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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최혜진,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2019-10-17 19:34

‘대세’ 최혜진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 첫날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과 함께 5승을 달성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최혜진은 1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 72·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쳐 ‘신인’ 임희정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올리고 있는 임희정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3승을 향해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딛었다. 최혜진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1승 포함 4승을 올리며 상금과 평균타수 그리고 대상 등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은 4승을 상반기 동안 열린 15개 대회에서 올렸다. 그러나 하반기 시즌 이번 대회 전가지 8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두 차례 포함 5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꾸준함을 보였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6월 말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이후 100일 넘게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공동 선두로 나서며 시즌 5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최혜진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샷이 잘될 때 느낌으로 돌아왔다. 구체적으로는 깔끔한 임팩트인데, 어제 연습라운드 하면서 느꼈던 그 느낌이 오늘까지 이어졌다. 특히 퍼트도 잘 떨어져서 좋은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혜진은 “요즘 들어 비거리가 줄어드는 것 그리고 스트로크 할 때 흐트러지는 힘 분배를 최근에 꾸준히 연습하고 보완해왔다”고 덧붙인 후 “이번 코스 자체가 경사가 높은 편이다. 핀 위치가 경사 높은 곳에 위치하면 그 홀 난도가 확 바뀐다. 그러한 점을 계산하여 핀 위치 공략을 계획해야 할 것 같다”고 시즌 5승을 향한 전략을 털어 놓았다. 이날 경기에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공동 선두에 자리한 임희정은 “프로 암과 공식 연습일 때에 플레이하면서 그린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런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쳐 만족 한다”소 소감을 말했다. 시즌 1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김예진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아연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네 차례 준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박인비는 이날 버디는 단 한 개도 잡지 못한 반면 더블보기 2개, 보기 3개로 7오버파 79타를 쳐 최 하위권에 자리하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양희영,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선두…시즌 2승 향해 좋은 출발

2019-10-17 18:28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시즌 하반기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LPGA 상하이(총 상금 2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자리해 시즌 2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양희영은 17일 중국 상하이 인근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 72·66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올해 2월 올 시즌 상반기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첫 승을 올리며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특히 양희영은 통산 4승을 아시안 스윙에서 홀 수 해에만 올렸다. 2013년 인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그리고 2015년, 2017년,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통산 5승째 우승 역시 아시안 스윙에서 올릴지 주목된다. 올 시즌 하반기 아시안 스윙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주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어 대만에서 스윙잉 스커츠,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이 열린다. 양희영은 이날 1번 홀에서 출발, 3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았고, 4번 홀(파 5)과 6번 홀(파 4)에서는 비교적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9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아 곧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후반 들어 양희영은 13번 홀(파 5)과 14번 홀(파 4)에서 연속 버디로 2타를 더 줄여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타수를 더 이상 줄이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끝냈다. 양희영은 이날 샷과 퍼트 모두 안정적이었다. 티 샷에서 두 차례 페어웨이를 놓쳤고, 온 그린은 1개 홀에서 놓쳤다. 퍼트 수는 30개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샷 감이 좋아 버디 찬스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퍼터가 잘 됐고, 아이언 샷 거리감 실수 때문에 홀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파 세이브를 잘 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 냈다. 이어 양희영은 “아직 54홀이 남았지만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를 해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먀 잘 이끌어 보겠다”고 시즌 2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제시카 코다(미국)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대니엘 강(미국)은 3언더파 69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승을 노리고 있는데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로 공동 24위에 오르며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고진영은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11일 올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신인’ 상을 확정 지은 후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세계랭킹 3위 이정은도 버디와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로 지은희, 이미향 등과 공동 24위에 자리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안병훈, PGA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8언더파 단독 선두

2019-10-17 16:52

안병훈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안병훈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인근 클럽 나인브릿지(파 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1번 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2번 홀(파 3)에서 첫 버디를 잡은데 이어 4번 홀과 6번 홀(이상 파 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7번 홀(파 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후반 들어 안병훈의 샷과 퍼트는 절정에 달했다. 11번 홀(파 4), 12번 홀(파 5), 13번 홀(파 3)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16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안병훈은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대회 시작 전까지 샷 감이 좋지 않았 경기에 나서기 전 연습장에서 샷을 점검했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샷 감이 살아나 보기 없는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그는 선두로 나설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이 코스에서의 경험이 큰 밑천이 됐다”고 밝힌 뒤 “특히 그린 라인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칠레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안병훈에 1타 뒤진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는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3위에 자리했다.한국 선수가 201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첫 날 뿐만 아니라 라운드 종료 시점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안병훈이 처음이다. 지난해 대회 1라운드가 끝났을 때는 김시우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016년 무대를 유러피언 투어에서 PGA 투어로 옮긴 후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2015년 유러피언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신인상을 수상했다.안병훈의 PGA 투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은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7월 RBC 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이다. 특히 2016년과 2018년에는 연장전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안병훈을 포함해 4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황중곤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2018-2019 시즌 PGA 투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신인’으로 뽑힌 임성재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수민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PGA 투어 ‘맏형’ 최경주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김시우, 이경훈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9위에, 작년 대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각각 자리했다.10번 홀에서 출발한 토머스는 14번 홀(파 4)에서는 티 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깊은 러프에 빠졌고, 두 번째 샷 한 공도 그린을 넘겼지만 어프로치 샷이 홀 인 되며 버디를 잡아 갤러리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켑카는 1번 홀에서 출발해 17번 홀까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지만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이글을 잡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필 미컬슨과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29위에 자리하며 경기를 마쳤다.서귀포=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인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사진=JNA골프)저스틴 토머스.(사진=JNA골프)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사진=JNA골프)

강성훈, 골프주니어육성기금·백혈병어린이재단 1억 원 기부

2019-10-17 15:10

강성훈이 골프주니어육성기금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1억 원을 기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성훈은 올해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ㅇ을 차지했다. PGA 투어 대회 154번째 대회 출전 만이었다.강성훈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강성훈이 대한골프협회와 고향인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강성훈은 “항상 국내에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보답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올해는 PGA투어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이루고 많은 국내 골프 팬들을 직접 찾아뵙게 되어 더 설레는 마음이다”며 “나의 소소한 도움이지만 앞으로 도전해 나갈 골프 유망주들 중에서 환경이 어려운 선수들과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훈은 “나도 오랜 기간 계속 도전하고 인내하면서 PGA 투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냈듯이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늘 함께 응원 하겠다”면서 “국내 남자 골프가 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강성훈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에 출전하고 있다.서귀포=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강성훈.(사진=KPGA)

이창우, KPGA 챌린지 투어 시즌 최종전 20회 대회서 2타 차 역전 우승

2019-10-16 20:34

이창우가 2019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마지막 대회인 챌린지 투어 20회 대회(총 상금 1억 원)에서 2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창우는 16일 전북 군산시 인근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 71·69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무결점 경기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창우는 이날 단독 선두 장승보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출발해 전반 9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낚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장승보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후반 들어 이창우는 11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3번 홀(파 3)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2타 차로 앞서 나가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어 이창우는 16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0cm에 붙여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를 잡았다. KPGA 챌린지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이창우는 “아마추어 시절 이후에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껴보는 것 같다”며 “비록 코리안 투어는 아니지만 프로 데뷔하고 거둔 첫 우승이라 의미가 있고 기분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5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이창우는 2016년 덕춘상(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장승보는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승보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2부 투어) 큐 스쿨 1차전을 통과해 2차전 출전을 앞두고 있어 곧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올 시즌 KPGA 챌린지 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총 20개의 대회를 치르고 약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최호영과 박승이 각각 시즌 3승을 올렸다, 1999년부터 시작된 챌린지 투어에서 한 시즌 3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2명이나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호영과 박승은 챌린지 투어 통합 포인트 1위와 2위에 올라 다음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브룩스 켑카, “CJ컵 우승하고 처음 세계랭킹 1위 된 제주도 특별한 곳”

2019-10-16 20:07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제주도를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켑카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 공식 회견에 전년도 우승자로 참석해 “한국에 다시 와 기쁘다”고 밝힌 뒤 “이 곳 제주도는 제가 작년에 우승하고 생애 처음 세계랭킹 1위가 된 곳이라 제 마음속에 특별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더 CJ컵에서 우승한 켑카는 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가 됐다. 켑카는 작년 이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동생 체이스 켑카(미국)와 함께 출전하고 있어 주목 받는다. 이에 대해 켑카는 “동생이 함께 출전하는 것에 대해 재밌어 하고 있다”면서 “형으로서 동생이 꿈을 이뤄 나아가는 게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힘들어했는데 라스베이거스에서 능력을 보여주었다”면서 “필드 밖에서의 밝은 에너지로 인해 코스에서도 그 에너지가 드러난다. 동생에게 같이 연습하자고 했는데 다른 선수랑 하겠다고 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동생이 여러 선수들과 친구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켑카는 이번 대회에 이번 시즌들어 동생과 함께 출전하는 두 번째다. 첫 번째 대회 출전은 이달 초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이었다. 켑카는 컷 탈락했지만 동생은 컷을 통과했지만 3라운드에서 부진을 보여 67위를 차지했다. 더 CJ컵 개막을 앞두고 외국 베팅업체의 우승 전망에서 자신이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이어 2위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켑카는 “베팅업체라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걸었냐는 것인데, 사람들이 저스틴 토마스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본다”면서 “흥미로운 점은 어제 캐디가 보여준 바로는 이곳에서 우승하기 보다는 마스터즈에서 우승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을 한 업체가 있다고 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켑카는 PGA 투어 통산 7승을 올리고 있는데 메이저대회 4승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1승을 올려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왜 그런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제가 2014년부터 PGA 투어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직 비 메이저대회와 비교해 메이저 대회에만 강하다고 보기는 이르다”면서도 “메이저 대회는 비 메이저 대회보다 코스가 어렵고 한 번 실수의 대가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신인으로 뽑힌 임성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켑카는 “임성재와 플레이 해보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스윙이나 퍼포먼스에 집중하지 않기에 딱히 말할 수가 없다”면서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기에도 바쁘다. 그러나 임성재의 스윙을 보기는 했지만 기술적으로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선수들과 같이 오래 플레이 하다 보면 스윙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비거리가 얼마 정도 나오는지 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의 신인’에 뽑힌다는 것은 그만큼 일관성 있게 좋은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고 개인에게 특별한 의미이다”면서 “임성재의 경우 재능이 많다. 앞으로 투어에서 커리어를 잘 쌓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기지 않았다. 켑카는 17일 오전 9시 30분 1번 홀에서 김시우, 마쓰야마 히데키와 조를 이워 1라운드를 치른다. 서귀포=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필 미컬슨,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코스인 것 같다”…‘오거스타 내셔날’ 연상시켜

2019-10-16 18:08

필 미켈슨(미국)이 17일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하는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75만 달러)에 첫 출전한다.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 하루를 앞두고 가진 공식 회견에 “클럽 나인브릿지가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코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미켈슨은 “티 샷 공간 많아 좋다. 그린은 크지만 언쥴레이션이 심해 오거스타 내셔날을 연상케 한다”면서 “코스가 아이언 샷이 중요하게 작용해 나와 잘 맞는 면도 있어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미켈슨이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 방한한지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이에 대해 그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출전 이후 깊은 인상을 받아 한국에 꼭 다시 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해 기쁘다”면서 “대회 코스는 물론이고 경기 외적 여건이 너무 좋고, 프로암 행사도 훌륭해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미켈슨은 지난 8월 초에 일찌감치 더 CJ컵 출전을 확정 지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그 전에 이 대회에 나왔던 선수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더불어 2015년 프레지던츠컵 때 기억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2004년 마스터즈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 메이저 대회이고 오래 기다린 우승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9-2020 시즌 역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컬슨은 이번 대회와 중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 팀 단장인 타이거 우즈에게 어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딱 잘라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최근 7, 8개월 부진했기 때문에 나보다 단장 추천으로 뽑힐 자격이 더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제가 한국, 중국에서 모두 우승해도 우즈가 저를 선발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도 않고 그런 요구를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컬슨은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서 2019-2020 시즌을 잘 치른다면 2020년 라이더컵에는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7㎏ 정도 감량한 미켈슨은 “먹는 양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등 식습관을 개선했다”면서 “하루에 운동을 두 번 하는데 이런 감량으로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로 인해 대회 후반부에 쓸 에너지가 충분해졌고, 집중력도 그만큼 유지 된다”면서 “대회가 끝난 뒤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데 회복 속도도 빨라졌다”며 밝게 웃었다. 전날 미켈슨은 케빈 나(미국)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제가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컬슨은 17일 오전 8시 20분 10번 홀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 마크 리슈먼(호주)과 조를 이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서귀포=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세계랭킹 1위 고진영,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서 시즌 5승 도전…KLPGA 이어 2주 연속

2019-10-16 16:44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에서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 상금 21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고진영의 2주 연속 우승은 17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 72·6691야드)에서다.이 대회는 올 시즌 LPGA 투어 하반기 ‘아시안 스윙’ 첫 대회다. 이어 2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토토 재팬 클래식이 열린다.고진영은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13일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째를 올렸고, 통산 상금에서도 두 번째로 30억 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올 시즌 LPGA 투어에서 고진영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올렸다. 그 결과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선수 부문 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따라서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다면 각종 개인 기록 부문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2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자리하고 있다.고진영이 이번 대회 경계대상 1호는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US여자오픈 우승한 이정은 이다. 이정은은 올 시즌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의 신인’ 상을 확정지었다. 특히 올해의 신인을 확정 짓고 첫 출전하는 대회이기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또, 이번 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5년 주기 우승의 징크스를 깨며 시즌 2승을 올린 허미정을 비롯해 시즌 개막전 우승자 지은희, 최나연, 김인경, 김효주 등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 대니엘 강(미국)은 타이틀 방어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사진=KLPGA)

딱딱한 그린, 길어진 코스, 변화무쌍한 날씨… "홀공략 쉽지 않겠네"

2019-10-16 14:29

◇더 빨라지고 길어진 코스…변수는 ‘바람’ 올해 클럽 나인브릿지 코스 셋업은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딱딱해졌다. 때문에 더 빨라졌다. 벤트그라스로 조성된 코스는 페어웨이를 8㎜로 깎은 데다 경도를 높였다. 그린 역시 딱딱하면서 평균 빠르기가 3.6m 이상 나온다. 이는 더 정확한 샷을 선수들에게 요구한다. 코스길이도 더 길어졌다. 작년까지 코스 전채 길이는 7196야드 였지만 올해는 45야드 더 늘어나 7241야드다. 특히 6번 홀(파 4)의 경우 작년보다 39야드 늘어나 495야드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파 5홀에 가깝다. 따라서 선수들이 더 빨라지고 길어진 코스를 어떻게 공략할지 주목된다.또 다른 변수도 있다. ‘바람’ 과 ‘날씨’ 다.특히 클럽 나인브리지에는 홀마다 일정한 바람이 불지 않는다. 또한 매일 바람의 방향도 바뀐다. 때문에 홀 공략에 있어 선수들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또한 날씨의 기온 차가 커 컨디션 조절에도 어려움이 따른다.2017년 첫 대회 1라운드에서는 바람도 불지 않았고 날씨도 좋아 언더파가 쏟아졌다. 그러나 최종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홀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지난해의 경우도 마지막 날 날씨가 좋아 켑카는 8언더파를 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라이언 파머(미국)는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세우기도 했다. 우드랜드는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가진 회견에서 “코스가 길기 때문에 장타자가 유리하다”면서도 “바람과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전문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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