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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신규채용에 '역대 최다' 지원자 몰려…일반 공채 경쟁률 59대 1

입력 2017-07-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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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 본사 야경 (사진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에 3만5868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이 2010년 인턴사원 전형을 실시한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이다.

모집유형별로 미래철도 분야는 67명 모집에 1472명이 지원해 22대 1, 일반공채 분야는 460명 모집에 2만7087명이 지원해 59대 1, 고졸공채 분야는 149명 모집에 7056명이 지원해 47대 1, 보훈추천 분야는 74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레일은 다음달 1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인턴사원 750명을 선발한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통해 오는 11월 중순 80%에 해당되는 60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코레일의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한 채용으로 한국철도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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