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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회 숫자 집중” 경제성장률·재정적자비율·M2증가율 주목

입력 2016-03-04 15:11   수정 2016-03-04 15:11

IBK투자증권은 중국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및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 재정적자 비율, M2(시중통화량) 증가율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주목할 내용은 중국 정부가 제시할 올해 경제 목표치다.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리커창 총리는 올해 경제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의 목표치는 6.8% 전후로 제시할 것”이라며 “지난해 6.9%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넓은 의미에서 중국 정부를 성장률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작년보다 성장률을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정적자 비율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재정적자 비율이란 중국 정부가 올해 얼마나 공격적으로 재정정책을 펼칠 것인가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를 뜻한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재정적자 비율의 목표치는 2.1%였지만 실제로는 3.5%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후 중국 정부가 4조 위안의 경기부양책을 단행한 가운데 2009년 재정적자 비율이 2.3%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M2 증가율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정 연구원은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성명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더 유연해져야 한다고 밝힌 것을 감안할 때, 작년 목표치보다 높은 13% 수준의 M2 증가율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M2 증가율은 13.3%를 기록해 목표치(12%)를 웃돌았다.


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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