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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금시장, 5년래 200%대 성장…“금현물 ETF 개발할 것“

2019-03-21 15:23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이 5년래 크게 성장하면서 거래소는 관련 펀드, 상장지수펀드 등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KRX금시장은 21일 배포한 ‘KRX금시장 5주년 성과 및 향후 운영 방향’에서 “일부 은행이 출시한 금시장 연계 신탁상품은 성장여력이 풍부하다”며 “관련업계와 협력해 국내 금현물 관련 펀드, ETF 등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상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부각될수록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시장 홍보대사(영화배우 진선규)를 활용한 세제혜택, 거래 편의성 장점 홍보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마케팅은 증권사, 은행 공동 이벤트 및 재테크 투자설명회 등을 활용하겠단 계획이다.KRX금시장에 따르면 시장이 개설된 지난 2014년 3월 24일 이후 이달 20일까지 금현물은 약 8630억원어치 거래됐다. 이를 현물로 환산하면 1만9030kg이다.지난해 일평균 거래량은 19.3kg으로 2014년 대비 244.6% 늘었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9조1000억원으로 279.2% 증가했다. 개설 이후 일별 최대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에 기록한 141.3kg, 63억원이다.거래소는 “올해 안에 누적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각각 20톤,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그러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일평균 거래대금은 15.1%, 거래대금은 16.7% 감소했다. 거래소는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귀금속시장 침체 및 국내 금 생산량 감소로 KRX금시장에 금 입고량이 줄었다”고 분석했다.KRX금시장의 가격은 20일 현재 4만7640원으로 시장 개설일 가격(4만6950원) 대비 690원(1.5%) 올랐다.거래소는 “최근 3년간 국제 금가격 대비 100.00~100.35% 수준에서 시세가 결정돼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며 “금시장 가격은 국제 금시세 등락폭 및 추세와 거의 일치하다”고 자신했다.투자자별로는 유동성공급자제도(LP)의 도입으로 개인과 기관의 비중이 늘고 실물사업자의 비중은 감소했다.올해 매도·매수 합계 비중에서 실물사업자는 2014년 45.3%에서 이달 20일 현재 25.3%로 20.0%포인트 줄었으나 개인투자자는 54.7%에서 59.0%으로 4.3%포인트, 기관은 0.03%에서 15.5%로 15.2%포인트 늘었다.유동성공급자제도(LP)는 지난 2016년 7월 도입됐으며, KRX금시장의 유동성 증가와 수급개선 효과를 불러왔다. 또, 일부 시중은행에서 은행 신탁 연계상품을 출시해 다양한 금투자가 가능해져 편의성이 제고됐다는 설명이다. chesed71@viva100.com

삼성증권, 온라인 ELS ‘봄’ 이벤트 개최

2019-03-21 13:51

삼성증권은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보너스쿠폰을 증정하는 ‘ELS의 계절이 왔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금융상품을 1회 2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거래 횟수에 따라 보너스쿠폰을 제공하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에 신청하고 ELS를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타 상품을 포함해 2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했을 경우 자동으로 두가지 이벤트에서 모두 참여하게 돼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 POP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를 매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 전용 ELS(21033회)는 한국(KOSPI200), 홍콩(HSCEI), 미국(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8.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2.5%(3개월), 90%(6, 9, 12, 15, 18개월), 85%(21, 24, 27개월), 80%(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1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ELS(21034회)는 미국(S&P5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43%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6.48%로 상환된다. chesed71@viva100.com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2019-03-21 13:48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홈런S ELS 제4255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HSCEI),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또, ‘홈런E ELS 제4256호’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 일본, 미국(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hesed71@viva100.com

증권거래세 연내 인하…코스피·코스닥 0.05%p, 코넥스 0.2%p

2019-03-21 13:19

증권거래세 세율이 인하된다. 코스피, 코스닥은 0.05%포인트, 코넥스는 더 큰 0.2%포인트다. 내년부터는 국내외 주식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연간 단위로 손익 통산이 허용된다.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21일 “모험자본 투자확대와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를 지원하고자 연내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식에 대한 세율은 0.3%에서 0.25%로, 비상장주식은 0.5%에서 0.45%로 각각 낮아진다. 코넥스 주식에 대한 증권거래세는 0.3%에서 0.1%로 더 큰 폭 깎인다.금융위는 “코넥스시장의 경우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금 회수 시장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인하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증권거래세는 1996년부터 현행 세율을 적용해왔는데, 상장주식 대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확대 방침과 맞물려 이중과세 지적이 제기돼왔다.국내에는 주식 거래 시 부과되는 증권거래세와 함께 상장주식 대주주에게 부과되는 양도소득세가 있다.최근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 위한 대주주 범위가 내년 4월 주식 보유액 기준으로 ‘시가총액 1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낮아지고 오는 2021년 4월에는 ‘3억원 이상’으로 더 하향 조정될 것으로 결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졌다.게다가 국내 증권거래세율은 주요국보다 높다는 의견도 증권거래세 세율 인하 의견에 힘을 실었다. 미국과 일본은 증권거래세가 아예 없고 중국·홍콩·태국은 0.1%이다.정부는 증권거래세율을 내리고, 국내 주식이나 해외 주식 중 어느 한쪽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 국내 및 해외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연간 단위로 손익 통산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손익통산 과세는 여러 금융투자 상품별로 발생한 손실과 이익을 합쳐서 계산한 뒤 세금을 물리는 방식이다.또,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확대 관련 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 간 역할 조정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 간 발생하는 손익통산 허용 여부 △양도손실 이월공제 허용 여부 및 방안 △단기 투기매매 방지 및 장기투자 유도방안 등이 검토 대상이다.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주식, 펀드, 파생상품 각각에 과세하지 않고 전체 손익에 대해 과세하는 한편 손익을 합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월공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정부는 증권거래세 인하 방안을 먼저 검토하고 다른 방안들은 연구용역과 태스크포스(TF)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chesed71@viva100.com

ISS, 한진칼에 대한 KCGI의 주주제안에 '반대' 권고

2019-03-21 11:22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한진칼에 대한 강성부펀드(KCGI)의 제안에 모두 ‘반대’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발표한 자문 보고서에서 오는 27일 열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그레이스홀딩스가 제안한 안건에 모두 ‘반대’ 투표할 것을 권고했다.그레이스홀딩스는 KCGI가 세운 투자목적회사다.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의 사외이사 자리에 서울대학교 조재호 경영대학교수와 김영민 변호사를, 감사에 이촌회계법인 김칠규 회계사를 임명하고 이사의 보수 한도 총액을 5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이는 등 7가지 내용을 제안했다.KCGI는 “지배주주와 현 경영진의 사적 이익 추구 활동을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선 감사 1인뿐 아니라 지배주주 및 현재 경영진과 무관한 사외인사 2인을 새로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ISS는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스홀딩스의 제안이 설득력있는 제안으로 받아들이긴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히며 한진칼 경영진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 투표를 권고했다.ISS가 발표하는 보고서는 외국 및 국내 기관들이 기업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때 참고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ISS는 이사 보수 한도 총액을 줄여야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보수 한도가) 시장 평균보다 높지만 합리적인 범위안에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한진칼이 제안했던 석태수 부회장의 대표이사 연임건에는 반대 의견을, 국민연금이 제안한 이사 자격 강화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냈다.그들은 석 부회장에 대해 “작년 10월 조양호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되는 상황에서 사내이사로서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국민연금이 한진칼에 대해 제안했던 ‘이사가 횡령·배임의 죄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결원으로 본다’는 내용에 대해선 “주주이익을 대변하는 조치”라며 지지했다. chesed71@viva100.com

삼성증권 “1Q 영업익 전년比 27%↓ 예상…실제값은 더 안 나올 것”

2019-03-21 09:15

삼성증권은 21일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보다 27.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실적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문동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 순이익 전망치는 2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4%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며 “연간 기준으로는 올해 영업이익 150조원으로 전년 대비 17.5% 감소, 순이익 104조원으로 전년 대비 20.9%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도 예상을 상회하기보다는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며 “지난 2002년 이후 사례를 검토해본 결과, 올해와 같이 연초 3개월간 EPS 전망이 후퇴하는 환경에서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12개월 예상 EPS는 20일 현재 고점 대비 24.2% 하향 조정됐다”며 “과거 2000년 이후 한국 주식시장의 예상 EPS 조정이 15% 이상 나타났던 사례들과 비교할 시, 현 시점에서도 10% 이내의 추가 조정 가능성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또, 2010년 이후 연초 3개월 동안 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면 4~5월에도 추세가 이어졌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도 추가 조정을 예상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증시 전반의 실적 불확실성은 높고,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 또한 많지 않다”며 “따라서 시장 및 업종에 베팅하기보다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을 선별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hesed71@viva100.com

메리츠종금증권 “유연해진 연준…금리 1회 인상에서 동결로 수정”

2019-03-21 09:08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유연해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에 맞춰 올해 기준금리 전망을 동결로 수정한다”고 밝혔다.메리츠종금증권 윤여삼 연구원은 “간밤 연준은 점도표를 올해 동결로, 내년 1차례 인상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연준 자산 축소 중단 시점도 10월로 기대보다 앞당겨졌다”고 말했다.윤 연구원은 “이어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기존 2.3%에서 2.1%로 낮추고, 물가 역시 기존 1.9%에서 1.8%로 내렸다”며 “미국 경기는 여전히 양호하지만 기존 예상보다 둔화되는 것을 인정해 통화정책 중립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럼에도 장기중립 전망은 기존 2.8%로 유지하면서 연준의 정책이 완화기조를 넘어 인하로 전환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본다”며 “향후 경기와 물가 전망 하향 조정이 진정되고 주가와 같은 자산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추가 인상 여지는 남아있다”고 말했다.이어 “연준의 비둘기색채가 강화된 것은 실물과 금융시장을 동시에 안정시킬 목적으로, 단기간 미국 경기둔화가 진행되더라도 연준의 정책은 목표가 아닌 경기순응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본다”며 “때문에 연내 1차례 인상이 단행될 상황이 오더라도 시장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sed71@viva100.com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후 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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