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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들 문준용, 인터뷰로 가짜뉴스 고통 호소

입력 2017-05-12 21:28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가짜뉴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문 씨는 12일 이날 채널A와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공개한 파슨스 디자인스쿨 동료의 증언은 가짜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짜 파슨스 동기 인터뷰, 그런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저와 만났던 같은 과 동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후 노동부로 파견됐지만 노동부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고용정보원에서 근무했다”며 “고용정보원에 확인도 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 씨의 채용에 두 명이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는 내용이 공개돼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문 씨는 “40명가량이 응모해 그중 10명이 뽑힌 것이다. 외부지원자가 두 명이었다는 것만 빼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씨는 현재 고교동창과 함께 게임회사인 T사를 설립하고 이사로 근무 중이다. T사는 조만간 문씨가 디자인을 맡은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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