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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사 전환 속도...쇼핑 제과 합병 임박

순환출자 구조 개선...투명경영 일환

입력 2017-04-21 10:53   수정 2017-04-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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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에 속도를 낸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분할과 합병을 결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 초 공시를 통해 밝힌 지주회사 전환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되며 나머지 계열사는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쇼핑과 롯데제과가 국내 다수 계열사에 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분할 이후 두 업체의 투자회사를 다시 합병해 ‘중간 지주회사’로 만들면 계열사 간 복잡한 순환출자가 한결 간소화될 전망이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지난해 10월 검찰 수사 후 발표한 ‘개혁안’을 통해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시사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사회 일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지난 1월 19일 공시로 예고한 대로 지주회사 전환 작업이 진행중이며 쇼핑과 제과의 합병도 지주회사 전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회사 설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일 롯데 주요 계열사의 주가도 급등했다. 롯데쇼핑이 4.4% 오른 것을 비롯해 롯데제과(8.29%), 롯데칠성(6.01%) 등도 강세를 보였으며 상승세는 21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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