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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LG생건 "이물질 들어갈 수 없어"

입력 2015-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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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비언스 홈페이지 캡처)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휩싸인 LG생활건강이 제조 공정상 이물질 들어갈 수 없다고 해명했다.

LG생활건강은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언스는 아기 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며 “제조공정상 살아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다”며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여성은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유통기한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인 후 분유 병 뚜껑 부분에서 살아있는 구더기를 발견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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