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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한양대 브릿지사업단, 2017년 연차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입력 2017-04-21 15:11

세종대, 한양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는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브릿지)사업단이 최근 열린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최고등급을 받았다.

브릿지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아이디어와 같은 창의적 자산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세종대-한양대브릿지사업단은 특허 발굴, IP 고도화, 전략마케팅 공동연구, 전문 인력의 상호교류 등 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세종대는 고해상도 영상데이터 압축기술인 FV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이 특허풀에 단독으로 등재되면서 약 8억 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얻은 바 있다. 향후에도 휴대폰, 방송, 3D 비디오 등 표준기술이 적용되는 분야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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