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상세검색

채훈식 기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0건 입니다.

검색어

전체  제목 제목+본문 작성자

날짜  ~

뉴스 검색결과

채훈식 기자에 대한 뉴스 검색결과는 385 건 입니다.

급증하는 1~2인 가구, 아파트 대신할 소형 주거상품 전성시대

2019-10-17 13:36

혼자의 삶이나 부부만의 삶을 추구하는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거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17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인으로 구성된 가구의 비율은 전체의 5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인 가구가 주를 이루고, 3대까지 모여 살곤 했던 과거와 비교되는 모습이다.소규모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주거 시장에서도 소형 주거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연내 전체 아파트 공급량 중 전용 59㎡이하 소형 타입은 약 12%(부동산114 REPS 기준)에 불과할 만큼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그 대체상품으로서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설계기술의 발달로 인해 상품의 완성도가 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으로 상승한 만큼 소형 아파트의 자리는 이들 소형 주거상품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주거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여의도에서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전용 29~59㎡의 소형 면적으로 공급됐다. 이 단지의 청약에는 가장 작은 평면인 전용 29㎡에 전체 청약자의 63%가 몰렸다. 632실 모집에 무려 1만 4229명(거주자우선, 기타 포함)의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전 호실이 전용 58~74㎡로 구성돼 아파트를 대신할 상품으로 각광받은 레지던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 역시 10억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3개월만에 완판됐다.업계 관계자는 “한때 극히 일부에 불과했던 1~2인 가구 수요는 이제 ‘대세’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크게 증가했다”며 “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이러한 사회적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소형 타입의 오피스텔 등이 그 자리를 대신하며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아파트를 대신해 소형 주거상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하반기 분양시장에도 새로운 상품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현대건설은 대구의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 전용 43~46㎡의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총 150실 선보인다.SK건설은 인천 서구 루원시티에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 규모다. 여수 웅천지구에서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공급된다. 총 400실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45~69㎡의 소형평면을 갖춘 생활 숙박시설이다. chae@viva100.com

현대건설, 한남 3구역에 현대백화점그룹 입점 추진

2019-10-17 11:34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기 위해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아파트 단지 내에 현대백화점을 입점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현대백화점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향후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지역 내 백화점 입점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 도시정비영업실장 김태균 상무, 현대백화점 그룹 영업본부장 정지영 부사장을 비롯한 각사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범 현대가 계열 그룹으로서, 재계 그룹순위가 자산 기준 21위, 순이익 기준 17위인 대규모 그룹이다. 현재 유통, 미디어, 종합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현대백화점, 아울렛, 현대HCN, 현대그린푸드 등 10개 이상의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사업에서 뛰어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전략적 협력의 주요 사항은 ▲현대백화점 계열사 및 보유 브랜드의 한남 3구역 상가 입점 ▲ 상가 컨텐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상호 공동 기획 ▲ 한남3구역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 제공(조식서비스, 케이터링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문화 강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백화점의 상징인 현대백화점과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랜드와 손잡고, 서울 최초 프리미엄 백화점이 들어선 아파트 컨셉의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외관의 화려한 모습을 넘어선 단지의 가치와 입주민의 실생활 품격이 높아질 수 있는 특장점을 살리겠다” 고 강조했다. chae@viva100.com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왼쪽)와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정지영 부사장이 한남3구역 현대백화점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9월 서울 주택 매매거래 전년비 39% ↓

2019-10-17 11:17

7월 다소 활기를 띤 주택 매매 거래가 정부가 지난 8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예고한 뒤 다시 위축되는 분위기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총 6만4088건으로, 작년 같은 달(7만6141건)보다 15.8% 줄었다. 최근 5년간 9월 평균(8만4천989건)과 비교해도 24.6% 적은 수준이다. 9월 수도권과 서울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년 사이 4만9219건에서 3만3335건으로 32.3%, 1만9228건에서 1만1779건으로 38.7% 각각 줄었다. 지난 7월 전국·수도권·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이 9개월 만에 처음 작년 같은 달보다 동시에 늘었지만, 한 달 만인 8월 오름폭이 크게 줄거나(전국 5.7→0.9%) 내림세(수도권·서울)로 돌아섰고, 9월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8월과 비교하면 9월 전국 매매거래는 3.6%(6만6506→6만4088건) 감소했고 수도권과 서울에서도 각 5.5%(3만5290→3만3335건), 12.8%(1만3514→1만1779건) 줄었다. 1∼9월 누적 거래량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전국, 수도권, 서울 단위로 각 20.4%, 31.2%, 42.8% 적은 상태다. 주택 유형별로는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4만3979건으로 작년 9월보다 18.2%, 아파트 외 단독·연립주택이 2만109건으로 10.2%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의 경우 9월(확정일자 기준) 전국에서 모두 14만8301건이 거래됐다. 작년 9월(12만7425건)보다 16.4%, 5년 평균(12만6523건)보다 17.2%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전·월세 거래가 1년 새 각 9.8%, 15.8%, 16.4%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ae@viva100.com

동문건설, 옥동생활권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1월 분양

2019-10-17 09:36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서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로 구성된다.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와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트램 추진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조3316억 원을 들여 4개 노선에 총 연장 48.25km의 트램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노선1은 신복로터리를 출발해 문수체육공원, 공업탑, 삼산동, 태화강역 등 울산 주요지역을 통과하는 핵심 노선으로,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 등 대규모 학원가를 다니기 쉬운 것도 강점이다.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총 364만㎡(약 110만 평)의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공원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울산병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도 가까이 있다.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했다.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타입별 일부 상이)와 와이드 드레스룸(타입별 일부 상이)도 조성했다. chae@viva100.com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기대

2019-10-17 09:36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지 주목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p 내렸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0.25%p 낮춘 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예적금 등 금융상품 대비 수익률이 높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대체제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6월 2만3400건에서 7월 2만9531건으로 26.2% (6131건) 늘었다. 수익형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은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테크포탈 MONETA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적금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전북은행 정기적금 (1년, 세전 2.1%, 올해 7월 말 기준) 이었다. 그러나 오피스 및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이보다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의 올 2분기 기준 수익률은 1.53% ~ 1.84%로 조사됐다. 연간 수익률로 환산 시 6.1~7.3% 선으로 적금 금리에 비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주요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 및 상가도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대우디오빌 한강로 오피스텔’ 전용 33㎡ 타입은 지난 9월 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2억5000만원에 거래된 7월 이후 2달 새 1000만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마포구 노고산동 소재 집합상가 전용 26.48㎡ 타입은 지난 6월 2억2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9월 들어 2억4000만원에 거래돼 3개월 만에 2000만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는 ‘펜트힐 논현’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루(Ruu)’ 로 명명된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 ~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한 논현동 핵심 입지로 대로변에 위치해 시인성이 높다. 유럽의 고가 내·외장재들을 활용, 격조 높은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블록에서는 아이에스동서의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업시설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상 1층 ~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노을공원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 대형 공원이 인접해 있다. 향후 입주할 약 5000가구 규모 입주민과 덕은 미디어 밸리 종사자 등 풍부한 고정 수요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4-2생활권에서는 세종시 첫 지식산업센터인 ‘세종 대명벨리온’이 내달 분양 예정이다. ‘세종 대명벨리온’은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창고 12실 포함) 395실, 판매 ·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1실 포함) 144실 등이다. 총 75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세종테크밸리’ 내 위치한다. chae@viva100.com

서울 강남권 VS 비강남권, 상가 분양가 차이는?

2019-10-17 09:36

아파트 등 집값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서울 강남권과 비강남권, 상가 분양가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이 서울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분양상가 평균가(3.3㎡당)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분양 중인 상가 1층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5206만원(145개 호실 대상)이었으며,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시내 분양 상가 1층 평균가는 3.3㎡당 3306만원(474개 호실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가의신’에 등록된 수도권 지역 상가분양 270개 현장, 총 7,473실 가운데 서울 지역 분양상가들을 대상으로 산출한 것이다. 강남 3구와 서울 내 그 외 지역 분양상가 1층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 차이는 약 2000만원(1,900만원)에 달했다. 상가 전문가들은 등록된 분양상가 수치가 다름을 감안하더라도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 내에서 강남권역 분양가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은 ‘수익률’보다는 상가가 들어서는 용지 가격 때문으로 보인다. 강남권 용지는 아무래도 타 지역 대비 고가인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를 살펴보면 강남 3구의 ㎡당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는 2018년 866만625원에서 2019년 983만6872원으로 약 117만원 상승했고 서울시 그 외 지역은 같은 기간 456만3723원에서 499만7864원으로 약 43만원 올랐다. 이처럼 강남권역 분양상가는 3.3㎡당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공실률과 수익률 측면에서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9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18년 2분기 11%에서 올해 2분기 9%로 2% 감소한 것에 반해, 서울 강남 3구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9.5%에서 11.8%로 2.3%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 공실률이 줄어드는 와중에 서울 강남 3구 공실률은 오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강남권 상가는 타 지역 상가에 비해 기대 수익률이 낮게 책정되는 편이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서울 강남권 분양상가는 다른 지역보다 분양가가 높은 편이어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며 “하지만, 강남에 있다는 상징성과 입지적 편리함, GTX 개발 등을 통한 접근성 편리 기대감으로 꾸준한 투자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기불황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지역의 이름값보다는 현실적인 수익률과 공실 가능성 등을 잘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은 분양상가의 호실별 분양가를 포함한 상가매매·임대·빌딩·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chae@viva100.com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9.13대책 이후 1년여만에 최고치

2019-10-16 16:38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지표가 9.13 부동산대책 이전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토연구원의 ‘2019년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서울의 부동산 심리지수는 122.5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지수로는 지난해 9월(126.2) 이후 최고치였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13.7, 전국적으로도 108.4를 기록해 약 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토연구원은 지수에 따라 부동산 매매 경기를 상승국면(115↑)과 보합국면(95∼115), 하락국면(95↓)으로 구분하고 있다.주택매매시장을 바라보는 심리지표가 가장 뜨거운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17.1로 1년여만에 ‘상승국면’에 진입했다.서울은 138.6으로 전국에서 지수가 가장 높았고, 수도권(125.2)과 대전(134.7) 등지도 상승국면을 유지했다.특히 지난달에는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세를 보여 전셋값마져 상승을 내다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지난달 전국의 주택전세시장 심리지수는 102.6으로 지난해 9.13대책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100을 넘겼다.서울의 전세심리지수는 110.2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105.7로 1년여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월 마지막 주 전국 150개 시군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사한 조사를 기초로 산출한다. 0~200 범위에서 결정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다. 지수가 95~114까지는 보합 국면으로, 115~200까지는 상승 국면으로 각각 본다. chae@viva100.com(사진=연합)

지방 몰세권 뜬다… 새 아파트 어디?

2019-10-16 16:32

지방에서도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등 대형쇼핑몰이 인접한 몰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대기업 쇼핑시설은 인구 수와 미래가치 등 까다로운 입지선정을 거치기 때문에 위치부터 검증된데다 이곳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과 인프라가 밀집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더욱이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상권이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도 높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몰세권 아파트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5월 부산시 동래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8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12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같은 달 삼호와 이수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분양한 ‘우아한시티’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52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 인근에는 지역 내 3곳 있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다. 지난해에는 제일건설㈜이 백화점 UEC 부지가 위치한 세종시 2-4생활권에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했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5237명이 접수해 평균 109.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빠르게 완판(완전판매)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는 시세 차이로도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수성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76㎡의 경우 지난 5월 3억9,000만원(15층)에 거래되면서 초기 분양가(2억7,200만원)보다 약 1억8,000만원 가량 몸값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위치한다. 업계 관계자는 “몰세권 지역은 생활편의성이 우수한 동시에 인프라의 발전 가능성도 높아 주목할 만 하다”며 “이에 도심형 쇼핑센터가 인접한 곳에 주택수요가 늘면서 매매가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내에도 지방 몰세권 아파트가 속속 공급을 앞두고 있다.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터라 지역민들의 큰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동부건설은 11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대에 ‘동홍동 센트레빌’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84㎡, 21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한다. KCC건설은 10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한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전용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의 완성된 모든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를 갖춰 주목된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 명덕호수공원, 바드래공원, 현대예술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10월 대구 수성구 만촌역 바로 앞에 주상복합단지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만촌점, 로데오타운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마련되어 있고 수성구청, 법원 등 행정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대림산업은 10월 경남 거제 고현동 1102번지에서 빅아일랜드의 첫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인근으로 거제시청을 비롯해 법원, 등기소, 호텔, 종합병원은 물론 홈플러스, 백화점까지 위치해 입주민은 주거,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chae@viva100.com

건설업계 ‘콜라보레이션’ 통해 서비스 경쟁력 키운다

2019-10-16 16:26

건설사들이 비건설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옮겨간 가운데, 그동안 설계 등의 하드웨어에 집중한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분이 약간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건설사들은 이러한 노하우를 만드는 시간을 버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비건설사 협력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건설사들은 자체 서비스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력사와 제휴를 맺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 서비스, 스마트 홈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KCC건설은 호텔급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손을 잡았다. 실제 KCC건설이 이달 부산에서 분양하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던 서비스를 선보인다. 조식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세탁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와 웰니스 프로그램,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최고의 상품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에서 볼 수 있던 주거 서비스를 계획했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제휴를 맺게 되었다”이라며 “여기에 추가로 수분양자에게 한화리조트 및 한화호텔&리조트 운영 인프라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한화리조트 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는 SK텔레콤과 함께 힐스테이트 동탄에 통합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단지의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 위치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귀가 시에는 주차와 동시에 공동현관 출입문에 접근시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게다가 주차층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거주하는 층까지 갈 수 있다. 대림산업은 KT와 음성인식 스마트홈 산업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자체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은 최근 카카오와 MOU 체결을 맺고 호반건설의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빌트인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식 서비스 제공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입주한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에서 삼성웰스토리와 협약을 맺고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거주하는 정모씨(37세)는 “아파트에서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대접을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정말 좋은 것 같다”라며 “맛과 영양이 있는 호텔급 퀄리티의 조식이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과거에는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아파트로 오고 나서는 거의 매일 챙겨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업무협약을 통해 보안 서비스, 교육 서비스를 적용하는 단지도 등장했다. 대림산업의 경우는 ADT캡스와 MOU를 체결하고 주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교육 특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SDA삼육어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강센트럴자이’ 등의 단지에 학원을 입점시키고 수강료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특화설계에 주력하던 건설업계가 이제는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건설사의 콜라보레이션은 지속되고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e@viva100.com

'역대 최저' 기준금리, 부동산 시장 전망은?

2019-10-16 16:06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까지 내린 가운데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9년 7월 0.25%p인하로 1.5%를 기록한 기준금리가 10월 0.25%p추가 인하되고 1.25% 역대 최저기준금리를 기록했다. 1.25%기준금리는 2016년 6월~2017년 11월까지 지속된 바 있다.통상 금리 인하는 대출금리 하락→금융비용 절감→투자수익률 상승 등으로 이어져 부동산시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그동안 서울 집값의 고공행진에 따른 가격 피로감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투자처가 많지 않은 데다 대기수요의 서울 쏠림 현상이 커 당분간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나 무주택 실수요자의 분양시장에 대한 청약 선호 현상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다만 11일부터 연말까지 정부의 서울지역 주택구입에 대한 거래 모니터링이 강력한 만큼 거래량은 소강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감소 우려 등이 작용하며 서울의 청약가점이 크게 오르는 등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로 중도금 대출금리 부담이 줄어든다면 청약시장에는 더욱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금리인하는 상가·오피스텔 등 일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통상 구입시 대출을 많이 끼지 않는 토지보다 레버리지 기법이 활발한 상가가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저금리로 인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선호 현상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대출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미국 등 주요선진국들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은행 기준 금리 향배가 대략 결정되는 연말쯤 낮은 금리로 옮겨가는 대환대출 움직임이 증가할 전망이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출 갈아타기는 ‘싼 금리’만을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보다 종전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 여부와 담보대출 지역의 규제지역 여부 등 여신규제의 수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차주의 소득과, 주택 개수 등을 두루 살펴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chae@viva100.com(사진=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