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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국민행복 프로젝트 우와쏭 챌린지' 이벤트 실시

2019-11-18 10:48

SK이노베이션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조기에 느끼도록 하고 동시에 해맑은 아이들의 영상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국민행복 프로젝트 우와쏭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 8월 말 공개해 지금까지 조회수 1억20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기업PR캠페인 동영상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배경음악인 ‘우와쏭’을 따라 부르는 참여형 이벤트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21년간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주제곡을 개사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우와’를 반복하는 후렴구가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이 점에 착안해 어린 아이들이 친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친환경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개인 SNS 계정에 우와쏭을 부르는 동영상을 해시태그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올리면 된다. 동영상에 어린 아이가 등장하고, 자신만의 재치를 담은 가사로 개사해 부르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SK이노베이션은 대중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이끈 동영상을 선발해 △아이패드 프로 △20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 △장난감 상품권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베이커리 교환권 등을 약 36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초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공개한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윤 추구를 넘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겠다는 ‘그린밸런스 전략’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기업PR캠페인을 통해 △태양광 발전 주유소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모빌리티 윤활유 △초경량 자동차 소재 등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신사업을 알리고 있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기업PR캠페인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그린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친환경 SV를 키우는 그린 밸런스 경영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친환경 인성과 DNA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이벤트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ye@viva100.com(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함께 멀리' 한화 사회공헌활동, 연말 외부 수상 잇따라

2019-11-18 10:20

㈜한화가 그 동안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진행해 온 여러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이와 관련 한화는 지난 15일 개최된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이하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프로그램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복지시설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화는 이번 서울시장상 수상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프로그램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는 설명이다.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매년 9월 한화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및 새터민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으로, 새터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앞서 한화는 지난 5일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한화는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과학교육기부 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경기 꿈의 대학’, ‘한화 예술더하기’등을 진행하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능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는 여러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화 사회공헌 관계자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ye@viva100.com지난 15일 서울시 사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한화와 미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LG화학, '밤섬지킴이 활동' 온라인 갤러리 오픈

2019-11-18 09:54

LG화학은 18일 여의도 밤섬을 비롯한 한강 생태계 보호 콘텐츠를 담은 ‘밤섬지킴이 활동’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온라인 갤러리는 △밤섬 상상력 스케치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한강 사진전 △밤섬 웹툰 △LG화학과 밤섬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돼있으며 밤섬, 환경,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테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먼저 밤섬 상상력 스케치는 LG화학이 사회공동모금회 및 환경재단과 함께 밤섬의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실시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16개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한강 사진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의 생물다양성 및 한강 주변 생태계 환경과 인간을 주제로 실시한 사진전 수상작 27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밤섬 웹툰은 애니멀 아티스트 이곤 작가가 그린 밤섬의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다룬 웹툰을 총 6편의 에피소드에 담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LG화학과 밤섬은 밤섬의 역사와 LG화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밤섬지킴이 봉사단 ‘그린 메이커스’의 환경정화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각각 6분, 1분짜리 영상 2편을 감상할 수 있다. LG화학은 “여의도 밤섬의 가치와 역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밤섬은 총 138종 식물과 49종 조류들이 서식해 생태적 보호 가치가 높은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보호 및 관리되고 있는 도심 속 철새 도래지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생태체험관’을 개관하고 밤섬에 서식하는 동식물 그리기, 가상현실(VR) 체험 및 환경영화·애니메이션 시청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밤섬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ye@viva100.com

대우조선해양, 첫 공기윤활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인도

2019-11-18 09:38

대우조선해양은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로부터 지난 2016년 6월 수주한 17만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Air Lubrication System)’이 적용됐다.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들어 운항 중에 발생하는 마찰 저항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LNG운반선 대비 5% 이상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선박 운항을 20년으로 볼 때 약 1년 6개월 치에 달하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규모다.지금까지 일부 중고선 개조나 컨테이너선에 적용된 사례는 있으나, 신규로 건조된 LNG 운반선에 이 기술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에는 어떤 해상 환경에서도 연비 향상 성능을 유지하면서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제어 시스템’도 함께 장착됐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 설명이다.대우조선해양 측에 따르면 주문주인 마란가스 측은 지난달 시운전을 통해 실제 이 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그 성능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이에 후속 선박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선박을 인도하면서 LNG운반선 기술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기술을 초대형컨테이너선, LPG운반선, 중형유조선 등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ye@viva100.com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마란가스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같은 태양광 다른 업황…희비 엇갈린 한화·OCI

2019-11-17 13:13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으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중간 제품인 셀·모듈 등 밸류체인 내 시황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세계 태양광 최대 시장인 중국의 회복세가 기대보다 더딘 반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태양광 수요가 양호해 고효율 제품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7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2019년 3분기 태양광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세계 태양광시장은 연초 예상치인 120GW를 넘어서 125GW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전년 대비 두자리수 이상 증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개도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역시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하며 수요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다만 태양광 최대 시장인 중국은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신규 설치량은 기존 예상치보다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의 태양광 시장 성장세가 예상보다 정체되면서 중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태양광 기초원료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들의 실적은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기준 폴리실리콘의 평균가격은 ㎏당 8.8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저 가격의 경우 7달러대에 진입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특히 중국에서 폴리실리콘의 자급률을 늘리기 위해 증설을 감행하면서 폴리실리콘의 공급이 증가하자 가격은 더욱 떨어지고 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는 올 들어 적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반기 600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한 OCI는 3분기에도 564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두며 올해 이미 1100억원대의 적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가가 크게 하락하며 수익성이 나지 않은 까닭이다.이에 더해 중국에서 한국산 폴리실리콘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 역시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약 7000t에 육박했던 중국의 한국산 폴리실리콘 수입량은 지난해 서서히 감소하며 올해는 4000t 수준으로 급락했으며, 그 감소분은 독일산 등으로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정부와 업계는 업황 반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부과되고 있는 중국에서의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종료를 촉구하고 있다.반면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시장이 형성된 미국에서는 최근 태양광에 대한 설치비용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대형 프로젝트 착공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결정(모노) 태양전지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어 모듈 제조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한화케미칼은 올해 3분기 회사의 전체 영업이익 1524억원 중 43%에 달하는 656억원을 태양광 사업에서 벌어들였다. 연초부터 진행해 온 다결정(멀티) 제품의 모노 전환 생산 효과에 더불어, 미국에서의 관세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선투자한 현지 공장의 실적이 향상하며 올 들어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3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국내 공장은 전량 모노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전환을 완료했고, 미국은 모노와 멀티 비중이 7대 3 가량”이라며 “연말까지 중국 공장은 전량 모노, 말레이시아 공장은 6대 4 정도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hye@viva100.com

한화토탈, 지역농산물로 김장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2019-11-17 12:12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김장을 매개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함께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대산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 등 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해 총 1만7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해당 김치는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충남 서산지역 복지센터, 요양원,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지역업체들의 제품을 구매해 김장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1석2조 행사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 간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ye@viva100.com

삼표그룹 '메가더블월', 한림원 산업기술성과 수상

2019-11-17 08:52

삼표그룹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메가더블월(MDW)이 한국공학한림원(이하 한림원)의 ‘2019년 15대 산업기술성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MDW는 공장에서 미리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최신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 중 하나로, 대형 공간 시공 때 적용된다. 건축 현장에서 거푸집을 만들어 콘크리트를 거푸집에 붓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PC공법은 공장에서 형틀에 흘려 부어 이를 현장에서 조립하기 때문에 고른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더블월은 기존 PC공법의 단점인 누수·결로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두께 18~50㎝, 길이 최대 10m 규모다. MDW는 이보다 2배 이상 큰 60~120㎝ 두께, 14m 길이로 넓은 공장, 물류 창고 등에 도입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근로시간과 공기 단축은 물론 건설폐기물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건설현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R&D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사에 앞선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임직원에게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실제로 정 회장은 올해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건설업 불황이 끝났을 때 가장 먼저 도약할 수 있는 전략으로 ‘기술력 향상’에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연구개발비도 해마다 늘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6억9000만원이던 연구개발비는 2016년 48억75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2017년에도 49억1400만원을 썼다. 특히 건설경기가 크게 악화된 지난해에도 48억7900만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또 삼표그룹은 각 소재별 최고 수준의 기술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지난 1993년 레미콘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경기 광주시)를 설립한 데 이어 시멘트 연구소(강원 삼척시), 철도기술연구소(충북 청주시), 콘크리트 연구소(경기 화성시) 등을 운영 중이다. 또 해외 선진 기업의 박사급 인력 채용, 해외사례 견학, 건설 선진국과의 협업 등으로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동종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할 정도로 기술력에 승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건축 구조물과 급변하는 건설 정책 등에 맞춰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원은 국내 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 매년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신산업 개척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별 기술을 선정한다. hye@viva100.com

SK그룹, 정규직 증가율 1위에 평균급여도 1위

2019-11-17 08:46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최근 1년간 정규직 근로자 비중을 가장 높인 그룹은 SK인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은 1인당 직원 평균급여도 1위를 기록했다.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인포빅스가 17일 금융그룹을 제외한 국내 34개 대기업집단 상장사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그룹의 정규직 직원은 3분기 말 기준 4만 6819명으로 1년 전의 4만 3149명에 비해 8.5%(3670명) 늘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SK하이닉스가 정규직을 2328명(증가율 9.0%)이나 늘린 것을 비롯해 SK텔레콤이 524명(11.4%), SK이노베이션이 218명(12.6%), SK가 213명(5.7%)을 늘리는 등 주력 계열사 대부분이 정규직 비중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증가 인원수 기준으로도 SK그룹은 주요 그룹 중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정규직 직원 수를 전년대비 4배 수준인 3816명이나 늘린 삼성그룹이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주도 아래 그룹 소속사별 사회적 가치를 측정·관리하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표방하면서 고용 실적을 사회적 가치 창출 측정의 주요 지표로 삼고 있다.SK에 이어 농협그룹이 6.9%의 증가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그룹(6.0%)과 현대백화점그룹(5.6%), 롯데그룹(4.7%)이 뒤를 이었다.반면 효성그룹은 정규직이 1만 3732명으로 1년 전보다 6.6%(971명)가 오히려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신세계그룹(-5.4%), GS그룹(-4.9%), 현대중공업그룹(-4.3%)도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올해 3분기까지 1인당 평균급여 1위 그룹도 SK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 전체 평균 1인당 8715만원에 SK이노베이션(9700만원), SK하이닉스(9600만원), SK텔레콤(9500만원), SKC(8100만원) 등 대부분 주력사들 직원들이 평균 80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사실상 1억원을 초과하는 셈이다.S-Oil이 8386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삼성그룹은 6337만원으로 예상보다 낮았다. 이는 연말 성과급이 빠진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6196만원), KT&G그룹(6130만원) 등도 타 그룹에 비해 평균급여가 높았다.이에 비해 신세계그룹(3032만원), 현대백화점그룹(3289만원), 현대중공업그룹(3480만원), 효성그룹(3611만원), CJ그룹(3619만원) 등은 평균급여가 예상 밖으로 적어 주목을 끈다.한편 정규직 증가율 2위를 기록한 포스코그룹은 남녀 간 평균급여 격차 면에서는 격차가 가장 적은 그룹으로 조사됐다. 여성 직원의 1~3분기 급여(4385만원)가 남성(5745만원)의 76.3%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여성(4640만원)이 남성(6315만원)의 73.5%, 삼성그룹이 73.1%, SK그룹이 72.7%, KT&G은 72.3%로 타 그룹들에 비해 남녀 임금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hye@viva100.com

일본, 액체 불화수소도 韓 수출 허가…WTO 분쟁 등 고려한 듯

2019-11-16 17:17

일본 정부가 최근 한국에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에 대한 수출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포토레지스트(PR)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기체 불화수소(에칭가스)에 이어 3개 수출 규제 품목의 한국 수출길이 제한적이나마 모두 열린 셈이 됐다.16일 복수의 업계 및 관련 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3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대(對)한국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최근 통보했다. 이번 허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지난 7월 수출 규제 발표 직후 주문한 물량 가운데 서류보완을 이유로 반려된 일부에 대한 것이다. 이는 수출 신청에 대한 심사 과정이 원칙적으로 ‘90일’로 규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한국 측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한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허가를 무작정 미룰 경우 부당한 ‘수출 통제’로 받아들여저 불리해질 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국산 액체 불화수소를 공정에 투입해 시험 가동하는 등 국산화 작업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도 감안했다는 분석도 있다.이번에 수출 승인을 받은 스텔라케미파는 세계 고순도 불화수소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업체로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가 시행된 3분기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 88% 급감하는 등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이번에 반도체 생산의 핵심 소재인 액체 불화수소까지 반입될 경우 제품생산에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WTO 분쟁 해결을 위한 한일 2차 양자협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논란 등을 종합적으로 염두에 둔 결정일 것”이라며 “하지만 수출 규제 강화 조치는 아직 유효하고 향후 한일 관계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초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을 허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말 기체 불화수소에 이어 9월에는 플루오린폴리이미드도 반출을 승인한 바 있다.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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