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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中 증시 향방 가르는 '빅 이벤트'는?

입력 2016-03-04 14:22   수정 2016-03-04 14:22

이달 중국 증시에 영향을 줄 굵직한 이벤트들이 줄줄이 대기해 있다.

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중국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및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에 돌입한다. 이번 양 회에서는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공급측 개혁, 빈곤퇴치, 일대일로, 녹색 발전, 반부패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일 정협 14대 대변인 양궈칭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올해도)중국 경제는 당연히 자신이 있다”며 “경제 지속 성장을 위한 기초여건은 변하지 않았고, 경제 구조조정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회는 각종 구조조정 및 대규모 프로젝트가 동시에 나타나는 중국 경제 및 증시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오는 7일 중국의 2월 외환보유액 발표가 예정돼 있고 10일에는 무역 수지(수출, 수입), 물가지표(CPI, PPI), 유동성지표(위안화 신규 대출, 사회융자총액, M2) 등이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난달과 비교해 얼마나 개선된 지표를 내놓을 수 있을 지가 이달 중국 증시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키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9일 중국 인민은행은 은행들의 대형 은행에 적용되는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0%로 0.5%포인트 인하했고, 중소형 은행에 적용되는 지급준비율을 15.5% 에서 15.0%로 0.5%포인트 내렸다.

인민은행은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는 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신용대출의 안정적 성장을 유도하며 공급측 개혁 에 유리한 통화 및 금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 현지 증권사는 이번 지준율 인하가 시중에 약 7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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