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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스닥’ 선강퉁 5일 개막…중국의 미래에 투자

심천거래소 상장 881여개 종목 직접 투자 가능

입력 2016-12-05 07:00   수정 2016-12-04 17:45
신문게재 2016-12-05 1면

‘중국판 나스닥’ 선강퉁(深港通)이 5일 본격 시행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선강퉁 시행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전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881여개 종목에 직접적으로 투자가 가능해진다. 선강퉁이란 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의 교차거래를 의미한다. 시장별로 보면 메인보드 267개·중소편 411개·창업판 203개다. 다만 창업판의 경우 투자리스크가 높아 시행초기인 만큼 일정요건을 갖춘 기관투자자에게만 개방된다. 종목 수로만 보면 선전증시 전체 상장 종목의 48%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가총액 비중은 71%에 달하며 일평균거래대금은 66%나 된다.



선강퉁 투자대상이 선전거래소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투자에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선전거래소는 민간기업의 비중이 68%를 차지한다. 특히 IT(정보통신)·자유소비재·건강관리·필수재 등 신성장 업종 비중이 압도적이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선강퉁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선전증시 상장 기업들은 중국의 내수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망한 산업과 종목들이 많아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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