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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 중촌마을, 농로 확장 등 주민숙원사업 절실

2020-07-01 13:48

경남 진주시 판문동 소재 중촌마을 주민들이 복개되지 않은 마을 주변의 좁은 농로로 인해 통행과 농기계 이동 시 잦은 추락·낙상사고를 당하고 있어 도로확장 등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최근 마을 입구에서 마을 옆 주변 저수지 방향으로 향하는 농로 협소로 경운기나 소형트럭의 교행조차 불가능하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진주시에 건의했다”고 한다. 이 도로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 시 건설된 넓이 1.5m, 길이 50여m 규모의 농로로 현재 마을 주민들이 농 작업 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로의 폭이 협소한 관계로 차량이나 농기계가 이동시 교행이 불가능해 맞은편에서 쌍방향으로 진입하게 되면 한편에서 차량을 멈추고 대기하거나 수십 미터를 후진해 일방의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수십 년간 감수하고 지내왔다”고 주장했다. 취재 결과 이 농로의 경우 농기계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너비로 차량이나 농기계가 수십 m를 후진할 경우 자칫 바퀴가 농로 가장자리 작은 고랑에 빠지거나 낙상 또는 전복사고 등이 빈번해 주민들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 새마을 사업 당시 이 고랑 일부구간의 복개로 도로 첫 진입부는 교행이 가능해 무심코 진입했다가 불과 5~6m 이후부터는 도로가 급격히 좁아져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나 농기계를 피할 피난처조차 없어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라며 “고랑의 복개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폭 1m와 길이 40~50m에 불과한 이 농로의 개선을 위해 적은 예산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며 수차에 걸쳐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했으나 정작 진주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농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가 두 곳인데 좌측 정자나무쪽(명석면 방향) 진입로의 경우 기존 도로폭보다 실제 포장 자체가 좁게 된 관계로 차량 교행 시 포장과 비포장의 언저리에 차량 바퀴가 빠져 불편하다”며 “선행 개선과 도로폭 포장을 넓혀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그동안 시와 시의회·동사무소 등에 수차에 걸쳐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농번기가 한창인 지금도 이동에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푸념했다. 마을 주민 강 모(60)씨는 “이 도로의 개선을 위해 고랑복개를 할 경우 전체 예산으로 따져 봐야 불과 2000만~3000만 원으로 해결될 문제”라며 “주민들이 지난 수십 년 간 불편을 감내해 왔으나 지금은 차량과 농기계 등의 이동이 빈번해 위기감마저 느낀다”고 호소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지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예산 확보를 통해 농로의 개선을 검토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장충남 남해군수, 민선 7기 하반기 비전제시

2020-07-01 12:42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남해군의 군정성과와 향후 2년 군정의 포부를 밝혔다. 장 군수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공평하고 투명한 인사로 공직 문화에 신뢰를 싹틔우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인력 재배치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왔다”며 “그 결과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과 경남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시군 주요 업무평가에서 경남도 역점시책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소회했다. 그는 “특히 2년 동안 5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WHO 고령친화도시와 경남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돼 노인과 청년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은 민선 7기 남해군의 핵심 가치로, 남해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고, 특히 소통과 화합의 핵심가치는 지난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청사 부지 결정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확정은 전문가들의 검토와 타 지역 사례를 분석해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추진했다”며 “침출수와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폐쇄형 처리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걱정하는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변지역 환경조사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남해군과 여수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고 동서화합을 실현할 수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며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군 서부권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남해군을 남해안 동서를 잇는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장 군수는 “최근 130억 원 상당의 민자투자가 결정된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을 비롯한 힐링빌리지, 앵강만다도해전망대 등을 통해 남해군 곳곳에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를 만들고, 2020년 ‘남해 방문의 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말에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할 예정으로 관광마케팅, 콘텐츠 개발, 참신한 시설 운영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남해 관광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지역의 농축수산업의 성장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어촌마을에 정착하고, 어촌지역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위해 ‘남해형 안전·안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경남= sos6831@viva100.com

하동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성곤 의원 선출

2020-07-01 10:50

경남 하동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성곤(무소속)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부의장에 정영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하옥 의원(미래통합당), 기획행정위원장에 손종인 의원(미래통합당),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김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당선된 박성곤 의장은 하동·횡천·고전 지역구의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성곤 신임 의장은 “먼저 지지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8대 후반기 군의회는 집행부에 당당하고 군민에 겸손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소통과 변화를 중시하는 의회, 강한 군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고 함께하는 의회, 의장부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준비된 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갈마산 하동공원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산청군,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2020-07-01 10:50

경남 산청군이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신규제작·조립·수입된 화물자동차 중 차로이탈경고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4축 이상 일반형·밴형 화물자동차 및 견인형 특수자동차 ▲축 구분 없는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및 구난형·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이다. 산청군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최대 8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제출서류 또는 기타 접수 관련 사항은 군청 도시교통과 교통정책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운전 중 차량이 차로를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진동이나 소리로 경고하는 장치로 피로와 졸음운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상기 차량을 제외한 ‘총 중량 20t 이상 화물·특수차’ 및 ‘길이 9m 이상의 승합차’는 올해 1월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가 의무 장착돼 출고됐으나, 보조 대상 차량들은 내년 7월부터 의무 장착함에 따라 산청군은 미장착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장착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홍장수 교통정책담당은 “올해 예산으로 차량 16대에 한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므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았거나 장착비용을 신청하지 않은 차량 소유주는 서둘러 보조금 신청해 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 3년 만에 통합노조로 출범

2020-06-30 13:55

경남 진주시에 복수노조로 존치돼 왔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이하‘공무원노조’·지부장 김영태)와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동인)이 지난 26일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무원노조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대 노조는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 통합 논의를 해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왔으나, 최근 끈질긴 대화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통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통합한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선거로 당선된 제10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가 조직·예산 등 모든 전반적인 사항을 이끌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두 노조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6%의 직원이 통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조직 및 응집력 강화를 통합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후 곧바로 두 노조는 간담회 등을 거쳐 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시기·조직·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10일 최종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에 해산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통합은 각 조합원의 의견을 묻고 합의에 따른 것으로 경남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 노동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 지부장은 “조합과 경남본부에서 최종합의 내용에 대해 큰 우려를 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직원 대부분이 통합에 찬성했기 때문에 큰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양 노조가 갈등보다는 대화와 양보로 최종합의에 이르렀고 강동인 위원장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공무원노조에 가입하도록 하겠다”고 조직 강화와 응집력을 키우기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산청군, 최근 5년간 결산세입 꾸준히 증가세

2020-06-30 12:56

경남 산청군이 최근 5년간 결산세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한 살림살이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군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이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군은 일반회계 1개, 특별회계 12개, 기금 9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6282억 원, 세출 4492억 원으로 잉여금은 1790억 원이며 이중 순세계잉여금은 76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세입은 5841억 원, 세출은 4267억 원이며 특별회계 세입은 441억 원, 세출은 225억 원이다. 세입은 지난해보다 811억 원이 늘었다. 특히 최근 5년간 세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2027억 원이 증가해 세입규모가 1.5배 가량 확대됐다. 군은 활발한 지역경제 발전 추세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더해져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세출은 전년대비 677억 원이 증가했는데 세출 비중이 높은 분야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23.3%, 사회복지분야가 18.5%, 문화·관광분야가 11.1%를 각각 차지했다. 최근 지출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문화·관광, 공공질서 및 안전 등으로 나타났다. 군이 설치·관리하고 있는 기금은 9종으로 2019회계연도말 기준 86억 원이며, 보유하고 있는 채권은 5종으로 172억 원이다. 특히 산청군이 갚아야할 채무는 ‘0원’으로 건전한 재정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9회계연도말 산청군 자산 규모는 2조4606억 원으로 사회기반시설과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대비 677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상하수도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전체 67.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혜경 경리담당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세원 발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 추진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제도 운영과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회계연도 산청군 결산정보는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단순한 숫자로만 표기됐던 결산서의 결산개요와 총괄 분석을 도표와 그래프를 사용, 요약 제시해 주민이 알기 쉽도록 공개한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산청군, ‘신안~생비량’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공사 착공

2020-06-30 12:55

경남 산청군 주민들의 대표적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국도20호선 확장사업이 30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인 신안면의 교통혼잡과 인근 국도와의 병목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물류비용과 통행시간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도20호선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건설공사’는 단성면 강누리에서 생비량면 도리까지 9.2㎞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도로 폭 19.5m)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79억 원이 투입된다. 신안~생비량 국도 확장사업은 신안면, 단성면과 인접한 국도 20호선의 극심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국도3호선과 33호선, 20호선 등이 접해 있어 병목현상이 심한 것은 물론 최근 산청을 찾는 관람객과 여름 피서철 차량 증가로 정체가 발생, 4차로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폭이 늘어나고 도로 선형이 곧아져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 병목현상 해소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인근 국도와의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 중 가장 먼저 착공되는 사업으로, 개정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 의무 공동도급 제도가 적용된 첫 사례이며 경남 지역 건설사가 공동 도급사로 참여한다. 조학규 도로담당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시작되는 이번 국도20호선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에도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sos6831@viva100.com

경남지역 일간지 뉴스경남, 송도근 사천시장 및 전·현직 공보담당 고소

2020-06-29 16:00

속보=경남지역 일간지인 뉴스경남이 29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전·현직 공보담당 등 5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 고소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관련기사=본지 6월 25일 ‘경남지역 일간지 뉴스경남, 사천시와 전면전 가나?’〉 뉴스경남의 이번 고소는 이 언론사의 지난 2018년 4월 2일자 ‘송도근 사천시장, 측근 L씨 전격 구속’ 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사천시 공보관실이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시장 개인 비리와 관련된 보도에 공보관실 차원에서 부적절한 대응을 한 점과 이 회사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경남 측은 “현재 전임 공보담당관 A씨는 퇴직한 상태로 수차에 걸친 연락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전 공보팀장 B씨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발뺌하고 있으며, 관련된 공보실 관계자들은 책임을 A공보담당관에게 미루고 있는 형국으로 이들의 책임 떠넘기기가 도를 넘고 있어 명예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경남은 또 “관공서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담당인 공보팀장이 몰랐다는 것도 문제지만 담당도 모르게 각 언론사에 전해져 기사화됐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행정관청의 언론사 길들이기가 도를 넘어 사실을 바로잡고자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6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의 재판 선고 과정에서 2년여 전 본지 보도를 통해 적시된 당사자와 송 시장 부인이 함께 법정 구속되면서 당시 기사가 추측성이 아닌 일부 사실로 드러나 본지는 사천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고소장을 접수해 진실규명에 나서는 등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스경남은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지난 2018년 당시 보도에 대한 송도근 시장의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개입을 한 공보관실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결을 한 바 있다. 경남= sos6831@viva100.com

진주시민축구단, 울산시민축구단에 3대1로 승리

2020-06-28 12:39

창단 첫 해에 2승2무의 초반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다 울산시민축구단에 뼈아픈 일격을 당한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이 통쾌한 설욕전을 펼쳤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7일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6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지난 5라운드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5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쓰라린 시즌 첫 패배를 경험한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부터 울산시민축구단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시작 2분께 박광일 선수의 패스에서 이어진 한건용 선수의 그림 같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13분께 패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23분 한건용 선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또 다시 그 차이를 벌렸다. 연이어 전반 25분께 4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한 나준수 선수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설욕에 성공한 최청일 감독은 “지난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이후 와신상담하는 자세로 상대팀의 포메이션과 전력분석에 최선을 다했다”며 “더워지는 날씨와 힘든 일정에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이번 승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3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내달 4일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경남=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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