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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하나-외환은행 합병 인가 심사 빠르게 진행"

입력 2015-07-13 11:43

금융위원회2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오는 10월 1일 통합을 발표하면서 금융당국이 금융위원회도 빠른 합병인사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노사간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인가 심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병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노사 합의 문제가 처리된 만큼 당국차원에서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금융위에 합병 예비인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2일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예비 인가가 다뤄질 전망이다.

예비인가가 나면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 사명 등을 정하고 본인가 신청 절차를 밟게 되며 본인가는 30일 이내에 가부를 통해 결정된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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