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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블랭킷 증후군과 SNS 중독

입력 2017-04-20 07:00   수정 2017-04-19 17:15


블랭킷1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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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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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라이너스는 담요가 없으면 불안해합니다. 똑같이 생긴 동생과 구분하는 방법이 ‘누가 담요를 들고 있는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죠.

담요는 블랭킷입니다. 소중한 무언가가 옆에 없으면 불안한 일종의 의존증이죠.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애착을 느끼는 물건은 담요, 이불, 인형, 옷 등 이죠.

애착물 집착은 대부분 만 3세 무렵이면 사라지지만 간혹 만 4~5세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착물을 몰래 버리거나 혼내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분리불안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 특징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이 그렇습니다.

스마트폰 의존은 SNS 의존으로 이어집니다. 애착의 대상이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으로 변질되는 겁니다.

끊임없이 SNS의 메시지를 읽고, 사진을 업로드하며 타인의 관심에 목말라합니다. 의존적 인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여성 중 24.5%가 스마트폰 중독을 경험했습니다. 20대 여성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이었죠. 여성이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높고, 언어 재능도 뛰어나기 때문이랍니다.

중독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아이를 달래느라 스마트폰 쥐어주는 경우가 늘면서 유아기부터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죠.

심적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다른 무언가에 의존하는 것은 많은 한계를 지닙니다. 의존 대상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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