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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개최

입력 2016-01-02 17:56

‘제16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2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개최됐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등이 협찬한 대회에는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700여 명은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15분 가량 물장구 치며 추위를 떨쳐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차가운 바닷물로 묵은해의 흔적을 씻어내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중문색달해변은 세계적 희귀종인 왕바다 거북이 산란을 위해 찾는 북방한계선으로, 매년 연초에 펭귄수영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물에 들어가기 전 스킨스쿠버용 오리발을 신고 달리는 펭귄 핀 이색달리기 경연, 펭귄 씨름왕 선발대회, 모래 속 왕바다 거북알 선물 찾기, 새해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 등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색달동마을회는 참가자들에게 몸국과 돔베고기 등 토속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민명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지금까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이 참가했다”며 “무병과 장수를 뜻하는 왕바다거북의 새 생명이 잉태되는 중문색달해변을 찾은 모든 사람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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