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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카셰어링 ‘뿅카’ 제휴 기념 이벤트 실시

이정윤 기자 2020-07-03 16:19

은 국내 최초 무료 카셰어링 뿅카와 제휴해 차량 무료 이용 서비스인 ‘ 원더카 X 뿅카GO’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원더카는 의 오토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독자 브랜드이며, 뿅카GO는 카셰어링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차량의 기업 광고를 통해 무료로 카셰어링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원더카가 래핑된 차량 90대에 한해, 1회 최장 3일까지이용료가 무료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 발생되는 유류비 및 보험료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7월 15일부터 이벤트 종료시까지 하나멤버스 APP을 통해‘ 원더카X 뿅카GO’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뿅카GO 적립금 2만원,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 된다. 아울러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 살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등 차량이 필요한 복지 센터 및 단체에는 총 15대의 차량의 이용료를 장기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며, 보험료 및 유류비 일부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영업지원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들과 차량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 차량 무상 서비스 지원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 행복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이슈&이슈] 금감원 “라임 무역펀드 ‘100% 반환”…은행·증권사 “수용여부 검토”

이정윤 기자 2020-07-01 15:13

금융감독원이 2018년 11월 이후 라임자산운용 플루토 TF-1호(라임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들은 조정안 수용 검토에 들어갔다. 만약 조정 결정이 받아들여지면 피해자들은 1611억원 가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환매가 중단된 플루토 TF-1호와 관련 4건의 분쟁에 대해 “판매사들이 2018년 11월 이후 펀드를 산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놨다.투자자들과의 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펀드 투자원금 기준 최대 98%의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운용사는 투자제안서에 수익률 등을 허위·부실 기재했고 판매사도 이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 투자자들의 착오를 유발했다는 이유다.조정안이 결정된 4건의 경우 판매사는 우리은행, ,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다.우리은행은 “분쟁조정 결정문 접수 후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수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도 “분쟁조정위 결정을 면밀히 검토해 은행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계획인데, 이사회 등을 거쳐 결정이 나기까지 1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분쟁 조정결정문을 수령하면 고객의 입장을 고려해 해당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정문은 보통 10일 안에 해당 기관에 통지되고, 기관은 결정문 통지 이후 20일 안에 분쟁조정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는 없지만, 수락하지 않을 때 사유서를 제출할 수 있다.분조위는 이번에 4건의 분쟁에 관해서만 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분조위가 2018년 11월 이후 가입한 투자자들이 제기한 분쟁조정 신청건수 72건 가운데 대표적 유형의 사례로 4건을 뽑아 심의해 내놓은 결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2018년 11월 이후 플루토 TF-1호에 가입한 모든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결정과 같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라임 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은 총 672건으로 이 가운데 72건이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무역펀드와 관련한 사례다. 플루토 TF-1호 펀드 판매액 2400억원 가운데 2018년 11월 말 이후 판매된 규모는 1900억원 정도다. 1900억원에서 지금까지 중도 환매된 금액을 빼면 1611억원(개인 500명·법인 58개사)이 분쟁조정 대상에 오른 셈이다.김철웅 금감원 분쟁조정2국장은 “이번 분쟁조정에 따라서 금융회사가 수용하면 (자율조정 포함) 전체의 10%가 조금 넘는 72건이 해소된다”며 “금액으로 보면 1611억원으로 전체 환매 연기액인 1조6700억원의 10%에 조금 못 미친다”라고 말했다.우선 은행권에서는 많아야 수 백원대인 개별 은행의 판매액(2018년 11월 이후) 규모로 미뤄, 판매 은행들이 이번 조정 결정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판매사가 4건의 분조위 결정을 수용하면, 나머지 투자자들은 판매사와 반환을 위한 자율 조정 절차를 밟게된다. 다만 100% 반환 조정안을 판매사들이 받아들인다고 해도, 2018년 11월 이전에 플루토 TF-1호에 가입한 투자자들(500억원)까지 당장 반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증권사의 경우 2018년 11월 이전 판매 규모가 개별회사에 따라 수 천억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더욱 일괄 반환에 난색을 보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한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라임의 ‘크레딧 인슈어드(Credit Insured, CI)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컴퓨터 내 관련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1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정성웅 부원장보가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온통대전’ 발행액 1000억원 돌파 폭발적 성장세

모석봉 기자 2020-07-01 10:48

착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대전시가 발행한 온통대전이 발행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대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2개월여 앞당긴 5월 14일 ‘온통대전’을 조기 출시했다.출시일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에 발행돼 시민들의 사랑과 호응을 얻은 온통대전은 6월 28일 기준, 26만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았다.대전시 성인인구 122만 2000여 명의 약 22%에 해당하는 수치다.발행액은 1189억 원, 사용금액은 978억 원, 1인당 월평균 사용액은 37만 6000원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대전시가 출시일인 5월 14일부터 한 달간 온통대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온통대전 결제 건수는 모두 143만 건(일평균 4만 4865건)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대(12시~13시)가 15만 20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금액은 오후시간대(5시~6시)에 약 46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25.1%), 소매(23.8%), 휴게음식점(13.5%), 음료식품(9.8%), 의료기관?제약(9.2%) 순으로 많이 이용했으며, 소비금액 상위 5개 업종은 일반음식점(19.6%), 의료기관·제약(17.5%), 학원(15.2%), 소매(8.0%), 음료식품(7.5%) 순이었다.이처럼 이용건수, 소비금액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용건수나 소비금액 상위 5개 업종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대전시는 올해 안에 카드 발급자수가 5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8월부터는 월평균 1000억 원 이상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온통대전은 자치구가 추가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는 인센티브 중층구조로 설계됐다.일명 지역사랑포인트제는 취약계층과 낙후상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지역기업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지역관에서는 온통대전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체크카드와 선불카드 2종 발급, 교통카드 기능, LG페이?삼성페이 연계한 간편 결제, 위치기반 가맹점 찾기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기능도 담았다.지역연고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 입장권 할인방안도 구단 측과 협의 중이며, 이밖에도 가족카드, 용돈주기, 문화티켓 링크, 자동충전 기능 등 부가기능을 반영해 8월 중 새 단장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온통대전은 착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기업이나 개인이 캐시백을 상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캐시백 우대율 적용, 재능?식품기부 지정업소의 이용자에게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의 장학사업, 중소형 지역서점 연계지원 사업 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서포터즈들이 찾아가서 가입을 도와준다.한편, 온통대전 출시가 재난지원금 지급시기와 겹쳐 온통대전의 15% 캐시백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많았다.대전시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15% 캐시백 지급을 이달 말까지로 2주 가량 더 연장하고 이후부터는 10%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 소진상황에 따라 변동 예정이다. 대전=모석봉 기자 mosb@viva100.com

반도그룹 창립 50주년, 건설·투자운용부문 개편…100년 기업 향한 도약

채훈식 기자 2020-06-30 10:52

반도그룹은 창립 50주년에 맞춰 조직 개편과 사업다각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그룹은 각 사업분야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택사업 외에 공공토목(SOC), 해외개발사업, 레저사업, 신사업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권홍사 회장은 코로나19에로 인해 사내 인트라넷 메시지로 대신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절실한 심정으로 경영혁신을 강조했다.또한 “조직개편 및 사업부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저 또한 전문경영인에게 조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여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반도그룹의 미래 50년은 새로운 인물들이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반도그룹은 1970년 하숙집 건축으로 시작해 부산지역 주택사업으로 기반을 쌓았다. 창업자인 권홍사 회장은 회사를 50년간 이끌며 2018년 시공능력 12위의 메이저건설사로 성장시켰다. 이제는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이며 지난 10년 간 가장 성장한 국내 건설사 중 하나로 우뚝 섰다.▣ 반도그룹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중심으로 개편, 책임경영체제 강화반도그룹이 새로운 ‘뉴 반도그룹’비상을 꿈꾸고 있다. 부동산규제 정책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화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먼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다. 사업부별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반도그룹은 2017년 박현일 대표이사 취임 때부터 이 같은 변화를 준비해 왔다.앞으로 반도그룹은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부문은 반도건설을 시공능력 12위의 건설사로 성장시킨 박현일 대표와 20년간 반도건설에 몸담아온 김용철 대표가 맡았다. 투자운용부문은 최근 영입한 김호균 대표가 맡는다.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는 초고층 건축·설계 계획분야 박사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건설경영 전문가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출신으로 목동 ‘트라팰리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등의 사업을 총괄했다. 2015년 반도건설에 입사해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 이후 주택사업 외에도 공공, 토목, SOC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건설업의 체질강화와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반도종합건설 김용철 대표는 삼환기업을 거쳐 1999년 반도건설에 입사했다. 부산 온천동의 초고층아파트 ‘반도보라스카이뷰’, 신도시 동탄, 김포, 세종 ‘반도유보라’공사를 총괄했으며 ‘두바이 유보라 타워’ 등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섭렵한 건설 전문가다. 20년 넘게 근무한 ‘반도맨’으로 직원들에게 덕망 높은 인물로 알려져있다.투자운용부문 김호균 대표는 영국 웨일즈대학교 법학석사와 버밍엄대학교 경영학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을 거쳐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냈다. 재무, 법률 전문가로 기업 리스크 관리와 투자운영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뉴 챌린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반도그룹의 혁신!반도그룹은 창립기념일 행사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대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표이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현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지난 5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왔다”며 “2020년 다시 한번 의식개혁과 경영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 세계 속의 반도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반도그룹은 기존 주택사업 외 민간택지개발, 도시정비, 해외개발사업, 임대주택사업, 레저사업, 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점인 건설부문에서 영역을 확장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투자운용부문을 통해 신사업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반도그룹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부동산 시장에 발 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회사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립 50주년, 반도그룹이 걸어온 길▶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며 건설의 꿈을 키운 - 청년사업가 권홍사 회장권홍사 회장은 1944년 경북 의성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태어났다. 굴뚝에서 연기 나는 집을 부러워할 정도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며 질경이 같은 인내와 용기를 배웠다. 13세의 나이에 홀로 부산 외삼촌댁으로 내려가 가게일을 도우며 지내다가 학비를 벌기 위해 도너츠 장사, 고철 장사, 신문배달, 막노동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며 낮에는 학비를 벌고 밤에는 학업을 이어 나가며 미래를 설계해 나갔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동아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해 낮에는 건축사무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설계일을 배우고, 밤에는 대학 강의를 들으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해 나갔다. 이때부터 권회장의 건설인생 50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반도그룹의 시작권회장은 대학시절 건축사무소 경험과 부산 지역 건설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소규모 하숙집 건축을 시작으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반도그룹 50년 역사의 첫 주춧돌이 놓인 순간이었다. 그는 셋방살이로 이사를 전전하던 경험으로 첫 하숙집을 짓기 시작했으며, 이후 단독주택, 여관, 목욕탕 등 사업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권회장은 자전거에 리어카를 매달아 직접 자재를 옮기며 현장을 누볐고, 지역주민들에게 ‘권기사’라 불렸다. ‘권기사가 지은 집은 튼튼해서 믿을 수 있는 집’으로 명성을 얻으며 부산지역에서 실력 있는 건설회사로 성장해 나갔다. 1979년에는 첫 아파트 프로젝트로 부산진구 초읍동에 40세대 규모의 ‘초읍반도아파트’를 건설하며 본격적인 공동주택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부산·경남지역 대표 건설사로 거듭났다.▶ 1999년 수도권 의왕 내손 택지지구 진출을 통해 전국구 건설사의 초석을 구축하다1999년 IMF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지역을 확장해 의왕 내손 택지지구에서 1326세대 규모의 ‘의왕 반도보라빌리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수도권에 첫 진출하게 된다. 이후 2004년 동탄신도시 ‘동탄시범단지 반도유보라’에서 200대 1의 동시분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세종, 동탄2, 김포한강, 남양주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연이은 분양성공 신화를 기록해 ‘유보라’브랜드의 명성을 이어왔다.▶ 중동 첫 개발사업,‘두바이 유보라 타워’통해 반도를 세계에 알리다반도그룹은 해외건설 분야에서도 남다른 사업 능력을 보여주었다. 201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 중동 자체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를 준공하며, 중동지역 대한민국 소유 건축물 1호를 기록했다. 토지매입에서부터 시행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술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월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건설시장에 진출해 LA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시공 및 공급까지 직접 추진한 사업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시장에 건설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각인시켰다.2020년, 반도그룹은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플랜트, 레저사업 등에서도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이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도 2018년 12위, 2019년 13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메이저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반도그룹이 탄탄함을 유지하면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이면에는 권홍사 회장의 인재에 대한 특별한 욕심이 바탕이 됐다”면서 “우수한 인재라면 내부는 물론 외부 수혈을 통해서라도 발탁하고 일단 채용한 사람에게는 믿고 일을 맡기는 신뢰경영을 전통으로 세운 결과다”고 평가했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제공=반도그룹]

함영주 손 들어준 法…가처분신청 인용

이정윤 기자 2020-06-30 08:51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에 내려진 금융당국의 징계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3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이 금융당국의 DLF 중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전날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함 부회장과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박세걸 전 WM사업단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받아들였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DLF 판매 은행인 과 우리은행에 각각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제재와 과태료 부과를 통보한 바 있다. 두 은행에 부과한 과태료는 각각 167억8000만원, 197억1000만원이었다. 금융위는 또 DLF 사태 당시 두 은행의 행장을 맡고 있던 함영주 부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에 대해서는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렸다.은 사모펀드 신규 업무 6개월 정지 처분이 은행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난 1일 제재 효력의 정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함 부회장 등 임원진 역시 금융인으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법원의 판단을 구해보겠다며 개인 자격으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사진=)

씽크엠, 경남은행 스마트뱅킹에 모바일 플랫폼 '마이앱스(MiAPS)' 공급

오수정 기자 2020-06-29 10:32

모바일 솔루션 전문회사인 씽크엠(대표 조병직)은 BNK경남은행에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인 ‘마이앱스(MiAPS)’를 공급하여 ‘BNK경남은행뱅킹앱’이 새롭게 오픈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해당 솔루션인 마이앱스(MiAPS)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업종 분야의 고객들에게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하여 사용자 중심의 UI/UX 구현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와 신속한 데이터처리가 강점으로 꼽힌다.이러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BNK경남은행에서는 고객편의를 위한 언택트 서비스를 추가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오픈한 ‘BNK경남은행뱅킹앱’은 사용자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면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어 사용성 개선을 도왔으며, 영업점 방문없이 서비스를 풀뱅킹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가이동없이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의 업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씽크엠 조병직 대표는 “여러 금융권 스마트뱅킹 프로젝트를 통하여 마이앱스(MiAPS) 플랫폼의 성능과 모바일 환경 구축으로 업무 개발 및 편의성 향상이 입증되었다”며 “최근 공급한 스마트뱅킹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등 금융권 모바일 플랫폼 공금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씽크엠은 2001년에 설립된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솔루션 전문 회사로 모바일 솔루션 공급 및 모바일 구축 사업을 수행해온 기업이다. 금융, 리테일, 물류, 패션, 운송, 항공,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업형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마이앱스(MiAPS)를 제공 중에 있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하나금융,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 출시

홍보영 기자 2020-06-29 09:10

하나금융그룹은 을 주축으로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부동산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아 부동산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29일 출시했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UP하다’라는 의미로 출시한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 및 건물 운영 자문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 임대, 관리 및 처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을 활용하면 부동산의 생애주기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하나금융그룹의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연계해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증여 및 상속에 대한 고민까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부동산 투자자문 ▲Living Trust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매입·매각 자문을 포함해 본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부동산에 대해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부터 최적의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등을 자문 받을 수 있으며, 신축 개발과정 전반에 대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손님의 입장에서 부동산의 매입 타당성 분석과 가치평가를 통해 매입과 매각을 자문하는 서비스이며, Living Trust는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서 신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부동산의 관리와 처분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발 컨설팅은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신축 기획과 인허가,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관리 등을 자문하는 서비스다. 건물 운영 자문은 PM(건물 관리), LM(임대차 관리), FM(시설 관리) 등을 바탕으로 보유하거나 사용 중인 부동산 자산에 대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직접 임차인이나 중개업자 또는 수리업자 등을 만날 필요 없이 회계까지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게 된 ‘하나 부동산 리치업’을 이용하면 보유 부동산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자문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축 경험이 없어 개발을 망설였던 고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 자산관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숙련된 전문가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부동산을 매입하고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향후 , 하나금융투자,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이 참여하는 부동산 관련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해 부동산 취득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청한 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기능을 개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만의 한 차원 높은 진정한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완성할 방침이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

“비대면 사활 걸고…적과의 동침까지”

유혜진 기자 2020-06-28 16:35

금융권이 건전성 강화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 확보를 위해 비대면 영업에 사활을 걸었다. 살아남을 수 있다면 ‘적과의 동침’도 마다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는 마당에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됐다.◇ 디지털은 생존 조건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5대 은행 점포가 140곳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하반기에 지점 15곳씩 줄이려고 검토 중이다. 은 10여곳 통·폐합을 고려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6곳을 더 감축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까지 이들 은행이 상반기 없앤 점포만 95곳이다. 점포를 유지하려면 비용이 드는데다 코로나19가 번지면서 은행 지점이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한쪽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기존 은행을 위협하고 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토스뱅크도 시장에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간편 결제와 송금부터 시작해 환전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다.전통 은행들은 인터넷은행과 테크핀(TechFin·기술과 금융의 합성어) 기업이 금융사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통 은행들이 내세울 점은 ‘고객이 주거래은행으로 써왔다’는 충성심 정도다. 테크핀은 정보기술(IT) 회사나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금융을 뜻한다. 네이버와 SK텔레콤이 대표적이다.기존 은행들은 부랴부랴 대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개인별로 세세하게 마케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민은행은 모든 거래가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할 참이다. 은 앱 ‘하나원큐’를 손보기로 했다. 등기 전 신용대출, 전·월세 대출 한도 조회,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다른 업종과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비대면 대출을 늘리는 한편 절차는 줄이고 있다. ◇ 도태되느니 적과의 동침아예 IT 회사와 손잡은 금융사도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카카오·네이버를 쓸 뿐 아니라 이용 빈도나 시간도 굉장하다”며 “경쟁에서 밀리느니 여기서 새로운 고객이라도 끌어오는 게 낫다”고 말했다.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네이버통장’을 선보였다. 미래에셋대우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네이버 혜택을 넣고 ‘네이버통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금융 업무를 키우려고 KT가 꾸린 ‘AI원팀’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지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전자·LG유플러스가 이미 한 배를 탔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은 “다른 산업 간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며 동반 성장(Synergy)을 기대했다.현대카드는 스타벅스·대한항공과 손잡고 전용 신용카드를 각각 내놨다. 제휴사 회원이 이 카드를 쓰면 멤버십 혜택을 준다. 도 하나원큐에 외부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서울 시내에 있는 은행 자동금융거래단말기(ATM) (연합)네이버통장(왼쪽)과 SK텔레콤 T이득통장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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