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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테라스·정원·CCTV에 특화설계까지… 요즘은 저층이 로얄층

2018-10-31 07:00

그간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한 아파트 저층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고층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저층 맞춤형 설계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독자적인 디자인 및 특화설계가 적용된 저층부 상품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특화설계 및 조경특화가 적용된 저층 주거 상품을 선보이며 수요층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특화설계로는 ‘테라스 구조’가 뽑힌다. 아파트 저층부는 고층과 비교해 조망권 및 일조량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저층 외부에 테라스를 별도로 설치해 입주자들이 이 공간을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실제로 이러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주거상품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선보였다. 이 단지도 1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91건이 접수돼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금호건설이 지난해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에 분양한 ‘천안불당 금호어울림’도 저층 특화설계를 갖췄다. 전용면적 74·84㎡, 총 227가구로 일부 저층 가구에 측벽 발코니를 설치해 드레스룸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1층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지하 다락방을 설계했다.제일건설㈜도 지난 4월 세종시에 공급한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아파트 청약에서 평균 109.25대 1, 최고 3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특화설계가 적용된 저층부 아파트는 공급물량 제한에 따른 희소성도 높아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테라스 등이 갖춰진 단지는 많지 않을 뿐더러,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하더라도 단지 내 특정 가구에만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저층부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웃돈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 전용면적 84㎡는 작년 12월에 1억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보안성에 중점을 둔 특화설계 아파트도 눈에 띈다.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2층에 옥상 정원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이 불가능하도록해 저층부 범죄노출등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보안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최근 선보이는 저층부 특화설계 아파트는 CCTV와 적외선 감지기, 센서 등 무인경비 시스템을 아파트 내외부에 설치해 보안성을 높였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테라스 하우스는 편안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가지는 주거형태”라며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면서 도심에서 단독주택의 마당과 같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최근 특화설계를 적용한 저층부 아파트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에서 분양에 나서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테라스형 발코니(일부세대) 설계를 적용하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저층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테라스형 발코니는 통풍과 채광이 극대화되도록 만들어져 미니정원이나 야외 바비큐 장소로 활용하는 등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우미건설도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9 ~ 84㎡ 구성의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하여 일부 세대 저층부 테라스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신동아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이 경기도 오산시에서 분양중인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도 층별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층별로 선호도가 갈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3층 저층부는 오픈 발코니, 4층은 테라스를 시공했다. kplee@viva100.com(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저층특화 외부. (사진제공=대우건설)아파트 저층부를 위한 특화설계 ‘오렌지로비’ 이미지. 오렌지로비는 1층 세대에도 기준층과 같은 독립된 전용홀을 설치해 1층 세대의 소음분쟁 및 프라이버시 문제를 크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타는 쪽과 내리는 쪽의 문이 반대 방행인 양면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엘리베이터 로비와 1층세대의 공용홀을 따로 분리시켰다. (사진제공=대림산업)바비큐 장소로 활용되는 미니정원이 있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사진제공=유승종합건설)테라스 특화 설계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사진제공=우미건설)층별 특화설계 적용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내부 전경.(사진제공=신동아건설)

[비바100] 공간활용도 ‘2배’… 복층 오피스텔 인기

2018-10-29 07:00

1~2인 가구 증가 및 아파트 가격 급등에 따른 대안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간 활용도와 쾌적함을 높인 복층 오피스텔이 인기다.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2인 가구는 53.3%로, 2020년 1~2인 가구 비중은 58.4%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도심이나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월 100.3 △2월 100.6 △3월 100.9 △4월 101.1 △5월 101.3 △6월 101.4 △7월 101.5 △8월 101.7 △9월 101.9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단기간 급등한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은 아직도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최근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 트렌드 중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바로 복층 설계다. 전실 복층은 물론 높은 층고와 와이드창으로 설계돼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 속속 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서울 강북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복층 오피스텔은 같은 면적의 단층 오피스텔 대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임차인을 구하기 수월하고, 임대시세도 단층 대비 20~30% 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신규 분양 중인 복층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은 150실을 모두 복층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20㎡와 27㎡의 두 가지 타입이며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장과 계단수납장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면으로는 청계천, 후면으로는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 신설동역과 가깝고, 2호선 용두역과 상왕십리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앱과 음성인식스피커(NUGU 무상제공)를 통해 오피스텔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등 빌트인 제품과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SKT스마트홈서비스가 제공된다.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한강조망권을 갖춘 복층형 오피스텔로 총 894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이 개통될 예정이고,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하남 미사지구 내 43만여㎡가 넘는 자족기능확보시설 내 지식산업센터 등 수많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강동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배후업무단지 수요도 8만 여명에 달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9호선 언주역이 바로 앞 ‘강남 헤븐리치 더써밋761’도 전실 복층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층은 상업시설, 2층~17층에는 오피스텔 361실이 들어선다. 복도 위 공간까지 +α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특화설계를 도입해 실사용 공간을 추가로 더 확보했다. 전 실에 내진 설계와 친환경 자재를 시공해 안전성도 높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에 위치할 뿐 아니라, 인근 강남대로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대규모 업무타운이 형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kplee@viva100.com복층으로 설계된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실내 (사진제공=한화건설)청계다우아트리체 조감도. (사진제공=다우케이아이디)

은행 금리보다 낫다... 오피스텔 주목

2018-10-25 17:00

은행 수신금리가 오랫동안 2%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대출, 세금 등 금융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2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정부의 8·2 대책 이후 1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오피스텔은 월평균 1만6373건이 거래됐다. 이는 대책 전인 지난해 1~7월 월평균 1만3352건을 3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평균 4~6%대로 형성돼 있어 약 2%대의 은행금리보다 높은 월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 전문가는 “한국은행의 잇단 금리동결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금융 부담이 적고 수익률은 높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에 인기가 좋아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인기지역의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 상품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태영건설은 이달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테라스 오피스텔인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 규모로 조성되며, 부산 대표 번화가인 서면1번가에 위치해 있어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서울에서는 강동구 천호동 451번지에 짓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오피스텔이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총 654실 규모로 조성되며 1차 378실, 2차 276실로 나눠 분양된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등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판교 알파돔시티 7-1·17블록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도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총 584실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에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등 쇼핑시설과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kplee@viva100.com‘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사진제공=태영건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인기…청약경쟁률 434대 1 기록

2018-10-25 09:33

유탑그룹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공급하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가 최고 433.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480실 모집에 총 1만2231건이 청약 접수됐다. 각 군별로는 2군(펜트하우스)이 12실 모집에 5207건이 몰리며, 가장 높은 433.9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군(A~E타입)도 14.79 대 1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해 알짜입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20평대 희소성과 삼천·모악산 조망까지 갖춰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60%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4개 동 규모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45층 주거형 오피스텔 총 480실로 구성된다. 전주시 최대상권인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에 입지하며 서부신시가지에 20평대 소형평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전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kplee@viva100.com

위례신도시 등 완판지역서 수 년만 새 아파트 공급 재개

2018-10-24 14:19

한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위례신도시와 판교 알파돔시티, 부천 송내, 거제 장평 등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과거 이들 지역에서 분양된 단지 상당수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먼저 위례신도시에서는 3년 만에 분양이 재개된다. 위례는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곳이다. 군부대 이전 등의 지연 문제로 3년 동안 새 아파트가 분양되지 못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올해 10월 본격적으로 아파트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정부의 주택공급규칙 개정 이후로 분양이 연기되면서 12월에나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때 분양에 나설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위례포레자이’ 정도다. 부천 송내동에서도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송내역파인푸르지오 분양 이후 송내에서 4년 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다. 이번에 선보일 아파트는 송내 1-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다. 그리고 래미안이 부천에서 선보이는 것은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이다. 오랜 만에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부천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 9월 진행됐던 사전 설명회는 성황리에 마쳤고, 10월에 있을 사전 설명회 역시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분양은 11월 예정이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현재 부천에서 리딩 단지로 꼽힌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실제 부천 아파트값은 현재 평균 1112만원(3.3㎡당)이지만, 래미안 부천 중동 아파트값은 1811만원(3.3㎡당) 수준으로 나타났다.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에서도 5년 만에 주거시설(오피스텔)이 나온다. 알파돔시티는 아파트와 백화점, 호텔 등을 짓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단지 프로젝트다. 지난 2013년 알파리움 분양 이후 5년 만에 주거시설이 나오는 것이다.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총 584실 규모다. 대부분 전용면적 기준 84㎡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명은 ‘힐스테이트 판교역’으로 11월 분양 예정이다. 경남 거제 장평동에서도 지난 2013년 유림 노르웨이숲 분양 이후 5년만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으로 총 817세대 규모다. 분양은 11월 예정이다. kplee@viva100.com위례신도시 한 아파트 전경. (연합)

[2018 국감] 철도역 구내매점 및 자판기, 위생상태 불량

2018-10-24 14:19

철도역사에 설치된 구내매점과 자판기 중 상당수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코레일유통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인기관 검사와 자체점검으로 위생문제가 적발된 철도역사 내 매장과 자판기가 780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유통이 공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매장 78곳이 적발됐고, 체크리스트에 따른 매장 자체점검에서 매장 405곳, 자판기 297개가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에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대장균군,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도 검출됐다. 자체점검으로 확인된 매장과 자판기는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보건증 미비치, 청소상태 미흡 등의 문제가 적발됐다. 코레일유통은 위생 불량 매장과 자판기가 적발되는 즉시 상품판매를 금지하고 재검사를 해 적합 판정을 받도록 개선을 요구한다. 청소상태 미흡과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가 지적된 경우 경고장을 발부하고 현장 즉시 개선과 위생교육을 했다. 박 의원은 “먹거리 위생문제는 안전과도 관련 있는 문제인 만큼 관리 감독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위생관리를 더 강화하고 감독을 상시화해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역사 내에서 안전한 식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lee@viva100.com

대우산업개발㈜, 오피스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분양

2018-10-24 09:37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명품 오피스텔인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를 11월 초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총 654실로 1차와 2차로 나눠 조성된다. 1차는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2~29㎡ 오피스텔 37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2차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3~47㎡ 오피스텔 27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최근 강남 4구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는 2015년 완공돼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 개가 입주,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3개의 대규모 업무단지가 연이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가 들어서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는 국내에서 7번째로 큰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풍납토성 복원 사업, 천호시장 재개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현대프라자·코오롱 상가 아파트 재건축 등 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어 거주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교통환경도 좋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 도심권 및 고덕업무지구 방면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접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2km이내에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일자산도시공원, 천호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다. 단지는 명품 스위트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전 타입이 높은 층고의 복층으로 설계되었으며, 강동 최고 117m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한강 조망(일부 제외)까지 가능하다. 여기에다 입주민의 주거편의와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1차 사업지 6층 커뮤니티 시설과 연결된 상가동 옥상에 조깅트랙과 펫파크, 바비큐 파티장 등으로 조성되는 야외 옥상정원이 설치되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카셰어링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주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및 코인 세탁룸,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된다. 내부는 원룸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과 최고급 외장재 및 내장재를 사용한 명품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다. 무엇보다 음성제어 IoT, 말로 다 되는 쇼핑, 스마트 지식 검색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IoT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최첨단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다. 최상층에는 개인 전용 옥상도 조성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대우산업개발㈜가 시공하며, 지주사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관리를 맡는다. 통합 임대관리, 원스톱 법률,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kplee@viva100.com

올 4분기 지방광역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만7천가구 봇물… 분양 잘 될까?

,이연진 2018-10-23 17:09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올해 4분기에 부산, 광주 등 지방의 5대 광역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전망이다.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광역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총 1만7915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만2307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2866가구, 대구 2027가구, 대전 715가구 등 순이다.부산에서는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의 공급이 이 달 예정돼 있다.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일반공급 분은 496가구다.롯데건설은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총 935가구, 일반분양분 642가구의 가야3구역 재개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연제구 거제2구역 2759가구 등이 준비 중이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12월 대구 중구에서 ‘남산4-4지구 자이하늘채(가칭)’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총 1368가구 중 96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대전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컨소시엄을 맺고 중구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목동3구역 더샵리슈빌(가칭)’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993가구 중 71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건설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이처럼 지방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쏟아내는 이유는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미뤄지면서 당장 실적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형 건설사의 재개발·재건축 수주 실적은 작년에 비해 1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4분기에 공급하는 지방 광역시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분양이 제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부동산 시장의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데다, 지방의 미분양 물량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지난 8월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4만3414가구에서 5만3836가구로 전달보다 증가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1만2699가구에 달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가장 많이 공급되는 부산시의 경우 미분양 아파트 수가 3개월 연속 3000가구를 넘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분양일정을 신중하게 조절하는 한편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 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연말에 지방 분양을 계획 중이지만 시장 경기가 침체된 데다가 정부가 규제를 강력하게 적용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기 더욱 힘들어졌다”며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맞춤형으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연진· lyj@viva100.com미분양 아파트가 3개월 연속 3000가구를 넘어선 부산에서는 4분기에 1만2000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된다. 사진은 부산의 한 아파트 단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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