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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존폐 위기에 이재웅 강력한 호소, 치열한 갑론을박

2019-12-09 16:04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이재웅 쏘카 대표가 “지금이라도 철회해달라”고 호소에 나섰다. 특히, 타다를 ‘혁신 경제’로 지지하는 산업계에선 강한 반발 기류를, 국회는 “타다만이 혁신기업이라고 착각 말라”고 맞대응하는 등 갈등 양상이 확전되는 모습이다. 9일 국회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다 금지법은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타다 금지법에 대해 여야는 큰 이견이 없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도 조만간 통과할 전망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타다 금지법은 시대착오적인 ‘붉은 깃발법’(마차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한 법)과 같다. 이는 해외 토픽감”이라는 말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의 주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택시산업의 혁신을 조망하고 설계해가고 있는 정부와 국회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신만이 혁신가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앞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택시 피해 방치할 수 없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도대체 누가 피해를 본다는 말씀인가. 택시가 얼마나 피해를 입는지 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즉각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타다 금지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관련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미래를 이렇게 막아버리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또 다른 미래 역시 정치적 고려로 막힐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하나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 시민 불편과 선택의 자유 제한에 대한 여론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토로했다.그동안 타다 등 차량 공유 사업은 미래 운송수단의 가치는 물론 해외 선례도 있는 만큼 즉각적인 재단이 어려운 사업 분야였다. 일각에선 정치권이 유권자 표를 의식하면서 혁신에 제동을 걸었다는 비판이다. 특히 개정안의 큰 틀이 택시업계 보호에 치중한 만큼 시행령에서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스타트업의 다양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편, 타다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타다는 해당 법 공포 후 1년 6개월(시행 유보 1년, 처벌 유예 6개월)이 지나면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 hyo@viva100.com이재웅 쏘카 대표. (사진= )타다 차량. (사진=브릿지경제DB)

금호타이어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대상 수상

2019-12-09 10:11

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본상 수상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및 의견을 수렴하는 ‘대국민 평가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1월28일부터 12월3일까지 심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금호타이어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중이며,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인 FK Mlada Boleslav(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금호타이어는 유럽리그 내 한국선수를 활용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 NC다이노스·SK와이번스·한화이글스 구장 내 광고를 비롯해 기아타이거즈와 ‘핫 서머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야구장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 대표적인 타이어기업으로서 역동적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 및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 참가중인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중이며,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와 현대차 아반떼컵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hyo@viva100.com

FCA 코리아,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무상 점검 서비스

2019-12-09 10:05

FCA 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FCA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겨울부터 시작한 FCA 코리아의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더욱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겨울철에 무상으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19 윈터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최첨단 진단 장비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겨울철 필수 점검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부품은 부동액, 브레이크 로터 및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및 미션 오일, 캐빈필터, 엔진오일필터, 에어클리너, 히팅 등 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이다. 또 모파 순정 배터리는 10%, 액세서리 및 상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겨울은 차량 점검의 중요성이 대두하는 시기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viva100.com

보릿고개 LCC, 고객 모으기에 안간힘

2019-12-08 14:00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내외 악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남아 노선 다변화에 따른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모으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베트남 푸꾸옥, 호주 골드코스트 등 신규 취항지 중에서 추운 겨울에 떠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들로 떠나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는 17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12월3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운임은 11만1000원부터다. 또,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 퓨전 푸꾸옥 리조트 등 제주항공 탑승객 대상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의 경우 오는 29일까지 판매하며 출발기간은 내년 3월27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은 29만800원부터며, 이 운임에는 수하물 20kg과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 해당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 JJ라운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JJ라운지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에어서울은 오는 24일까지 ‘코타키나발루 노선 특별 이벤트’를 실시, 인천~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편도총액 11만3700원부터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첨을 통해 동남아 최고의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인 ‘수트라하버 논스톱 메가파티’ 티켓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기만 해도 ‘수트라하버 논스톱 메가파티’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일까지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 29개 노선 대상으로, 탑승기간은 내년 2월29일까지다. 국내선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1만5900원부터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1인 편도총액 기준으로 인천~선전 6만9900원, 인천~청두 10만9900원, 부산~칼리보(보라카이) 11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9900원, 대구~타이베이 7만2900원 등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노선 감축에 이어 홍콩 민주화 시위가 지속되면서 홍콩으로 향하는 노선 역시 줄이며 LCC들은 보릿고개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특가 항공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10월 기준 LCC 여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에 그칠 정도로 단거리 노선은 여전히 ‘공급 과잉’”이라며 “4분기 실적은 물론 내년 역시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우려했다. hyo@viva100.com(사진제공=제주항공)(사진제공=에어서울)

현대·기아차, 美 SUV 판매 비중 55%...“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덕분”

2019-12-08 11:47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시장 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비중이 55%를 기록했다. 두 업체의 미국 시장 SUV 판매량은 2013년 30.9%였는데, 6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미국 내 차량 판매량은 120만7171대다. 이 가운데 SUV(기아차 쏘울 포함)는 66만8328대로 55.4%에 이른다. 올 들어 현대차는 33만3452대, 기아차는 33만 4876대의 SUV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신차 판매에서 각각 51.9%, 59.4%의 비중을 나타낸다.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SUV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라인업이 대거 추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017년만 해도 미국에서 판매하는 SUV가 싼타페와 투싼뿐이었는데, 지난해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투입했고 올해는 팰리세이드와 베뉴를 미국 시장에 내놨다. 기아차는 쏘렌토, 스포티지, 쏘울 등에 이어 2017년 니로, 올해 텔루라이드를 각각 출시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미국에 6월부터 투입돼 11월까지 2만3082대가 판매됐다. 11월(5268대)엔 5000대를 넘었다.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5만2108대가 팔렸다. hyo@viva100.com팰리세이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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