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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내부거래, 규제대상 회사는 줄고, 사각지대 회사는 늘어

2019-10-14 14:50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이 감소한 반면 사각지대 회사의 내부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품·용역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부거래 금액은 총 19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2000억원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내부거래 금액 비중은 0.3%포인트 증가한 12.2%로 조사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분석 대상에 포함된 집단 57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늘어난 12.2%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금액은 7조5000억원이 늘어난 19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삼성, 현대차, SK 등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해 보다 0.1%포인트 증가한 13.8%로 조사됐으며 금액은 9조1000억원 늘어난 151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특히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각각 2.9%포인트, 4조2000억원 줄었다. 반면 사각지대 회사는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각각 0.7%포인트, 2조9000억원 증가했다. 사각지대 회사는 규제 대상 회사의 자회사, 총수일가 지분율 20~30%구간 상장사, 총수일가 지분율 20~30%구간 상장사의 자회사를 뜻한다.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와 사각지대 회사 모두 수의 계약 비중은 각각 86.8%, 90.4%로 나타나 여전히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중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의 수의 계약 비중은 사업 시설 관리업(100%), 부동산업(100%), 시스템 통합업 (86.2%), 플라스틱 제조업(79.7%) 순으로 분석됐다. 이어 사각지대 회사는 사업 지원 서비스업(99.9%), 종이 제품 제조업(99.7%), 시스템 통합업(91.2%), 전문직별 공사업(82.5%) 순으로 수의 계약 비중이 높았다.공정위 관계자는 “사각지대 회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 및 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규제 회피 방지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사익편취 규제 대상 및 사각지대 회사의 수의 계약 비중이 여전히 높아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분석 내용은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내부거래 현황이며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금액·비중의 현황, 변동 추이, 업종별 내부거래 현황 및 주요 특징 등이다. peter@viva100.com

연식품조합 "엠플러스 F&C, 수입 콩 두부시장서 철수해야"

2019-10-14 11:10

두부제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군인공제회에 수입 콩 두부제조업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실에서 ‘엠플러스 F&C의 수입 콩 두부시장 철수’ 회견을 열고 “군인공제회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상상할 수도 없는 초저가 물량공세를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수입 콩 두부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엠플러스 F&C는 군인공제회가 100%지분을 갖고 있는 자산규모 10조원의 대기업군이다. 두부, 콩나물, 제화, 피복 등을 생산해 군납 및 시중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엠플러스 F&C가 상당량(전체사용량의 약 30%)의 수입 콩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기준의 100% 국산 콩 사용’을 제품 특징이라 홍보하고 있고 진입장벽이 낮고 영세 소상공인이 생계형으로 먹고 사는 두부 산업에 침투해 반덤핑 초저가로 시장을 교란하며 확장해 오고 있다는 게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의 주장이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엠플러스 F&C가 생산하는 두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으로 추천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지정을 앞두고 있는 품목이다. 이 가운데 3kg 대형 포장 두부시장에서는 철수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들은 군인공제회에 당초 설립 목적대로 군인과 군무원의 복지향상 임무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또 엠플러스 F&C에게는 수입 콩으로 제조한 민간 두부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라고 지적했다. 정종호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공익기관의 성격을 갖고 있는 군인공제회의 출자회사인 엠플러스F&C는 수입 콩 두부시장에서 철수해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해야한다”며 “우리 연식품업계 1500여 종사자 모두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생존권 보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peter@viva100.com

수산물도 이젠 온라인으로…제철맞은 꽃게·새우 판매량↑

2019-10-14 10:27

꽃게, 새우 등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G마켓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동안 수산물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G마켓에 따르면 생선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다. 이 가운데 제철을 맞은 송어 판매가 같은 기간 405%, 우럭 및 광어는 237%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임연수어와 오징어 판매가 각각 19%와 17%씩 증가했고 갈치도 소폭이지만 5%의 신장세를 보였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꽃게는 80%, 랍스터는 20% 상승했으며 새우는 13% 올랐다. 이어 골뱅이 및 소라는 150% 판매량이 급증했다.이처럼 수산물 판매량이 늘어난 건 선선해진 날씨에 이어 꽃게 등이 제철을 맞았기 때문이라는 게 G마켓의 분석이다.이에 G마켓은 산지 직송 수산물들을 위주로 구성한 ‘가을철 싱싱수산’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대표적으로 태안 신진도 활꽃게(2kg/3만5500원), 강원도 주문진 홍게(3kg/2만8410원), 통영 전어(900g/1만1900원), 완도 자연산 활전복(1kg/1190원)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산 곰새우(500g/2만1250원), 캐나다산 랍스터(500g/2만500원) 등도 선보인다,송인혜 G마켓 쇼핑컨텐츠팀 매니저는 “고객에게 보다 신선한 수산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MD들이 직접 산지에 찾아가 우수 판매자를 확보하고 포장, 배송 과정을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자들은 유통 채널을 늘리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도 높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커머스 수산물 판매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eter@viva100.com

[단독] 정부, 복합쇼핑몰 주변 소상공인 피해 현황 조사

2019-10-14 06:00

복합쇼핑몰 입점을 둘러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스타필드 하남점 주변에 위치한 소상공인의 매출액 변화 등 현황 파악에 나선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스타필드 하남점이 주변상권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 용역 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다. 소진공 차원에서 복합쇼핑몰 주변 소상공인 영향 평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진공이 공개한 연구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영향 분석 조사대상은 스타필드 하남점 반경 10㎞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사업체 500개다. 구체적으로 슈퍼마켓, 편의점, 서점, 문구점 등 소매업 14개 업종과 음식점업 7종, 이·미용 등 서비스업 7종까지 총 28개 업종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연구 조사는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사업체에 방문하는 개별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연구 조사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점 인근 사업체의 기초정보를 비롯해 스타필드 하남점 진출 전·후의 변화다. 우선 소진공은 점포입지부터 점포 종류, 스타필드 하남점 진출 영향을 크게 받은 품목, 매장면적, 운영형태, 접근거리 등 기초정보를 조사할 예정이다.또한 스타필드 하남점 진출 전과 후를 기준으로 매출액, 종업원 수, 영업이익, 고객 수의 변화를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필드 하남점 인근 소상공인의 영업지속 가능여부, 필요정책 및 애로사항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특히 소진공은 스타필드 하남점 주변 상권 사업체를 반경 1㎞, 3㎞, 5㎞, 10㎞로 나눠 비교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복합쇼핑몰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현재 복합쇼핑몰 입점을 두고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는 만큼 연구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 연말 연구결과를 내놓겠다는 입장이다.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장은 “최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등 복합쇼핑몰 입점을 둘러싸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조사는 복합쇼핑몰 인근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peter@viva100.com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개한 ‘스타필드 하남점이 주변상권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분석’ 제안 요청서. (사진= )

현대百, '명인명촌'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2019-10-14 06:00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전시회를 연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명인명촌 10주년, 보물을 향한 여정’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명인명촌은 국내 각 지역에서 전통을 고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만드는 명인들의 상품을 한 데 모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로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100여명의 명인이 만든 장류, 식초류, 주류, 음료, 간식 등 25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 산지별 명인들이 만드는 전통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전통 제조법을 고집해 만들어내는 모습을 기록한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해 지역 토속 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취지다.전시에선 명인들이 상품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을 가로 5m 크기의 대형 멀티비전으로 상영하고 명인들이 사용하는 전통 집기류도 전시한다. 박병혁 사진작가가 전국 팔도를 다니며 명인들의 식품 제작 과장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된다.특히 전남 진도 박성식 식초 명인, 전남 강진 국령애 고추장 명인, 경북 문경 홍승희 전통주 명인 등 명인명촌 소속 9명의 명인들을 초대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통식품 제조 노하우, 음식 조리법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현대백화점이 명인명촌 론칭을 위해 전국 각지에 숨은 명인을 발굴하는 뒷이야기와 명인의 철학을 그대로 담은 상품 개발 과정 등도 소개된다. 이밖에 명인들이 상품을 만드는 소리와 상품 철학을 말하는 목소리 등을 담은 ASMR 콘텐츠도 선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인명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국내 전통식품을 발굴해 명인명촌을 한국 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eter@viva100.com명인명촌 10주년 전시회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트레이더스 광어회 대규모 할인행사… 시중가 대비 반값

2019-10-14 06:00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트레이더스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프리미엄 광어회’를 기존 가격에서 5000원 인하한 2만8980원(650g)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업태 특성상 대규모 할인 행사를 잘 진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광어 소비촉진을 위해 3개월 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6개월간 판매물량인 25톤 가량의 제주산 광어를 마련해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이처럼 트레이더스가 역대 최대 규모 광어 할인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일본수출 감소, 출하량 증가, 연어 등 대체재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진 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서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넙치류 대일 수출금액은 약 217만5000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일본은 국산 광어 수출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가장 큰 판매 국가다.국내 연어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광어회 소비 위축에 영향을 줬다. 이마트의 올해 1월~9월 매출 신장률에 따르면 연어회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어난 반면 광어회는 18% 감소했다.강순창 트레이더스 수산 바이어는 “일본 수출 부진 및 내수 소비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광어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광어 양식 어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eter@viva100.com광어회. (사진=이마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미 하원 관계자 만나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 강조

2019-10-13 15:07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미국 하원 관계자들을 만나 “개성공단은 북한의 중국 의존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기지”라며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1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쥬디 추 미국 하원 의원을 만나 “개성공단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에게 좋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단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개성공단이 재개 되면 미국 동포 기업인에게도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이날 개성공단의 중요성과 재개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기 위해 셔먼 아태소위원장과 추 의원을 만났다. 김 회장의 건의에 대해 셔먼 위원장은 “지난 6월 김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워싱턴 개성공단 재개 청문회에서 들은 설명들이 기억난다”면서 “오늘 전달해준 자세한 자료들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북한 핵문제가 실현가능한 방식으로 빨리 해결돼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길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개성공단도 재개되고 미국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 회장은 셔먼 위원장과 간담회 이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 동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미국 LA에 본부를 둔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공공외교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eter@viva100.com12일 오후(현지시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서 (왼쪽부터)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주디 추 미국 하원 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中企근로자, 주택특별공급 신청절차 쉬워진다

2019-10-13 13:46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특별공급 신청이 편리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주택특별공급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기존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종합사이트에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 특별공급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만 했다. 또 특별공급 모집 공고가 주택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만 이뤄져 타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제때 모집공고를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중기부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개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뿐 아니라 산학인시스템에도 동시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도록 개선했다. 앞으로 산학인시스템을 확인하면 전국의 모든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모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 직접 방문과 우편으로만 신청하던 것을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주택에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실시로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택특별공급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 물량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위한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주택공급 물량에서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위한 주택물량을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하고 있다. peter@viva100.com

중기부, 1차 규제자유특구 7곳 현장점검 실시

2019-10-13 13:44

강원, 대구, 전남 등 1차 규제자유특구 7곳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1차로 선정된 규제자유특구 7곳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증특례 부여 조건의 이행과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실증특례의 내용 및 유효기간 등의 이용자 고지, 안전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현장점검반은 특구별로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특구 옴부즈만,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7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제기된 특구의 안전문제에 따른 후속조치다.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세종특별자치시와 합동으로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 실증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세종시의 경우, 자율주행과 관련된 BRT 일부구간과 중앙공원 일부 지역에서 단계별 실증계획에 대해 검토했다. 또 시범운행지역(세종시 BRT도로 미운행구간)에서 자율주행차에 직접 시승해 운행하는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중기부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별 현장점검 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실시하고 내달 있을 2차 점검을 통해 조치가 잘 이뤄졌는지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점검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하는 사후관리 및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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