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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동서식품, 품질인정받은 국내 생산 스타벅스 병커피 3종 대만 수출합니다

입력 2017-05-01 09:59


스타벅스 병커피 3종 대만 수출을 기념해 동서식품의 박영순 음료마케팅 상무, 하치수 스타벅스팀 팀장, 오도엽 진천공장장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진천 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와 협력해 생산한 RTD(Ready-To-Drink, 이하 RTD)제품 3종,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카라멜’ 등을 5월부터 수출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5년부터 스타벅스 브랜드 RTD 제품을 생산, 판매해 왔으며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생산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민트모카’ 병제품을 홍콩에 수출해 스타벅스 비즈니스 역사 상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대만으로 수출되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 제품 3종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커피 전문가들이 엄선한 원두와 원료를 사용하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맛, 용량, 디자인이 동일하다.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출고된 첫 수출 물량은 이달 5일 대만에 도착해 전국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고품질 원료 사용과 엄격한 생산관리로 정평이 난 스타벅스가 파트너사로 선정한 것 자체가 동서식품의 제품력을 방증하는 셈”이라며 “두 번째 해외수출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스타벅스 RTD 제품을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05.01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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