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음달 9일까지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전 개최

입력 2017-06-27 10:29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전 개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9일까지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어느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다음달 9일까지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어느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근 환경오염으로 쉽게 관찰할 수 없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생태곤충원은 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5000여 마리의 애반딧불이와 알부터 성충이 되기까지의 한 살이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장도 준비했다.

특히 암실에 마련된 반딧불이 체험은 신비로운 모습의 반딧불이를 관람할 수 있어 방문객으로부터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반딧불이 체험은 평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30분∼1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생태곤충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