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산학협력전문가 배출!

입력 2017-04-21 16:06

충북대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19일 산학협력전문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공동훈련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산학협력전문가 양성과정’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산학협력전문가 양성과정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개발, 연구개발, 신규창업, 산업체로의 기술이전과 자문 등을 수행하는 정부,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 각 주체들 간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과정은 15명의 교육생이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198시간 동안 산학협력 관련 사업기획, 연구비관리, 사업관리, 창업지원관리, 기업의 경영 및 회계 관리 등에 대해 수강했으며, 교육생 15명이 전원 수료했다.

윤현기 충북대 융합기술원장은 “최근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정부기관 및 대학, 연구소 등으로의 취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개설된 산학협력전문가 양성과정 1기의 성공적인 수료를 시작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센터는 산학협력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학협력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한 취업연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