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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풍선효과’ 지방중소도시까지 번지나…거래량 증가

2020-03-31 14:00

정부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적용하면서 지방중소도시로 풍선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시중에 떠도는 유동자금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들로 이동하고 있다. 일부 지방중소도시는 수혜를 받으며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들썩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는 지난해 12.16대책 발표 이틀 뒤인 12월 18일에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되며 1순위 청약경쟁률 89.50대1의 높은 결과를 보였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마린파크애시앙2단지’ 역시 12.16대책 발표 3주 뒤인 올해 1월 6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48.4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방중소도시(5대광역시, 세종시 제외) 1년 동안(2018년~2019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5.24%(10만2805→12만8,7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0.54%(6만6094→6만5738) 경기 -14.32%(13만6977→11만7359) 감소 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외지인이 지방중소도시의 아파트를 구입한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2019년 매입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의 자료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는 전체 거래량 중 35%가 서울과 전남 외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입했다. △충남 천안시도 35% △충북 청주시 26% △경북 포항시 25% 등으로 나타났다. lyj@viva100.com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중이 늘어 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한 중소도시 전경 (사진= 연합뉴스)

래미안의 새로운 브랜드 얘기는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

2020-03-31 11:06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필름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신규 브랜드 필름을 통해 국내 주택시장을 선도해 온 래미안의 주거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래미안 브랜드 필름은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입주민들이 래미안에서 순수한 자신만의 일상을 만끽하는 여러 순간들을 담았다.올해는 래미안 브랜드 론칭 20주년이자, 신반포15차 재건축 입찰로 5년 만에 삼성물산이 주택 정비사업 시장에 복귀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지난 2000년 탄생한 래미안은 2005년 래미안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해 하자보수에 머무르던 입주민 서비스를 생활 및 문화영역까지 확대했으며,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미로델링 사업(래미안 방배 아트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 고급 호텔과 오피스 단지에 적용되던 ‘스카이브릿지’를 주거용 빌딩에 구현(래미안 첼리투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하기도 했다.래미안의 신규 브랜드 필름은 래미안 홈페이지 또는 래미안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래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브랜드 필름 제작을 통해 그 동안 래미안이 발전시켜 온 새로운 집의 가치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lyj@viva100.com래미안 브랜드 필름 이미지컷 (사진= 삼성물산)

아파트 ‘틈새평형’ 세분화 추세…단지 내 최고 경쟁률 기록

2020-03-31 10:50

분양시장에서 틈새평형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주택 수요층을 이루는 가족 구성원의 수는 줄고 있는 반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은 다양해지면서 보다 세분화된 평형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경우 틈새평형인 전용면적(이하 전용) 74㎡A타입에 1순위 청약자 1828명이 몰려 전용 59㎡나 84㎡를 제치고 가장 많은 청약자 수가 몰렸다. 또 지난해 9월 광주 서구에서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전용 76㎡A타입 1순위 청약에는 2만605명이 몰려 전용 84㎡A타입 1만3585명보다 더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이처럼 틈새평형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자 올해 일반분양 물량 전체를 틈새평형으로 공급한 단지도 있었다. 올해 3월 부산 북구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일반분양 4개 주택형이 전용 60㎡, 74㎡인 틈새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1순위 평균 88.28대 1의 경쟁률로 지난 2018년 1월 이후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평균 가구원 수가 3인 이하로 줄어들면서 전용 59㎡는 작게 느껴지고, 전용 84㎡는 면적이 넓은 대신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그 중간 면적인 틈새평형에 수요자들이 몰린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8년 국내 평균 가구원 수는 2.4명으로 지난 1970년부터 꾸준히 줄고 있다. 이처럼 평균 가구원 수가 3인 이하로 이뤄지면서 전용 60~83㎡의 준중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최근 설계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코니, 다락, 테라스 등 서비스면적을 확보해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진 점도 관련이 있다. 공간은 넓지만 기존 중형보다 분양가 총액이 저렴해 가성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일례로 올해 1월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전용 78㎡C타입은 침실 3개,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 구조로 분양가는 1층 기준 14억6,000만원에 책정됐다. 같은 단지 전용 84㎡A타입 1층의 분양가 15억7300만원과 비교했을 때 약 1억1300만원이나 저렴하다.업계 전문가는 “주로 준중형으로 구성되는 틈새평형은 드레스룸, 발코니 확장 등을 활용해 보다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틈새평형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올해 틈새평형을 공급하는 신규 단지를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중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틈새평형인 전용 49㎡와 79㎡가 일반분양 물량에 포함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등이 예정돼 있어 펜타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포스코건설은 4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 일원에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6~84㎡ 47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 △36㎡ 60가구 △71㎡ 56가구 등 틈새평형이 포함된다. GS건설은 4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로 구성된다. 틈새평형인 전용 74㎡ 319가구가 포함된다. 인근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예정)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4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47블록에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로 구성된다. 틈새평형인 전용 74㎡ 198가구가 포함된다. lyj@viva100.com‘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투시도

초역세권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분양

2020-03-31 10:45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다음달 3일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80-25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다. 모든 가구가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A 73가구 △84㎡ B 73가구 △84㎡ C 61가구, 오피스텔 △84㎡ OA 28실 △84㎡ OB 28실 △84㎡ OC 29실 등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들도 밀집돼 있다.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대구 최고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또한 각 가구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에 배치(일부 오피스텔 제외)하고 오피스텔 전체와 아파트 84㎡ B 타입은 코너면 2면 개방 설계, 아파트 84㎡ A타입과 C타입은 맞통풍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개방감도 높였다.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이 설치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 플래티넘만의 각종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영상저장 및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폰과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제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yj@viva100.com‘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투시도

3040세대 주택매매 주도 '큰손'…실거주 '중소형' 면적에 관심

2020-03-30 13:51

코로나19 여파로로 올해 상반기 국내 실물 경제가 침체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3040세대가 주택 매매시장의 ‘큰 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달조사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전체 매매거래 9522건 중 3040세대 비율은 절반 이상인 60.5%(5762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가 3141건(33%)으로 가장 많이 아파트 구입에 나섰으며, 이어 40대는 2621건(27.5%)으로 두 번째로 아파트 구입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3040의 구입 비율이 높은 이유는 투자보다 실거주 목적이 높고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직장인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에서 직장인들 75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020년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7%로 나타났다. 즉 올 한해 부동산시장 전망을 우상향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주택시장 낙관론을 가지고 있는 이들 세대에서는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구입의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부동산 분석업체가 2.20 부동산 발표 전후로 2주가량의 기간 동안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69.9%가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큰 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3040세대들은 최근 치솟은 주택가격과 실생활 등을 고려해 중소형 아파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040세대가 많은 대표지역인 서울, 수도권, 경남, 부산, 인천 등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에서는 청약자들 대다수가 전용면적 60~85㎡이하의 중소형 주택형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5개 지역 1~2순위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총 234만5144개로 중소형 타입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약 60만여 개(25.6%)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편 올 상반기 전국에서 84㎡이하 중소형 신규 아파트가 2만7472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lyj@viva100.com3040세대가 아파트 매매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 주택시장 전경 (사진= 연합뉴스)

전국 미분양 물량 3만9천가구로 ‘뚝’…8개월 연속 감소

2020-03-30 12:4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1년과 비교해 무려 33.8%나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만9456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4만3268가구) 대비 8.8%(3812가구) 감소한 수치이며 2014년 3월 3만8261가구 이후 6년여 만의 최저치다. 또 5만9614가구였던 전년 동월에 비교해서도 33.8% 감소한 수치다.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6만3705가구 이후, 9월 6만62가구, 12월 4만7797가구, 올해 2월 3만9456가구 등 8개월째 꾸준히 감소해왔다. 이중 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7500가구)대비 0.8%(146가구) 감소한 총 1만7354가구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4233가구로 전월 대비 13.6%p 감소했고, 지방도 3만5223가구로 전월보다 8.2%p 감소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 5만 2054가구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전년 동월보다는 3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3565가구)대비 12.5% 감소한 3119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3만9703가구) 대비 8.5% 감소한 3만6337가구로 조사됐다. lyj@viva100.com

2월 전국주택 착공·준공 모두 감소…인허가 5년만에 ‘최저’

2020-03-30 11:24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와 착공, 준공실적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7980가구로 전년 동월(4만2254가구) 대비 10.1% 감소했다.지역별 인허가 물량은 수도권이 2만6216가구, 지방은 1만1764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인허가 물량은 5651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6.5% 증가했지만 인천(-70.3%) 부산(-77.1%) 대구(-21%) 광주(-57.1%) 대전(-26.2%) 울산(-30%) 등 광역시 인허가 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3만327가구로 전년 대비 11.8%, 5년 평균 대비 7.3%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 역시 7653가구로 전년 대비 2.7%, 5년 평균 대비 34.8% 감소했다.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373가구로 이 역시 전년 동월 2만3958가구에 비해 2.4% 줄었다. 수도권이 1만1526가구로 전년 대비 31.4%, 5년 평균 대비 25.6%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지방은 1만184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65.8% 늘어났다. 다만 5년 평균 대비로는 8.9% 줄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862가구로 전년 대비 0.6% 늘었지만 5년 평균으로는 3.3%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511가구로 전년 대비 9.5%, 5년 평균 대비 41.1% 줄었다.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6796가구로 전년 동월 1만138가구에 비해 65.7% 늘어났다. 다만 지난달 공동주택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 ‘청약홈’으로 이관되면서 전국 분양 물량이 40가구에 불과해 올해 1~2월 누계로는 1만683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4.3%, 5년 평균 대비로는 26.0% 줄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875가구가 분양됐고 지방은 7921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1만932가구, 임대주택 1471가구, 조합원 공급 물량 4393가구였다.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86가구로 전년 동월 5만4634가구 대비 26.1% 줄었다. 수도권은 2만4219가구로 전년 대비 13.3% 줄었지만 5년 평균으로는 20.7% 늘었다. 지방은 1만6167가구로 전년 대비 39.4%, 5년 평균 대비 25.5%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4219가구, 지방은 1만6167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13.3%, 39.4% 준공 물량이 감소했다. lyj@viva100.com(자료= 국토교통부)

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 코로나 예방 키트 전달

2020-03-30 10:01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인천에 17개소·100명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키트 제작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옥내 가장 넓은 공간인 다목적홀에서 2개조로 나눠 진행했고,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드림키트(Dream Kit)’라고 명명한 이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겨 있다.특히,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들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을 담았다. 이 책들은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등 교양·경제·역사·문화 분야의 다양한 서적들로 구성돼 있다.인천 중구에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김복천 원장은“위생용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까지 지원해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j@viva100.com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비바100] 규제 자유롭고 수익도 짭짤… 주거형 오피스텔,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2020-03-30 07:20

우리나라가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투자자처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열기가 번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0.5%p 내린 0.75%로 결정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로 책정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코로나 19 여파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1% 전격 인하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금리 완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은행 예금이나 적금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통상 금리 인하는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호재로 꼽힌다. 시중에 유동자금이 급격히 늘기 때문이다. 투자 비용인 대출 부담이 낮아져 부동산 투자수요도 늘어난다. 은행 예적금 이자도 내려가는 만큼 보유 현금이 통장에서 나와 부동산으로 흘러들 가능성도 높다.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수익형부동산 수익률은 1.43 ~ 2.1% 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1년으로 환산 시 5.72 ~ 8.4% 수준이다.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예적금 상품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즉 기준금리가 내려가자 물가상승률이 연간 1%를 넘게 될 경우, 사실상 은행에 맡겨놓은 원금에 이자를 받아도 마이너스가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을 수밖에 없다.또한 달라진 주거선택 기준도 오피스텔 인기를 한 몫 거든다. 치솟은 청약 가점 탓에 새 아파트는 엄두도 내지 못하던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들이 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의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경우 전매제한, 대출규체, 세금중과 등 부동산 규제가 다소 자유로워지면서 주택 가격 상승과 함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은 생활 편의가 갖춰진 도심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아파트와 평면이 비슷한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돼 투자뿐 아니라 실거주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기준금리가 크게 떨어진 만큼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큰데, 현재는 아파트에 워낙 강도높은 세금, 대출 등 규제가 시행되고 있어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알짜 입지를 잘 찾아보면 여전히 연 5% 이상 수익률이 기대되는 곳이 많아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부산 남구 메트로시티 내 용호동 958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빌리브 센트로를 공급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 등 총 392실 규모로 조성되며 부산 대표 신흥 부촌으로 손꼽히는 메트로시티의 노른자 위치에 자리한다. 송도에는 지난 1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송도 AT센터’ 오피스텔이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A타입 380실, B타입 50실, C타입 20실, D타입 21실 등 총 471실 규모다. 호실당 차량 1대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역 내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로 1인 가구는 물론 2인 이상이 거주하기에도 여유로운 활용 공간을 제공해 호평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을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오는 4월 중 공급한다. 이 단지는 1425세대의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와 함께 조성돼 기대감이 높다. lyj@viva100.com(사진출처=게티이미지)‘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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