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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쓰촨성 산사태, 중국 정부와 국민 깊은 위로”

입력 2017-06-24 20:51

중국 쓰촨서 산사태로 100여명 매몰
24일 새벽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연합)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

한국 정부가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마오(茂)현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조속한 실종자 수색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새벽 중국 쓰촨성 아바(阿패<土+覇>) 티베트족·장(羌)족자치주의 마오(茂)현 뎨시(疊溪)진 신모(新磨)촌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2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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