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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시장 체크 사항 많아졌다”-하나금융투자

입력 2016-03-09 08:59   수정 2016-03-09 08:59

하나금융투자는 9일 중국 부동산시장에 대해 점검할 사항이 많아졌다고 진단했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낮은 도시화율과 가계의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의 크기) 여력을 감안할 때 버블붕괴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다”면서도 “올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중국증시를 일부 연상케 해, 부동산 경기의 바닥 확인 과정에서도 확인사항은 많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부동산가격 판단이 중요한 이유로 △1-2선 도시의 가격버블과 3-4선 도시의 투자(재고)버블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올해 정책 1순위가 재고문제에 맞춰지면서 느슨한 규제 와 유동성 환경이 1-2선 가격버블을 키울 수 있다는 점 △정책의 혼선이 3-4선 건설투자 밸류체인(글로벌 가치사슬)의 위험과 가격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올해 중국정부는 1-2선 도시의 가격버블은 부분적인 규제와 공급확대를 통해 완화하고, 3-4선 도시의 투자(재고)버블에 대해 수요촉진과 가격 상승을 용인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극심한 1-2선 쏠림 현상을 보였던 자금이 3-4선으로 분산돼 재고를 해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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