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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美맥매스터 발언 반박…“사드 비용, 재협상 사안 될수 없다”

입력 2017-05-01 11:03

사드배치로 분주한 성주골프장<YONHAP NO-3670>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배치된 사드 운용 장비 인근에 미군 헬기가 착륙해 있다. (연합)
국방부는 1일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 재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드 비용은 재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비용 분담 문제는 한미 합의 사항이고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명시돼 있다”며 “재협상할 사안이 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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