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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점빼기, 흉터 및 재발 부작용 최소화하는 방법

입력 2017-07-21 16:11

얼굴점빼기 (1)

 

얼굴 점은 관상학적인 부분에서 볼 때 사람의 부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점을 제거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문제는 잘못된 방법으로 점빼기를 시도했을 경우다. 점빼기 시술 후 피부에 흉터가 남거나 점이 재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빙초산이나 칼, 바늘 등으로 혼자 점을 빼려다가 깊게 패인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과거 얼굴점빼기 시술의 경우 일부 피부조직을 파내거나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아 점을 빼려다 오히려 더 큰 흉터를 남기는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회복기간 동안 세안이나 화장을 금해야만 하는 일상의 불편이 있었기 때문에 시술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대표원장은 "점빼기 시술 후 흉터가 남는 이유는 색소와 진짜 점을 구분하지 못한 경우, 작은 크기의 점을 넓은 크기의 레이저로 시술해 주변에 상처를 남기는 경우, 점빼기 시술이 서툰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점빼기 시술 전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루쎄여성의원은 얼굴점빼기 시술 시 기미와 주근깨, 점 등 색소와 진짜 점을 구분하는 노하우로 흉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첨단 레이저 빔을 점 크기에 맞춰 세팅한 뒤 시술을 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

 

얼굴점빼기 시술 시 계속 재발하는 경우도 원천 차단한다. 검증 받은 장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점의 뿌리까지 뽑는데 용이하다. 덕분에 시술 후에도 재발 염려가 없어 만족도가 높다. 시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른 것도 특징이다.

 

시술 후 피부 건강 관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철 자외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굳이 해야 한다면 모자, 양산, 긴 팔 옷 등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혜경 대표원장은 "작은 점을 빼는 시술이라 하더라도 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맞춤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얼굴점빼기 시술은 의사 경력과 노하우에 따라 만족도에 큰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진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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