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UFC 승부조작, 팬들 "누구냐 밝혀라" "다른 선수한테 피해주기만 해봐"

입력 2017-04-20 07:28

Cap 2017-04-20 07-10-32-315-vert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8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이종격투기 선수 30대 A씨 등 관계자들을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omgz**** 다른 선수한테 피해주기만 해봐" "cont**** 누구냐 밝혀라" "jomn**** 브로커는 조폭이겠지" "hjjj**** 정찬성, 최두호, 김동현 등 열심히 피땀흘려 목숨걸고 경기하는 이 선수들 이름에 먹칠하지마라" "tenn**** 한국선수들 참가못하는건 아닌지"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열린 미국인 선수와의 UFC 대결에서 A씨는 3라운드 중 두 라운드를 진다는 조건으로 도박 브로커에게 1억원을 받고, 5000만원을 상대선수에게 배팅했다. 하지만 UFC 측의 전화로 승부조작을 포기한 A씨는 상대선수를 이겼다. 경기 이후 브로커들은 A선수를 협박했고,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A씨는 결국 경찰에 자수했다.

 

온라인뉴스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