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상세검색

홍보영 기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0건 입니다.

검색어

전체  제목 제목+본문 작성자

날짜  ~

뉴스 검색결과

홍보영 기자에 대한 뉴스 검색결과는 318 건 입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전격인하 왜?…성장률하향·日슈출규제·저물가

조동석 2019-07-18 10:09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50%로 전격 인하됐다. 시장의 예상보다 한발 앞선 행보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75%에서 0.25%포인트 내렸다.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그동안 기준금리는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에 0.25%포인트씩 올랐다.이날 기준금리 인하는 시장의 예상을 깬 전격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한은 안팎에선 기준금리 인하 시기로 다음달을 유력시했다.금리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진 것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을 크게 밑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은은 지난 4월 올해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발표될 수정 전망치는 2% 초반, 또는 2% 가까운 수준으로 대폭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1분기 역성장(-0.4%)에 이어 2분기 반등 효과도 기대에 못 미쳤으리라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하기에는 성장 둔화가 심각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목표치 대비 크게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인하 시기를 앞당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도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이슈로 한은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금리를 내릴 것이 확실시되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부담을 덜어준 측면도 있다.특히 시장 일각에선 금리인하가 이번 한 차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기 상황에 따라 11월 말 금통위에서 0.25%포인트 더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금리를 섣불리 더 내렸다간 경기대응 여력이 바닥날 수 있다는 우려, 최근 집값의 불안 조짐 등에 따른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by.hong2@viva100.com이주열 한은 총재. 연합뉴스

부동산 광풍이 부른 富의 증식…거품 꺼지면 난리

2019-07-17 16:15

지난해 부동산 광풍이 국민 자산 증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부동산 때려잡기에 올인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다. 때문에 빚내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집값 하락으로 위기에 몰릴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경기 악화로 금융시장이 불안해 유동자금이 언제든지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도 공존한다. 이런 분위기는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우선 토지, 건설 자산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부(富)가 늘었다. 국민순자산 가운데 비금융자산은 1경5049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늘었다. 비금융자산 중 토지자산이 8222조6000억원으로 7.6% 증가했다. 전체 비금융자산 증가율보다 더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 이에 따라 토지자산이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3년 53.1%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54.6%를 나타냈다. GDP 대비 토지자산의 비율은 2015년 407.1%에서 지난해 434.3%로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수치(437.6%)에 근접한 것이다.지역별 토지자산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7년 기준 비수도권이 8.3%로 수도권(5.8%)을 상회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조성 등의 영향으로 토자자산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이처럼 비금융자산이 늘어난 것은 물량요인보다 가격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비금융자산의 가격상승률은 4.7%로 2007년(10.2%) 이후 가장 높았다. 이 때문에 비금융자산의 명목보유손익(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가액 증가분)은 650조4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국민순자산 증가액 1174조4000억원의 55.4%가 토지, 건물 등 비금융자산 가격 상승에 의해 올랐다는 의미다.한은은 “전국적으로 택지개발이나 신도시, 혁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토지 가치가 높아졌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게 비금융자산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국민순자산 가운데 순금융자산(금융자산-금융부채)은 461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1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감소세(-59조3000억원) 순금융자산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한편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산은 8726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6조원 증가했다. 자산의 증가 폭이 전년 696조2000억에서 559조5000억원으로 줄었는데 이는 주가하락으로 금융자산 증가 폭이 축소(278조원에서 63조9000억원)된 영향이 컸다.주택자산 증가 폭은 같은 기간 300조원에서 359조원이 됐다. 순자산 중 주택과 주택 이외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7.8%로 나타났다. 이는 호주(73.7%), 프랑스(66.8%), 영국(55.0%), 일본(42.0%)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다.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1940조9000억원으로 22.2%에 불과했다. 이는 우리 가계가 대부분 자산을 금융보다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by.hong2@viva100.com게티이미지

18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하나?

2019-07-17 15:56

한국은행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고 8월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한은이 금리 인하시기를 이번 회의로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12일 한은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겠다”며 금리인하를 시사했다.지난 5월 금통위에서 조동철 위원이 인하 소수의견을 냈고, 신인석 위원이 인하 의견을 내겠다고 예고한 상태여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커졌다.게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0일(현지시간) 의회 증언에 이어 16일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힘에 따라 한은은 한미 금리격차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16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많은 통화정책회의(FOMC) 위원들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근거가 더욱 강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고 미국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금리인하 시기는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3∼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해 ‘8월 인하론’에 무게가 실렸다. 이달 인하를 전망한 응답자는 30%였다.다만 이달 금리 동결을 예상한 전문가들도 금통위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통위의 과거 의사결정 패턴을 보면 18일 회의에선 금리를 동결하고서 이달 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본 뒤 8월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이번 회의에서 내리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입장을 밝힌 이상 금통위가 다음달 30일 열리는 다음 회의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달 금리인하를 예상했다. by.hong2@viva100.com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연말 49개 지자체금고 만료…은행권 유치경쟁 ‘치열’

2019-07-17 14:52

올해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를 둘러싼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연말까지 49개의 지방자치단체 금고 계약이 만료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현 금고 지키기와 새 금고지기 쟁탈을 위해 지자체에 ‘금고 업무 관련 출연금’이나 ‘금고 협력사업비’ 등 자금지원을 약속하는 등 물밑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현재 165개의 지자체 금고지기를 맡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연말에 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등 10곳의 시·도 금고 계약이 종료된다. 최고 경영진의 지휘 아래 금고지기 재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한은행은 현재 맡고 있는 23개의 지자체 금고 중 올해 말 강원 강릉시, 충북 충주시, 경북 안동시가 만료된다. 강원도 원주시 금고 계약은 내년까지다. 서울시 제1금고지기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기존 금고 지키기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우리은행은 22개 지자체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금고 만료일이 모두 2022년 말인 만큼, 수성보다는 새로운 금고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0개 지자체 금고를 맡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올해 말 전북 군산시와 경북 울진군 금고계약이 만료된다.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금고는 2020년 말 종료된다.KEB하나은행은 올해 말 계약이 끝나는 충남도 금고 사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시중은행들이 이처럼 지자체금고 유치에 힘을 쏟는 데는 지자체 예산을 운용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금고 규모는 약 341조5775억원으로 추산된다. 지자체 금고 운영을 통해 신뢰감 가는 이미지를 심어 해당 지역의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지방은행들이 맡아왔던 지자체 금고유치전에 시중은행들이 뛰어들면서 과다 출혈경쟁을 낳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논란이 계속되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은행의 지자체 금고유치 출혈경쟁실태조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이 조사를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by.hong2@viva100.com농협·하나·신한·국민은행. (사진=각사)

사설인증 서비스 도입하는 시중은행… 뱅크사인은 ‘찬밥’

2019-07-17 14:52

최근 은행들이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사실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다. 공인인증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내놓은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뱅크사인’은 더 찬밥 신세가 될 상황이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5일 공인인증서로 인한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출시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국민은행이 개발 및 발급하고 보안성까지 책임지는 사설인증서다.‘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도 회원가입부터 신규 상품가입까지 모바일에서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패턴, 지문, Face ID(아이폰 이용 고객)등 고객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특히 보안카드나 OTP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해져 고객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뱅킹으로 일정금액 이상 이체 시, 보안매체 비밀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했다. 반면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200만원 이하는 계좌비밀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하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 계좌비밀번호 및 간편비밀번호 6자리만으로 이체할 수 있으며,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억원까지 계좌비밀번호 및 간편비밀번호 6자리와 ARS인증을 통해 이체할 수 있다.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번 발급받으면 인증서를 폐기하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발급받은 인증서를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미사용 인증서에 대한 고객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국세청 연말정산, 각종 정부민원서류 발급 거래, 모바일 대출 신청 등 공인인증서가 필수인 경우에도 ‘KB모바일인증서’만 있으면 보안카드나 OTP없이 발급이 가능해 연말정산 시즌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KB모바일인증서의 간편비밀번호와 패턴 입력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송금 대상, 계좌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이체가 가능한 ‘바로이체’를 도입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로그인을 안 해도 일 100만원까지 이체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됐다.IBK기업은행도 같은 달 모바일 앱 ‘아이원(i-ONE)뱅크’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자체 인증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체 거래가 기존 7단계에서 ‘로그인-이체금액-입금계좌번호-6자리 인증비밀번호’의 4단계로 줄었다. 사설인증서 도입의 선두주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 때부터 사설인증서를 통한 간편 이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만 은행권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해 공동으로 출시한 ‘뱅크사인(BankSign)’은 복잡한 발급 과정 등의 문제로 외면받고 있다. 뱅크사인 이용자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20만여명(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 다운로드 수 기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by.hong2@viva100.com(출처=게티이미지)

[수첩] 경기둔화가 한국은행 탓인가

2019-07-17 14:35

우리나라 경기전망이 어둡다. 정부도 당초 낙관적인 태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통화정책 결정권을 쥐고 있는 한국은행에 부담스러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2.7%에서 2.4~2.5%로 낮췄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정부의 성장률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보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등이 2.1%, JP모건이 2.2%로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한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모건스탠리의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까지 낮춰 잡았다. 미중 무역분쟁 갈등이 소강상태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가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랐다. 수출과 더불어 내수경기 역시 악화하는 추세다. 고용지표는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기업경영 환경은 나빠지고 있다. 투자 감소는 당연한 수순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수장들은 한은에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여러가지 경제여건이 변화했고 한은 금통위가 변화한 여건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취했지만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셈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만약에라도 (가계부채 증가 등과) 관련 우려가 있다면 우리 장치를 동원해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 말고 금리를 내리라는 압박으로 풀이된다.한은의 독립성 침해 문제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경계선이 점점 더 희미해지는 듯하다.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한 기관에 전가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내수 살리기에 나서야 할 때다. 금융증권부 by.hong2@viva100.com 금융증권부

신한은행, 유로머니지 선정 4년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

2019-07-17 13:51

신한은행은 16일 홍콩 JW 메리어트(Marriott) 호텔에서 열린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Korea’s Best Bank)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Awards for Excellence Asia’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유로머니지는 2018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했고, 글로벌 손익비중이 높으며, 디지털 금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ong2@viva100.com16일 홍콩 Pacific Place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유로머니(Euromoney)지 주최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홍콩지점 염문철 지점장(가운데)이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작년 가구당 자산 4억1000만…부동산이 75%

2019-07-17 13:50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와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분의 3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다.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은 4억1000만원대로 추산된다.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통계에 따르면 국가 전체의 부라고 할 수 있는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말 1경551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2%(1174조4000억원) 늘어난 수치다.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은 8.2배로 1년 전(7.8배)보다 상승했다.한은 관계자는 “GDP 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어난 데다 토지를 중심으로 비생산 자산 가치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토지와 건물의 경우 지난해 가치가 각각 7.6%, 8.2% 증가했다.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와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4.6%, 21.4%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씩 올랐다.한은 관계자는 “신도시와 혁신도시 등 택지개발이 늘면서 건물이 있는 땅을 중심으로 토지자산 가치가 전국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토지 가격 상승률(7.6%)이 명목 GDP 상승률(3.1%)을 웃돌면서 GDP 대비 토지자산 비율은 1년 전보다 18.2%포인트 오른 434.3%를 나타냈다.전체 가계 자산을 추정할 수 있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은 8726조1000억원으로, 전체 국민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57.7%에서 지난해 56.3%로 소폭 줄었다. 주택자산의 증가폭이 커졌지만, 주가하락 등 영향으로 금융자산 증가폭이 줄어든 탓이다.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 구성을 보면 주택 50.5%, 주택 외 부동산 25.7%로 부동산이 4분의 3을 차지했고, 순금융자산이 22.2%, 기타 1.6%를 나타냈다.지난해 말 가구당 순자산은 4억1596만원으로 한은은 추정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664만원 늘어난 수준이다.구매력평가(PPP) 환율 기준으로 환산하면 48만3000달러로, 미국(72만3000달러), 호주(71만8000달러), 일본(52만4000달러) 등 주요국의 2017년도 기준 가구 순자산에 비해 낮았다.건설투자와 설비투자 감소가 증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본서비스물량 증가율이 2017년 4.9%에서 지난해 4.0%로 떨어졌다. 자본서비스물량은 고정자산이 일정 기간 생산과정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양을 의미한다. 한편, 한은과 통계청은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해 국민대차대조표 통계의 기준년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했다. 토지자산의 시가 평가방법을 개선하고 재고자산 기초자료 변경, 지하자원 추계법 개선, 목재생산림 면적 변경, 지식재산생산물 자산 범위 확대 등을 반영했다.이에 따라 기준년인 2015년의 국민순자산은 1경2361조2000억원에서 1경2729조7000억원으로 3.0% 늘어나게 된다. by.hong2@viva100.com(자료=한국은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