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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위쎈'으로 한국야쿠르트 '윌'에 도전장

입력 2017-06-27 10:22

모델컷
남양유업이 위 전문 특화 발효유를 선보이며 한국야쿠르트 ‘윌’에 도전장을 냈다.

남양유업은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위 건강을 위한 ‘위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쎈’은 녹십자 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활용한 제품으로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원료다. 인동초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중국약전에도 나와있는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 한방소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산으로부터 위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 L. plantarum SN35N과 위산에 강한 유산균 L. gasseri GL752-NY, 위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으로 알려진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또 위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기 위한 특허소재 MPG-6(특허번호 10-0330138)를 더했다.

남양유업 ‘위쎈’은 150ml 농후발효유로 권장 소비자 판매가격은 1300원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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