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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노후된 마을 안길 새롭게 단장

2020-05-22 11:31

전남 신안군은 시설 노후와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마을 안길를 3년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는 3년간 군비 등 총 184억 원을 투입하며, 재정상황을 고려해 마을별 수혜도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등 6개 읍·면 13개 마을 15㎞ 구간을 대상으로 16억 원을, 2021년에는 지도읍, 자은면, 비금면 등 65개 마을 60㎞ 구간에 대해 91억 원을, 2022년에는 도초면, 흑산면, 안좌면 등 73개 마을 47㎞ 구간에 77억을 투입 정비한다. 신안군 내 마을 안길은 콘크리로 포장됐으며 대부분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시행돼 시설이 노후 되고,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노면 요철과 균열이 심해 주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보행기가 전복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박우량 군수가 취임한 이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시키고자 관내 전 마을 도로 상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51개 마을 안길 122㎞ 구간 포장상태가 극히 불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안군은 이 구간 전체를 3년에 거쳐 아스콘을 덧씌움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권역단위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마을특화사업을 통해서도 노후된 마을도로를 정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편익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안길 정비와 함께 마을숲(1004숲) 조성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 namdo6340@viva100.com

전남 신안군, 낙지 자원 회복 위해 알 품은 어미낙지 방류

2020-05-21 17:24

전남 신안군은 낙지자원 회복을 위한 교접된 어미 및 수컷낙지 1800마리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핵심 지역에 20일부터 방류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도 선도, 증도 병풍, 압해 고이·매화 일대 총 면적 69.48㎢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알품은 어미 낙지를 방류 하고있다. 이를 위해 신안수산연구소에서 암·수 1마리씩 2~3일 동안 수정작업 후 20일 압해읍 고이도 및 매화도 해역 마을어장에 각각 900마리씩 방류했다. 향후 지도읍 선도, 사옥도, 증도 병풍도 등 핵심지역에 알품은 어미 낙지와 수컷낙지를 3000여 마리를 추가 방류해 낙지자원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낙지생산성을 높이는 이 사업은 어촌계 및 어업인들에게 반응이 좋은 만큼 낙지자원량을 모니터링해 앞으로 낙지 종자방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의 섬낙지는 찰져 맛이좋고 영양가가 높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음식인만큼 갯벌낙지잡이로 어업소득을 높여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어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전통해양문화 보전 및 낙지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어미 낙지 방류사업 뿐만 아니라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맨손낙지잡이 전승 영상 제작, 이해하기 쉬운 낙지잡이 웹툰 제작, 맨손낙지잡이 전통을 이어온 맨손낙지잡이 장인 지정 등 전통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약 1000여가에서 연평균 약 20만접이 생산돼 150억원의 어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안= namdo6340@viva100.com

영암군,'2020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군정 핵심사업 공개

2020-05-21 15:37

전남 영암군은 21일 ‘2020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공개 모집해 2019년 5월23일자로 위촉(2년임기)된 영암읍 한은화·박종균, 금정면 이애순 위원 및 정책과제 담당 공무원에게 정책실명제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안내한 후 공개과제를 선정 심의했다.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선정기준에 따라 △5억이상 사업(28건) △복지증진(4건) △역점사업(4건) △ 3천만원이상연구용역(6건) △군정발전(1건)이며, 분야별 현황은 △ 투자·건설·도시(24건) △문화·체육·환경(12건) △ 보건·복지·안전(4건) △농업·산림·축산(3건) 등이 발굴됐다. 정책실명제 심의결과 계속사업 26건과 신규사업 17건 등 마한문화공원 리모델링,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공사,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및 재해지도작성 용역, 우수종묘 증식 보급기반 구축, 영암군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 등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앞으로 군에서는 공개과제로 선정된 사업내용은 오는 6월부터 영암군 홈페이지(정보공개 ⇒ 정책실명제)를 통해 범 군민에게 공개하여 군정 주요정책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손점식 부군수는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군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namdo6340@viva100.com

전남 신안군 잇따른 야생조류 집단 번식지 발견

2020-05-21 15:37

전남 신안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이자 사람과 친숙한 괭이갈매기가 무인도서인 불무기도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새로운 번식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주변 해역에서 월동한다. 국내의 경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도, 경남 홍도, 전남 칠산도, 태안 난도 등 무인도에서 집단번식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흔한 텃새다. 비번식기에는 해안, 항구, 하구 등지에 서식하다가 4월이 되면 무인도로 이동해 번식한다. 신안군은 생물권보전지역과 철새서식지로 지정된 관내 갯벌과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철새의 도래 현황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수행 중 팔금면에 속하는 무인도서인 불무기도에서 괭이갈매기가 대규모로 집단 번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군은 대략적인 번식규모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섬에 고정조사구 10개를 설치한 결과 대략 2500쌍 이상이 번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무기도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된 보호종인 검은머리물떼새의 번식지로서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도 10여 쌍의 검은머리물떼새가 번식하는 것이 목격됐다. 신안군 관계자는“신안 갯벌은 청정지역으로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인근의 섬은 휴식지와 번식지로 이용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신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신안 갯벌은 종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와 생태계 우수성이 매우 뛰어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신안= namdo6340@viva100.com

전남개발공사, 사업현장 갑질 근절 및 청렴 소통 교육 실시

2020-05-21 14:36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청렴한 조직문화의 외부적 확산을 위해 ‘청렴으로 함께 가는 사업 현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업지구 현장 감독관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 미래 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오룡 택지 개발사업 지구의 현장 감독관 및 협력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현장 갑질 근절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감사실 관계자는 △개정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현장을 교육 담당자가 현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찾아가 쌍방향의 소통을 통해 대화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히 공사 모든 사업 현장에서의 갑질 근절 천명과 갑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익 신고와 관련해 간편하게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한 익명 신고 제도를 안내해 협력사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공사는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추진전략 및 31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 법원 공판 체험 및 청렴 문화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신 사장은 “갑질 근절과 반부패 청렴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사업현장 갑질 근절 및 청렴교육’과 ‘전 직원 청렴교육’을 적극 추진해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를 함께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namdo6340@viva100.com

전남도교육청 , 비리 사학법인 이사장 미고발 조치 형평성 논란

2020-05-12 15:54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 A사학법인 비리에 대한 특별감사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비위 관련자를 고발했지만 재단 이사장은 제외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A사학법인 감사결과 교비 횡력액은 총 3억 984만원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법인 이사장을 제외한 채 행정실장 2명에 대해서만 지난달 27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 고발조치했다. 위법사항은 교육용 기본재산(매점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 교비회계 미편입, 교비회계에서 허위 일용인부 인건비 지출, 전 이사장 사택관리인 급여 및 사택 보일러 유류비 지출, 야간 당직인력 경비원의 근무시간을 임의로 변경해 주간에 시설 관리 업무를 하도록 부당 지시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 결과 내용은 행정실장 2명을 파면하고 행정실 직원 5명은 중징계 처분했으며, 횡령액과 부당 지출액 교비회계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A사학 현 이사장의 경우 허위 일용인부 인건비 8326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 재판 중인 점을 감안해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임원취임 승인 취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A사학 재단 이사장은 고발대상에서 제외한 가운데 공익제보자 B씨는 오히려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A사학이 공익제보자 B씨를 비위행위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직무관련 고발지침에 의거해 B씨 역시 의무고발 대상에 해당하지만 A사학이 공익제보자를 고소해 공익제보자를 미고발 조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관계자들은 공익제보 등과 관련해 제보자의 위법행위 등이 발견된 경우 그 징계나 불리한 행정처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는 방침을 뒤로 하고 전남교육청이 재단이사장은 고발대상에서 제외하며 오히려 A사학이 공익제보자를 고소한 부분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퇴직교사 C모씨는 “비리 사학재단이 공익제보자를 고소하고, 전남교육청은 재단이사장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하는 불공정한 결과가 나왔다”며 “배후를 제외한 채 행정실장만 고발하는 것은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행태다”고 비난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A사학에 대해 관선이사를 파견해 정상화하는 대책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립학교법 제25조에 의거해 A사학이 임시이사 선임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감사결과를 놓고 현재 이사장에 대해서는 고발하지 않은 채 다른 횡령 사건의 재판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석웅 교육감이 사학재단 비리척결과 개혁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장 교육감의 트레이드마크인 진보성향과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전교조전남지부는 “A사학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사학비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투명성 있는 사립학원 운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오히려 교육청에서는 사학비리를 축소시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전남지부 정홍윤 사립위원장은 “A사학 비리는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니며 실질적인 책임자는 재단과 재단이사장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전남교육청이 비리사학의 재단이사장을 제외한 채 행정실장 두 명만 고발조치한 행태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라남교육청은 목포지역 모 사학법인 비리에 대한 공익제보를 근거로 지난 3월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전남= namdo6340@viva100.com

신안군, 해양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선정 "국비48억 확보"

2020-04-28 15:14

전남 신안군은 도서 지역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에 선정돼 총 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1년까지 건조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조되는 정화 운반선은 기존 유류공급 엔진이 아닌 환경친화적 추진방식인 복합 전기추진 기관을 탑재한 200톤급으로 작은 도서·무인도도 접안이 가능하도록 차도선 형태로 건조할 예정이다. 1004섬 신안군은 섬이 무려 1025개, 바다 면적 1만2654㎢로 서울시 대비 22배의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어 어구, 스티로폼, 페트병 등 해마다 국내·외 해양쓰레기 5000여 톤이 유입돼 해양생태계 파괴, 해양경관 훼손, 양식장 등에 2차, 3차 피해를 주고 있다. 신안군은 작년 말 기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1억), 수거·처리사업(4억), 태풍피해복구사업(10억) 등 총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4100톤을 처리했다. 하지만, 매년 1000여 톤을 처리하지 못해 쌓이고 있으며 특히 낙도, 무인도는 접근성 및 수거 작업여건이 어려워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체됨에 따라 해양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에 1004섬 신안군 실정에 맞는 획기적인 친환경 정화 운반선의 건조로 해안가에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운반선에 굴착기, 트렉터 등 장비를 추가로 갖춰 정화선의 효율성을 높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로 청정 신안 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안=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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