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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성, 오늘(17일) 전역…"기다려주신 팬들과 가족에 감사"

2020-01-17 17:25

배우 곽희성(30)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17일 곽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7개월 23일, 603일 동안의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군 복무를 다하고 사회로 돌아가게 됐다”고 전역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곽희성은 군복을 입은 채 거수경례로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 곽희성은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팬 분들과 지인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 동안 30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지나온 내 삶을 깊이 돌이켜보며 많이 부족하고 아쉬웠던 20대를 정리하며 귀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관계자 분들,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늘 나를 믿어주었던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팬 분들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자기 전 매일 밤 느끼며 내 스스로를 다 잡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것을 놓치며 살았던 것 같다. 간절하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yagubat@viva100.com

외도 남편 흉기 휘둘러 살해한 아내, 징역 4년 선고

2020-01-17 15:58

남편의 외도에 격분해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7일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6)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 남편 B씨와 결혼해 자녀 3명을 슬하에 뒀다. 그러나 B씨가 평소 가출과 외도 등을 벌여 두 사람의 사이는 심한 불화를 겪었다. 그러다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B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광경을 직접 목격한 뒤, B씨를 이틀간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A씨는 남편이 집에 오면 겁을 주려는 생각으로 흉기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후 A씨는 흉기를 지닌 채 같은 달 17일 B씨와 집 근처 하천변에서 만나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몸과 다리 등에 상처를 입었고 대퇴동맥 손상과 과다출혈로 결국 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가정을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격분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 유족들이 피고인을 용서한 점, 부양한 자녀가 있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은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 나섰고, 실랑이를 벌여 치명상을 입힐 수 있고 사망하게 될 개연성이 높은데도 피해자를 방치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범행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법익 침해라는 점에서 용납할 수 없고, 유족들이 말할 수 없는 충격과 고통을 받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yagubat@viva100.com

소이현 "물광 피부 비결은 소주…음미하며 마신다"

2020-01-17 13:39

배우 소이현이 물광 피부를 가진 비결이 ‘소주’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I’m your father‘ 특집에서 소이현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해 CF 스타상을 수상한 소이현은 “안 찍어본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소주 광고를 안 해봤다”고 답했다. 소이현은 “방송에서 하도 술을 많이 마셔서 소주 광고를 이미 찍은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육아 퇴근을 일찍 한 날엔 밖에 나가 시원한 소맥을 한잔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주를 머금었다가 음미하며 마신다”며 “소주 향이 너무 좋다. 날씨에 따라 소주 맛이 다르다. 비오는 날은 소주 맛이 싶고 눈 오는 날은 달다. 해 있을 때는 어지럽다”고 귀띔했다. 이날 소이현과 함께 출연한 배우 장현성은 드라마 ‘쓰리 데이즈’에 소이현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제작발표회 후 회식 자리에서 최고참 손현주 형이 밤 11시쯤 한 잔만 더 하자고 제안했다. 그때 남아있는 여배우는 소이현 혼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이 좋다면서 가자고 하더라. 근데 옆에 있던 매니저가 오히려 안절부절이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 새벽에 광고 촬영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그것도 화장품 광고였다. 다들 놀라서 걱정했더니 소이현이 ‘피부가 원래 좋아서 상관없다. 배우들과의 단합이 더 중요한 거 아니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다른 배우들은 광고 찍기 전날 물광을 내기 위해 피부관리를 하는데, 나는 소주를 마셔야 다음날 더 예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agubat@viva100.com

'버닝썬 승리 탓' 매출 하락 주장한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들…손해배상 소송 패소

2020-01-17 11:26

‘버닝썬 게이트’ 등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잇따른 스캔들로 매출하락이 왔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들이 패소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아오리라멘 점주 2명이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를 상대로 각각 1억6000여만원을 물어내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들은 승리가 아오리에프앤비의 전 대표로서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인 만큼 평판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승리에 관한 마약, 성접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아오리라멘 불매운동으로 이어진 뒤 지난해 2월부터는 매출이 급격히 하락해 매달 심각한 적자 상태가 됐다”며 승리를 상대로 이를 책임지라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가맹계약 기타 조항들을 살펴볼 때 가맹계약은 가맹본부가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외이사 개인의 평판을 규정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승리의 평판 유지 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가맹계약 체결 당시 승리를 홍보 판촉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사정만으로 명성 유지 의무를 부담한다는 묵시적 신뢰가 부여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상법에 따르면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가 아니면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며 “버닝썬 사태는 이 사건 라멘 품질과 관련 없다”고 설명했다. yagubat@viva100.com

'미스터트롯' 노사연 하트 못 받은 한이재, 예선 탈락…"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되겠다"

2020-01-17 09:50

‘미스터트롯’에서 남녀 혼성 목소리로 인기를 끈 ‘아수라 트로트’ 한이재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선 ‘대국민 응원 투표’가 시작되며 본선 진출자 48명의 명단이 나왔다. 하지만 본 투표에서 이달 2일 방송 분 중 ‘아수라 트로트’로 활약했던 한이재가 투표 명단에 없어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이재는 이달 2일 ‘미스터트롯’에 직장부로 출연한 당시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남녀 목소리를 오가며 일명 ‘아수라 트로트’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당시 심사위원인 노사연이 한이재의 노래에 빠져 하트 버튼을 누르지 않았고, 올하트를 받지 못한 한이재는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에 한이재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이 된 지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며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 겨울이라 많이 춥다.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저 한이재가 기원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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