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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첫날 부진한 출발…단 한 명도 톱 10애 들지 못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6언더파로 단독 선두 렉시 톰슨과 2타 차 공동 5위
김세영·전인지·이미림·신지은, 선두와 4타 차 공동 16위
‘준비된 신인’ 박성현, 데뷔전부터 함께 했던 캐디 콜린 칸과 결별

입력 2017-05-19 11:48   수정 2017-05-19 11:48

리디아 고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AFP=연합뉴스)


‘태극 낭자’들이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단 한면도 톱 10ㅇ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열린 대회 첫날 한국선수가 톱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반면 올 시즌 우승 소식이 없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톱 5에 이름을 올리며 첫 승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인근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4벌 타를 부과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디아 고는 톰슨과 2타 차를 보이며 선두 경쟁에 나서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 대회 직전에 열린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퀸’에 오른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시즌 1승을 올린 이미림을 비롯해 전인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4타 차를 보이고 있다.

전인지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이미림과 신지은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2위 유소연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선두와 5타를 보인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박성현  5번홀 캐디와 담소 나누며 밝은 표정 짓고 있다
박성현과 결별한 캐디 콜린 칸.(사진=LG전자 제공)


올 시즌 ‘준비 된 신인’ 박성현도 1언더파 70타를 쳐 양희영, 최나연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다.

특히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부터 함께 했던 캐디 콜린 칸과 결별하고 새로운 캐디와 호흡을 맞췄다. 캐디 칸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박성현이 LPGA 대회 코스에서 생각했던 경기운영과 칸의 조언이 호흡을 맞추지 못했던 것이 결별에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박성현은 당분간은 고정 캐디를 두지 않고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때마다

유소연과 함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73위에 자리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저리나 필러, 브리트니 린시컴, 앤젤 인(이상 미국) 등 세 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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