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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약투' 진실게임… 황하나 이어 에이미도 '마약 폭로'

2019-04-19 07:00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된 미국 국적의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37)가 남성 연예인과 함께 수면유도제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SNS에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A에 대해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며 “정말 좋아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잘못을 저질러 경찰서에 갔을 때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람을 물었지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제가 잡혀가기 며칠 전 누군가 전화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는 A의 제안을 폭로했다”며 “충격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조사가 시작되자 당시 군대에 있던 그 친구가 새벽마다 전화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 면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 수도 있다’면서 죽어버릴 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해 안고 가라고 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A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 작전을 제안한 게 자기가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다”며 “그래도 A가 군대에서 나오는 날 연락이라도 올 줄 기대했는데 연락이 없었다. 내가 먼저 전화했더니 ‘네가 언제 도와줬냐’는 식으로 날 피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바보같이 혼자 의리를 지키고 혼자 구치소를 가는 일보다 슬픈 것은,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이라며 “저는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A는 참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다.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주해 그럴 수 있었는지”라고 비판했다. 에이미는 A의 실명을 쓰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당시 방송을 통해 에이미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휘성을 지목했다. 이에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지만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한 조사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에이미가 주장한 성폭행 모의에 대해서도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논란이 거세지면서 휘성과 케이윌이 함께 나서는 합동 전국투어 콘서트 ‘브로맨쇼’가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공연기획사 스프링이엔티는 “부득이한 사정”이라며 빠른 환불 조치를 약속했다. 한편 에이미에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는 전 연인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은 회견을 통해 강하게 반박했지만 경찰은 황하나의 진술을 토대로 박유천이 올해 초 마약거래를 하는 듯한 CCTV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상 속 박유천은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유천이 입금 20∼30분 뒤 특정 장소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는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유천이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16일 경기도 하남의 박유천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유천은 마약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를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9시간에 걸쳐 고강도 수사를 받았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은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때부터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한 제모를 했다”며 “경찰은 제모하지 않은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까지 포함해 채취했다”고 반박했다. 또 CCTV 영상에 대해서도 “경찰 조사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박유천이 설명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mulgae@viva100.com에이미, 휘성황하나, 박유천(연합)

훌쩍 성장한 발라드 세손 정승환 “이제 ‘발라돌’이라 불러주세요”

2019-04-18 18:34

아이돌 그룹 일색의 가요계에서 가수 정승환(22)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2015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했을 때부터 박효신, 성시경을 잇는 ‘발라드 세손’이라는 수식어를 들었던 그는 데뷔 음반 ‘목소리’에 이어 ‘그리고 봄’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통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먹먹하고 짙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정승환의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총 8번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첫 연말 단독 콘서트였던 ‘2018 정승환의 안녕, 겨울’는 티켓 오픈 20초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발라드 가수로서의 역량과 팬덤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 미니2집 ‘나의 음반’은 정승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도약이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이 작곡하고 황현과 유희열이 작사한 타이틀곡 ‘우주선’은 연인을 찾아가는 여정을 우주선이라는 소재에 빗댔다. 화려한 오케스트라 인트로에 이어지는 정승환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음원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 선 정승환은 “정승환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트랙마다 정승환의 서사를 들려주려고 했다. 노래를 듣는 분들은 정승환이 이런 음악도 할 줄 아는구나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우주선’을 비롯, 히트 작사가 김이나 시가 노랫말을 붙인 ‘네가 온다’와 ‘믿어’, 작곡가 이규호가 작사·작곡하고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한 ‘자꾸만 반대로 돼’, 페퍼톤스 신재평이 참여한 ‘뒷모습’과 정승환의 자작곡 ‘옥련동’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정승환은 “정규 앨범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며 “한 곡 한 곡 애착이 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우주선’은 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유독 애착을 가진 곡이다. 정승환은 “지금까지 보여준 처절한 청년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발라드”라고 소개하며 “유희열 선생님이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워서 좋다며 칭찬했다”고 밝혔다. 자작곡 ‘옥련동’ 역시 유희열의 격려에 힘입어 완성된 곡이다. 정승환은 “유희열 선생님이 누가 들어도 정승환의 얘기가 담긴 가사면 좋겠다고 해서 만든 곡”이라며 “곡을 쓰기 위해 유년시절을 보낸 인천 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을 찾아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 추억이 담긴 거리를 돌아보고 가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정승환은 대세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와 차트에서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정승환은 “양팀 팬의 입장에서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그 와중에 저를 찾아주는 분들이 있다면 뿌듯함이 배가될 것 같다”고 겸허히 말했다. 이어 “요즘도 집에서 거울을 보며 (방탄소년단의) ‘DNA’ 춤을 추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발라드 세손’이라는 팬들의 애정 어린 호칭에 대해 “나와 한참 차이 나는 선배들에 빗대 불러줘서 감사하지만 들을 때마다 자격이 있나 싶었다”며 “가끔 공연장이나 방송을 통해 춤을 추곤 하는데 ‘발라돌’이라고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신보를 발표한 정승환은 6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mulgae@viva100.com가수 정승환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안녕, 나의 우주’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연합)

오페라 감독 안주은, 러시아 클래식 페스티벌 개막공연서 호평

2019-04-18 15:03

오페라 감독 안주은이 성악가로 변신, 러시아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의 개막 공연에 주역으로 나섰다안주은은 지난 12일 러시아 ‘월드뮤직 페스티벌’의 개막공연 무대에 테너 이현종, 소프라노 이석란, 박유리 등과 함께 올랐다.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러시아 전역의 오페라 극장장, 음악가들과 음악 관련인들이 2주 동안 벌이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개막공연에 한국 성악가들이 대거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니극장 무대에 선 이들은 하바로브스크 오페라 극장의 안톤 샤브로프의 지휘로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한국 성악가들은 오페라 투란도트 ‘네순도르마’로 시작해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오펜바흐의 ‘호프만이야기’ 등 유명 가곡과 오페라 곡들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특히 안주은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제작한 한복 드레스를 압어 음악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오블리주 앙상블(하다인 권경희 조은경)과 백혜인, 송하진, 이예진, 김슬미나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팀은 특별히 편곡된 ‘아리랑’과 러시아 곡 ‘호롱불’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조윤서(10, 원명초) 어린이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도 편안하게 ‘엘리자벳’을 열창, 지휘자와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이날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니극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으며 현지 언론들은 공연 취재는 물론 공연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인터뷰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니극장장의 초청으로 한국인 성악가들을 무대에 세운 안주은 단국대 교수는 “한국 성악가들이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 클래식 음악의 교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ulgae@viva100.com안주은 교수 (사진제공=아르테코리아)

‘버닝썬’으로 왜곡된 클럽 인식, 전시로 바꾸다

2019-04-18 13:53

‘버닝썬’ 사태로 대중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된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현대미술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전시가 열린다.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리는 ‘굿 나이트 : 에너지 플래시(Good Night: Energy Flash)’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내외 아티스트 17개 팀이 만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지난해 영국 인디음악협회가 주는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한국인 DJ 페기 구를 비롯, 한국계 화가 진 마이어슨, 영국 맨체스터의 전설적 클럽 ‘하시엔다(Hacienda)’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벤 켈리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영상 및 사진도 마련됐다. 영국 클럽문화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마크 레키의 영상 작품과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재해석해 젠트리피케이션과 아웃사이더 문화 등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는 볼프강 틸만스의 사진, 영국 미술매체 프리즈(Frieze)와 구찌(Gucci)의 협업으로 제작된 우 창의 영상, 언더그라운드 클럽 신의 상징적인 디제이를 주제로 한 하룬 미르자의 사운드 아트 작품 등 클럽문화를 소재로 한 현대미술의 수작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본연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에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다양한 서브 컬처의 특징들이 융합되어 있다.”며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나고 새로운 감성을 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ulgae@viva100.com‘굿 나이트 : 에너지 플래시(Good Night: Energy Flash)’의 전시(사진제공=현대카드)

성남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에 JBJ김동한·백지영·알리 등 출연

2019-04-18 13:35

JBJ 김동한, 가수 백지영, 박지헌, 클론 등이 장애인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김서정)는 성남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극장에서 개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을 위한 콘서트-위더스(with us)’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진행되는 ‘위더스 콘서트’는 이들 외에도 표인봉이 대표로 몸담고 있는 극단 비지트의 공연과 바리톤 김동규의 무대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드림온 아트센터 장애인 교육생과 성남시 장애인 예술인들의 노래와 판소리(시각장애 조동문), 한국무용(지적장애 이지환), 악기연주, 뮤지컬, 마술 등이 준비됐다. 특히 뮤젠 오케스트라와 뮤젠 앙상블은 장애 연주자와 협연을 통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위더스 콘서트’는 장애인 예술인과 엔터테이너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장애인과 일반인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객석의 중심에 장애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최중증 장애인과 가족들은 가장 좋은 좌석에서 마음껏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성남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를 주최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 김서정 지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들과 그의 가족들이 마음껏 공연을 즐기고 참여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며“향후 장애인들의 문화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mulgae@viva100.com(사진제공=(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

[Culture Box] 영화 '뷰티플 마인드', 데뷔 21주년 신화 '챕터4' 외

이희승 2019-04-18 07:00

<영화> ◇유랑지구 중국의 SF기술 수준이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유랑지구’는 태양계 소멸 위기를 맞은 지구가 목성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직면하면서 시작된다. 영하 70도의 무서운 추위와 싸우는 와중에 지구 자체를 태양계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전 세계 연합정부의 사실감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125분.◇뷰티플 마인드동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일상을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 발달·시각·지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저소득층 학생으로 구성된 30명이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150명이 넘는 음대 교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지만 총 75개국 108개 지역에서 424회 공연한 실력파 연주가들의 차별없는 삶이 영화에 가득차 있다. 전체관람가.이희승 press512@viva100.com <콘서트> ◇장수 아이돌 신화,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챕터4’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챕터4’(CHAPTER 4)가 20~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한명의 멤버 교체도 없이 21년간 팀을 유지해온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20주년인 지난해까지 ‘챕터3’로 규정했던 신화는 올해 ‘챕터4’라는 타이틀로 신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신화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연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데뷔 20주년 맞은 밴드 넬의 ‘넬스 시즌 2019 콰이어트 옛 라우드’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던 록밴드 넬의 단독 콘서트 ‘넬스 시즌 2019 콰이어트 옛 라우드’(NELL‘S SEASON 2019 Quiet yet loud)가 19~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매년 봄과 가을 개최되는 넬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넬스 시즌’의 일환이다. 넬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비롯해 ’스테이‘(Stay), ’기억을 걷는 시간‘,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 히트곡을 들려주며 관객과 교감을 나눈다. mulgae@viva100.com(사진제공=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그룹 신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신화컴퍼니)

[비바100] BTS와 입맞춘 슈퍼스타 에드시런, 한국 온다

2019-04-18 07:00

영국 슈퍼스타 에드 시런이 21일 인천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2015년 첫 내한 공연 이후 4년만의 공연이자 아시아투어의 일환이다. 시런은 2017년 내한 예정이었지만 당시 손목골절로 투어가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에드 시런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꼽힌다. 2011년 발매한 데뷔 싱글 ‘더 에이 팀’(The A Team)은 1000만장 넘게 팔리며 그 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됐다. 2012년에는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미국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이 앨범은 영국 UK차트가 선정한 전세계 최고 판매량 앨범 중 하나로 인증되기도 했다. 2017년 발표한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시런을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곡이다. 이 노래가 수록된 정규 3집 ‘디바이드(÷)’는 발매 이후 150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국제 음반산업협회가 선정한 2017년 최다 판매앨범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음악과 자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Memb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MBE)까지 받았다.‘셰이프 오브 유’는 팝 가수에게 인색한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시런은 지난 12일 공개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페르소나’ (MAP OF THE SOUL: PERSONA)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의 피처링 및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시런은 21일 밴드 없이 기타와 목소리로 인천의 봄밤을 흠쩍 적신다. 그는 한국 공연을 마친 뒤 싱가포르 및 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mulgae@viva100.com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BTS “우리 그릇 이상 성취… 특별한 팬들 만난 덕분”

2019-04-17 14:04

화면 속 파릇파릇한 소년들은 입을 모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만 15세인 막내 정국은 솜털을 채 벗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17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보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글로벌 간담회 오프닝으로 2013년 ‘방탄로그’ 영상을 택했다. 전세계 음원차트를 석권한 월드스타로 성장했지만 초심을 돌아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다.지난 12일 발매한 이들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발매 1주일이 채 안돼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와 일본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컴백무대로 미국 NBC 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택한 방탄소년단은 15일 귀국해 이날 국내외 300여 매체와 만났다. 간담회에는 CNN, BBC, 닛칸 스포츠, TV도쿄 등 약 30여 외신도 참여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150개국 해외매체에서 미리 받은 질문을 토대로 간담회 1부를 유튜브 ‘방탄TV’에서 생중계한 뒤 2부는 국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방탄TV’를 통해 생중계된 1부 회견은 25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과 일문일답 Q.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이하 ‘페르소나’)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었나?▶RM:지난 2년 6개월동안 ‘러브유어셀프’ 시리즈를 선보이며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상상하지 못할 일과 감정을 겪었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하다 우리를 ㅇ이 자리에 올려준 사랑의 힘과 힘의 근원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게 된 과정, 그리고 우리의 내면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힘에 대한 이야기다. 힘은 팬들이 준 관심과 사랑이다. 이 사랑의 힘을 통해 세상과 우리가 알아가는 것이 기쁘다. 팬들 한 분 한분의 삶과 감정이 궁금하다. 일관된 메시지로 작업했다. 축제같은 이번 앨범을 기쁘게 즐겨주길 바란다. Q.융의 ‘영혼의 지도’는 다 읽은 것인가? 향후 앨범 전개는 어떻게 이어지나? ▶RM: 사실 다 못읽었다. 회사에서 추천 받은 책인데 심리학을 좋아해서 ‘페르소나’ 개념에 대해 알고 있었다. ‘러브유어셀프’는 나 스스로에게도 외우던 주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보다 더한 걸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앨범의 메시지를 없애고 새로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던 무렵 추천받았다. 우리가 앨범 제작 전 방시혁PD님과 개별 미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요즘 관심사, 다음 앨범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 조사하고 우리끼리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동안 보았던 포스팅과 기사, 친구들이 한 이야기를 캡처해서 보내면 그걸 통해 회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개념을 잡았다. ‘페르소나’는 가면이자 사회적 자아다. 우리가 쓴 RM, 제이홉이라는 이름에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 자체가 페르소나다. 때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사회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형성되는 자아인만큼 ‘페르소나’가 아닌 다른 것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Q.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타이틀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RM: 처음부터 타이틀로 생각하고 만든 곡이다. 이 앨범의 색깔과 우리가 녹여내고자 하는 정서를 표현했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작은 부분도 궁금해 하기에 제목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고 정했다. Q.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어떤 점이 방탄소년단을 특별하게 만들었나? ▶슈가: 비슷한 질문을 종종 받으며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과연 우리가 어떤 점이 다르길래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까. 우리가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낼 때마다 반응해주는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특별한 팬들을 만난 게 특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RM: 사람이라 기분이 좋고 즐기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듦과 동시에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더 잘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세상을 집어삼킨 것처럼 생각하면 안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 온전히 즐기지 못해 안타까울 때도 있다. 우리 그릇 이상의 것들을 성취했다. 물이 넘치지 않게 잡으려고 한다. 우리는 가수고 연예인인 만큼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니 관심을 자양분으로 녹여 열심히 활동하겠다. Q.‘제2의 방탄소년단’을 꿈꾸는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슈가: 나는 ‘제2의 방탄소년단’은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어린 시절 영웅들을 보며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는 방탄소년단이 됐다. ‘제2의 방탄소년단’이 아닌 또다른 멋진 아티스트가 나왔으면 좋겠다. ▶진: 나는 연습생 때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게 후회됐다. 내가 왜 그랬을까, 솔직히 말해서 데뷔 전까지 모른다. 요즘 친구들은 빨리 알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썼으면 좋겠다. ▶뷔: 지망생 분들은 실패나 좌절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좌절이나 실패가 추억이 되면서 계단을 오르게 하고 높이 성장하는 요인이 된다. Q.지금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허탈한 감정들 가사에 녹여냈다. ▶RM: 부담, 허탈, 예전부터 얘기했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한건 아니다. 키가 커지면 그늘이 길어지듯 말이다. 어느날 갑자기 조명이 무서워졌다. 너무 밝고, 시력도 안 좋아지고 조명의 무게가 무서웠다. 관객이 무서울 때도 있었다. 조명이 밝아 무대 앞 사람들이 안 보이는데 사람들은 밝은 곳에서 내 표정과 행동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무섭고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도망치고 싶은 것보다 이뤄내고 싶은 게 더 많았다. 팬들에게 받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망치고 싶은 유혹보다 컸다. 완전히 극복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Q. ‘21세기 비틀스’라고 불린다. 소감이 어떤가? ▶RM: 얼마 전 존레논 전시회도 다녀올 정도로 팬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겸허하고 겸손하고 황송해진다. 다만 BTS는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방탄소년단으로 나아겠다. Q. 매 번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근원이 궁금하다. ▶슈가: 처음에는 순수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7명에 모였다. 힘들었던 기간도 길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실패하고 시작하는 걸 반복했다. 그러면서 용기를 얻었다. 우리를 자랑스러워하는 팬들에게 어떤 식으로 보답할까, 우리의 선한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지민: 긍정의 근원은 팬들이다. 우리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도 팬들의 응원덕분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해야겠다는 마음이다. 나는 팬들에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여러분이기에 여러분으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긍정의 시너지가 되지 않나. Q. 자기관리를 위한 멤버들 사이의 철칙이 있나 ▶슈가: 데뷔 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사랑해주는 분에 대한 마음과 연예계 일을 하면서 미치는 영향력,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인으로 떳떳하게 살기 위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약속 아닌 약속이 만들어졌다. 우리들이 원하는 꿈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만큼 보답해야 한다는 걸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지민: 구체적인 약속이라기보다 분위기가 형성됐다. 우리끼리는 항상 무슨 일이 있든지 네 편이니 상처받지 말자고 말한다. 모두가 약속한 것처럼 멤버들이 스스로 잘 하고 다닌다. Q.빌보드 톱10, 그래미 참석, 스타디움 투어 등 슈가가 목표로 한 것이 매 번 실현되고 있다.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진: 개인적으로 목표와 성과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은 팬들과 즐기고싶다. 이보다 더 좋은 목표가 있을까 ▶슈가: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두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됐다. 마음 같아선 두 부문 다 상 받고 싶지만 이 역시 긴가민가라 한 부문만이라도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mulgae@viva100.com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간담회에 국내외 많은 취재진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

정준영·한국인 차별 논란 빚은 ‘현지에서 먹힐까’, “통편집, 시청에 무리 없을 것”

2019-04-17 06:40

“(통)편집에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만 여러 가지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불법 ‘몰카’ 파문으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가수 정준영의 마지막 방송 출연작이었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의 이우형 PD는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이연복 셰프와 신화 에릭, 이민우,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존박 등이 미국 서부에서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을 차려 현지인의 입맛을 공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준영은 LA에서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몰카 사건으로 물의를 빚자 사용하던 휴대폰을 버리고 귀국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tvN 측은 정준영의 의혹이 불거지자 촬영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연출자인 이우형PD는 제작발표회 전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변동이 있었지만 촬영을 즐겁게 마치려고 했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면서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질문들을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이PD는 정준영의 귀국은 예정된 일정이었으며 귀국 후 그와 만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PD는 “정준영은 LA촬영까지 마친 뒤 샌프란시스코 촬영부터 이민우가 합류할 계획이었다”며 “(정준영이 귀국한 날이) 마침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새벽에 소식을 기사로 접했고, 그 이후로 정준영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또 정준영이 휴대전화를 버린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 답했다. 이PD는 “휴대전화를 바꾼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고 저희는 촬영에만 몰두했다“라며 ”정준영의 휴대전화와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 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정준영 사태와 더불어 한국인 차별 논란을 빚기도 했다.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촉발됐다. 게시자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장에서 한국 사람들이 줄을 서면 조용히 스태프가 와서 (한국 사람은)먹지 못하고 구경도 못하니 저리가라는 말을 했다. 직접 당하니 열받는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이PD는 “한국의 유명셰프가 한국음식을 접해보지 못한 타지에서 현지인들의 입맛에 도전하는 게 프로그램 기획의도”라며 “이연복 셰프를 잘 알고 음식을 먹어 본 한국분들에게 부득이하게 양해를 구했다”며 “그 과정에서 불편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PD는 “(정준영 사태 여파로) 편집에 시간이 더 걸리는 건 사실이지만, 빠진 부분보다 더 여러가지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일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ulgae@viva100.com이우형 PD(오른쪽)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에서 정준영 사태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

이변은 없었다! 방탄소년단 英美 차트 나란히 1위

2019-04-16 09:06

이변은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세번째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빌보드는 15일 공개한 예고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18일까지 미국 내에서 20만~25만 점의 앨범판매량 수치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1일 빌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르는 227일자 ‘빌보드 200’ 차트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과 음원 재생 수를 합해 ‘빌보드200’ 순위를 낸다.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8만5,000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의 점수를 뛰어넘는 성과다. 빌보드 뿐만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팝의 본고장인 영국 UK 오피셜차트도 공략했다. UK 오피셜 차트는 16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UK 오피셜 차트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오피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첫번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고지했다. 오는 5월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룹 퀸이 섰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9만석이 모두 판매돼 공연을 1회 추가해 총 18만석이 매진됐다. mulgae@viva100.com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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