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관계자들이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남부산림청) |
이 점검 대상지는 올해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 대회 대상지이자 산림레포츠의 숲 지정지로 알려졌다.
남부산림청에서는 장마철 숲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쓰러진 나무 발생 여부와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휴가철 증가하는 숲길 탐방객 안전 관리 및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다른 숲길 및 등산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안전 점검을 시행하도록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건 남부산림청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2인 이상의 동행이 필요하며 정해진 숲길만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탐방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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