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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7-05-29 15:38
신문게재 2017-05-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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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다음달 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9일 롯데건설은 회사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헌화 후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서로 도우며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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