 탈락했다. 이로서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은 내년으로 미뤄야 했다. 우즈는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해 3오버파 73타로 부진 끝에 중간합계는 5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우즈는 특히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11년 만의 우승을 차지햐 PGA 투어 메이저대회 통산 15승을 기록했다. 이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며 공을 들였지만 실패로 끝났다. 우즈가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면 메이저대회 16승으로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18회)과 격차를 좁히고, 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가 보유한 최다 우승 기록(82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스피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치고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7계단 오르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진 사라센,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니클라우스, 우즈를 이은 6번째 기록이다. 지난 주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강성훈은 2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대회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함께 공동 10위를 달렸다. 반면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과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은 컷 탈락했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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