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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5 사진 또 유출… "갤S6처럼 메탈 소재"

입력 2015-07-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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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추정 제품 (사진=노웨어엘스)

삼성전자가 내달 출시 예정인 전략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이 유출됐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갤럭시노트5의 프로토타입(시제품)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기기는 기존의 갤럭시노트4보다는 갤럭시S6와 같은 느낌을 준다.

갤럭시S6처럼 메탈 소재를 적용한 갤럭시노트5 시제품에서 S펜의 존재가 확인됐으나, 이것이 기기에서 자동으로 나올 수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제품 하단에 구멍이 난 것 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었다.

해당 단말기에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의 애플리케이션이 다량 설치돼 있으면서 하단의 메뉴 설명은 중국어로 돼 있어 이 제품이 어느 나라에서 출시될 모델인지는 불확실하다.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3~4기가바이트(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6S 출시에 앞서 다음달 12일 또는 13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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