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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SK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협력

입력 2017-04-20 15:57

신협중앙회 sk업무협약_보도용
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SK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왼쪽)이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협)
신협은 20일 SK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12월6일 SK와 체결한 ‘사회공헌분야 MOU’를 바탕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SK와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공헌한 사회적기업 시지온과 품앗이마을을 신협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협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컨퍼런스 및 신협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경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된다.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평가한 후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은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중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인정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7개 사회적 기업에 수여되는 혁신추구상 중에 2개의 시상을 담당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SK와의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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