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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 계약…6년간 2000억 규모

입력 2017-05-24 10:25
신문게재 2017-05-24 9면

한화테크윈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항공사업부에 1989억원 상당의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공급 품목은 엔진부품 107개 품목(민수 65품목, 방산 42품목)이다.  

 

이번에 맺은 계약은 지난해 매출 3조5188억원의 5.6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화테크윈은 GE와 30년 넘게 항공엔진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한화테크윈과 GE는 지난 1980년부터 특히 F-5와 F-15K, T-50, 수리온 등 국내 주력 전투기와 헬기용 엔진의 국산화 개발과 민항기용 엔진부품 분야 등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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